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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교회.PNG



어쩌다 교회가 이렇게 되었습니까. 프랭클린 시대 이후 지금 몇 년의 세월이 흐른 거지요.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1706년 1월 17일 ~ 1790년 4월 17일)


당시에도 이런 말을 한 프랭클린에게 교회를 허무는 작자라고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노래를 불렀지.^^  그때나 지금이나~  달을 보라고 했더니 손가락 끝을 보는 어리석음.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17일 수요일>


1.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회장이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박 회장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청와대 문서 유출 책임자로 그간 지목받았던 조응천 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등이 포함된 소위 '7인회'는 사실상 실체가 없는 것으로 결론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럴줄 알았습니다. 한치의 오차도 없는 검찰 수사에 찬사를 보냅니다. 짝. 짝. 짝. 

2. 미국 여자대학교에서 성전환자 입학을 허가하는 학교가 늘고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성전환자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로부터 위협을 받거나 차별을 받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일단 상대를 인정하려는 자세가 중요한거 아니겠어? 시도 조차 하지 못하는 서울시 보다는 백번 낫구먼 뭐... 

3.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첫사랑 보다 훨씬 애절한 끝사랑이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저렇게 늙고 싶다, 늙어 가야지 하시는 분들 많은데... 지금 잘해야지요 안그러면 나중에 국물도 없어요~ 그리고 취재한다고 할머니 찾아가 귀찮게좀 하지마라. 할머니 피신가셨단다. 

4. 일본의 아베총리가 장기집권을 겨냥 자민당 총재 연임제한 당규까지 개정했습니다.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장기집권하는 가상 시나리오를 그렸다는 보도입니다. 
'무소불위' 당분간 아베의 눈엔 뵈는게 없을듯, 원래 세게 달리다 자빠지는게 크게 다치는 법입니다. 

5. 자동차 보험과 계약기간이 1년 이상의 장기 보험도 함께 들었다면 사고 시 할증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험사가 소비자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미지급한 돈이 200억이 넘었습니다. 
'단순한 업무상 착오였다' 하고 돌려 줄 때 까지의 이자 놀이... 물론 끝까지 안주면 그 또한 땡큐~ 이런 심보 아니겠어? 

6. 서울시 교육청이 유치원 중복지원자를 걸러내기 위해 지원 명단을 제출하라고 했지만, 상당수 유치원이 거부하고 있습니다. 
한 군데만 지원한 학부모들은 억울해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이 정책의 실효성과 파장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새로운 제도를 시행해 혼란만 가중시켰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빠른 대안과 대책을 내놔주세요. 아이들 유치원 가야죠~ 수능 정답 파동 1년 걸렸는데 이 아이들은 1년 지나면 유치원 졸업입니다. 

7. 공중에서 드론, 즉 무인기의 활동이 더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죠? 이제는 바닷 속에서 이런 무인 물체의 활약이 점쳐집니다. 
미국 해군이 로봇 물고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어따가 명함을 내밀고 그러지? 우리가 4대강에 로봇 물고기 만든지가 언젠대 말이야. 

8. 지난 12일, 11번가와 롯데닷컴 등 국내 온라인 쇼핑몰 10곳이 공동으로 진행한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한정 수량의 인기 제품을 미끼 삼아 소비자들을 우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해외 명품은 한정수량, 쿠폰은 최대 1만원 할인... 이딴건 평상시에도 합니다. 외국거 배낄려면 제대로나 배끼던지. 잔머리 굴리다간 큰머리 다칩니다. 

9. 자신을 '신월동 주민'이라고만 밝힌 익명의 기부자가 해마다 이맘 때 1억 원씩을 몰래 기부하고 있습니다. 
4년 째인 올해도 자선냄비에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양천구 신월동 주민여러분 자랑스러우시겠습니다. 아직 세상엔 좋은 사람이 분명 더 많아... 

10.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하루 평균 3시간 이상 이용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81분으로 가장 길고 10대 이하 239분, 30대 220분, 40대 189분, 50대 151분 순이랍니다. 
혼자 있을 때는 몰라도 함께 하는 사람이 있을 때는 잠시 내려 놓으시죠... 아마 당신을 더 좋아하게 될겁니다. 

11. 주방용 세제 고르실 때, 어떤 기준으로 고르시나요? 
아무래도 비싼 게 잘 닦일 것 같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소비자원이 조사한 결과 가격과 세척력은 크게 상관이 없었습니다. 
애경의 '스톤치드' 와 '슈가버블' 제품은 가격만 비싸고 세척력은 떨어진다고 합니다. 또 속았네... 앞으로 세재는 값싸고, 1+1 으로만 사야겠어요~ 

12. 아시아바둑연맹(AGF)이 바둑을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제18회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편입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것도 한중일 삼파전이 될텐테, 하긴 지난번 인천아시안게임에 한국이 처녀출전한 크리켓 종목도 있더만... 

13. 롯데호텔이 석달동안 정규직처럼 함께 일하던 알바생을 하루아침에 해고했습니다. 
일을 시키던 동안에는 하루 한번 모두 84차례나 계약을 연장하면서 일용직으로 대우했답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이틀전 해고 통보는 무효로 복직과 미지급 임급의 지급을 판정했습니다. 
하루 10시간 84일을 일한 사람을 84번 계약서 바꿔가면서 그러고 싶냐? 이것도 연말 베스트 '갑'질 중에 하나 일듯... 

14. 항공기 승무원이 김해공항이 문을 연 이후 최대 규모인 4억 원 상당의 금괴 8kg을 종아리에 두르는 방법으로 숨겨 들어오다 발각됐습니다. 
운동 한다고 납덩어리 달고 뛰는 경우는 봤지만 금덩어리는 좀... 부럽네~ 

15. 파키스탄 페샤와르에서 탈레반이 학교를 공격해 어린이 80여명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인류의 역사가 무기를 만들고 전쟁으로 시작해 전쟁으로 이어진다고는 하지만 아이를 희생양으로 삼아서야 되겠냐? 그 전쟁에서 승리 한들 누가 정당성을 부여하겠느냔 말이다. 이 놈들아~~ 

16. 팬톤(Pantone)은 최근 2015년 컬러로 마르살라(Marsala)를 선정했습니다. 
마르살라(마샬라)는 숙성된 와인 빛으로 맛깔스럽고 완벽한 식사를 상징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맛깔스럽고 완벽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와인색이 갠적으로 맘에 들던데 팬톤사가 내 수준이라고 봐~ 

17. KT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 집단소송에서 ‘피해자 1명당 10만 원씩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오자 KT가 피해 확인서를 발급해 줄 수 없다고 나섰습니다. 
막대한 보상금을 우려한 발뺌으로 보입니다. 
이 놈들은 어떻게 지들이 저질른 일에도 발뺌만 하기 바쁘냐 그래... 내가 한가지 방법 갈쳐줄까? 발급 요청하는 사람을 반기업 정서를 조장하는 '종북'으로 몰고가면 될거야... 

18. 문희상 새정치연합 비대위원장이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에게 처남의 취업을 청탁한 정황이 확인 됐습니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데, 문 위원장 측은 "부탁 했지만 조 회장을 통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비겁한 변명입니다~ 할 말 다하고 '어찌되었던 송구하다'는 뭐냐? 그냥 '송구하다' '죄송하다' 이러는게 훨씬 낫다는거 모르나? 

19. 청와대 제2부속실에서 '손목시계 몰카' 구입이 논란입니다. 
야당은 청와대 내 권력 암투에 사용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반면 청와대는 정확한 용도에 대해선 대답을 못하고 있습니다. 
요즘 돌아가는 꼴을 보면 진짜 흥미진진한 드라마 한편 보는것 같아. 다음 주 예고편이 없는게 아쉽긴 해~ 

20. 공짜 공연과 경품을 미끼로 노인들에게 건강식품을 비싸게 파는 '떴다방' 사기가 여전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년간 76만여명의 노인들이 피해를 봤습니다. 
이런걸 신고하면 포상금을 줘야지 말야. 아마 포상금제 도입하면 얼씬도 못할걸~ 

21. 한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인했다는 누명을 쓰고 18년전 사형당한 한 중국 소년이 18년 만에 결국 무죄 선고를 받았습니다. 
중국 사회에서는 엉터리 판결을 내린 법원에 대한 분노가 들끓고 있다고 합니다. 
'열 사람의 범인을 놓치더라도 한 사람의 억울한 사람을 만들면 안된다'라는 근대법의 기본적 상식을 새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꼭 이 이유만은 아니더라도 '사형제도'는 폐지해야 한다고 봅니다만... 

22. 트위터로 일베 게시물을 퍼나르고,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강력하게 반대한 인물을 새누리당이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으로 추천한게 논란입니다. 
특별조사위원회가 이러면 굉장히 특별하긴 한데 조사는 제대로 하지 말잔 얘긴거지? 

'세월호는 놀러가다 죽은 애들', '억울하다며 죽은 최경장은 약간의 자살소동' 사람이 죽었는데도 누군가를 두둔하거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내 뱉은 망발입니다. 
적어도 사람으로서 일말의 양심과 도리를 안다면 할 수 없는 말들 아닐까요? 
무척, 몹시 추운 날씨입니다.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말 한마디가 마음을 녹이고 훈훈한 정을 나누기도 한다는것 아시죠?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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