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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마지막 순간에 인간은 무엇을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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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 전 극작가 손톤 와일더의 <우리 읍내> 라는 연극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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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하루로 돌아가게 해 달라고 간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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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원이 이뤄져 잠깐 이승으로 돌아간 에밀리는 살아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들을 당연하게 여긴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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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타까움을 독백으로 표현합니다.

“나는 살아있을 때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전혀 깨닫지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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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그런 점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지... 이제 작별인사를 할게.

안녕, 세상아... 안녕, 길거리의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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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아빠 엄마 안녕, 재깍거리는 시계...

가을 정원의 해바라기. 안녕, 맛있는 샌드위치와 커피

사람들이 이렇게 멋진 것들을 깨닫지 못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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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 후회하는 25가지’였습니다.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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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의 몸을 소중히 하지 않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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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산을 어떻게 할까 결정하지 않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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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꿈을 실현할 수 없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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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맛있는 것을 먹지 않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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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음에 남는 연애를 하지 않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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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결혼을 하지 않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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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이를 낳아 기르지 않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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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악행에 손 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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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감정에 좌지우지돼 일생을 보내 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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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자신을 제일이라고 믿고 살아 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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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생애 마지막에 살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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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마워요'라고 말하지 않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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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가고 싶은 장소를 여행하지 않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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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고향에 찾아가지 않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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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취미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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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지 않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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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하고 싶은 것을 하지 않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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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자신이 산 증거를 남기지 않았던 것

23. 종교를 몰랐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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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자신의 장례식을 준비하지 않았던 것

25. 담배를 끊지 않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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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다 하지 못한 일에 대한 후회들입니다.

후회란 보통 두 가지입니다. 한 일에 대한 후회와 안한 일에 대한

후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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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중에서 해보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가 훨씬

크다는 것을 조금 전 사례에서 보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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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에 후회는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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