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 아무도 김운혁님에게 시비 거는 사람 없고, 삼육끼리 지지고 볶고 한 적이 없다고 본다.
솔직히 얘기해서 나부터가 김운혁님의 글은 절대로 읽지를 않는다.
원글이든, 댓글이든 전혀 읽지 않는데, 글을 읽다가 김운혁님의 댓글이 나오면 맥이 빠지고 기분이 언잖아 진다.
여기 사람들이 딱히 김운혁님을 배제하거나 도외시하는 것은 아니나, 그려려니 하고 글조차 읽지 않는 것은 맞다.
그런데, 이 분이 한가지 결점이 남이 좋아 하는지 싫어 하는지 구분을 못하고 남의 대화에 불쑥불쑥 끼어 든다.
그래서 사람들이 속으로 무지하게 짜증스러워 하고 있는데, 전혀 눈치가 없다.
특히 fallbaram님의 경우에 완곡하게 농담 비슷하게 수 차례 계속 댓글 쓰지 말라고 눈치를 주지만 막무가내이다.^^
마찬가지로 돌베개님의 경우에도 완곡하게 댓글에 대해 싫다는 거절의 뜻을 전달한 것이다. 잘못 된 거 아니다.
무시하거나, 도외시하기 위해서 쌍스럽게 반 말을 쓴 것이 결코 아닐 뿐더러 그럴 의도가 눈꼽 만큼도 없어 보인다.
곁에서 보던 입바른 소리 잘하는 유재춘님이 한마디 거들었을 뿐이요, 삼육끼리 작당하여 김운혁이를 몰아 부친 거 절대 아니다.
하여, 접장님은 마음 넓게 덮으시고, 차제에 김운혁님은 남의 진지한 대화에 함부로 끼지 말도록 조심하시기 바란다.
다시 말하지만, 삼육끼리 엎어지고 자빠지고 한 거 하나도 없다. 좋은 대화의 장이 열렸는데 찬 물을 끼얹으면 안되지 않겠는가?
인간적인 배려도 좋고, 염려하는 건 좋지만 접장님은 민스다 전체 분위기를 선도해야 하지 않을까?
딸네 졸업식 잘 갔다 온기요.
너무 방가워요.
기다렸심다.
삼육의 마지막 갑질이라는 카드라 하나 남아있지요.
삼육 다 빠지면 이누리에 누가 남는가 이말 말이지요.
나는 호남친구가 유달리 많아요
그들 만나면 자주 하는말 호남 향우회 회장은
내가 아니면 누가 하노?
그냥 아무데나기죽지말고섞여서살더라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