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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 만한 에덴동산을 만드시고 천지를 지으셨다고

그리고는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로 거창하게 매듭짓는 하나님 답지 않는

창조의 선언은 맨 마지막에 만드신 아담과 하와 그리고 네개의 강줄기를

염두에 두고 하시는  말씀이었다.


창조의 단계에서 하나님이 하신일은 모든것의 시작이 되는 씨를

만드는 것이고 그 씨를 심고 가꾸고 번식케하는 직책은

"생육하고 번성하라" 고 하신 말씀대로 사람에게 의탁하신

직책이었다. 씨는 하나님께 속한 영역이고 생육은 사람에게 주어진

영역이라 할 수 있겠다.


그것이 번성하여 세상을 같은 종류의 짐승과 자연으로 뒤덮어 갈 수 있는

통로가 에덴 동산에 흐르는 네개의 강이었다. 네 방항으로 흘러가는 통로 말이다.

한강의 기적 또는 라인강의 기적처럼 창조의 기적이 완성되는 통로가

네개의 강이었다.


발가벗고 피흘리는 모습으로 하나님 답지않게

십자가에 달려서 숨이 꼴깍 넘어가는 순간에  들릴락 말락한 작은 음성으로

"다 이루었다" 를  말하는 그 말이 씨가되어 양적인 완성으로 흘러 갈 수 있는 것도

그분이 선택한 열두 제자들 때문이었고 또 네개의 강같은 방향 즉

사복음을 염두에 둔 것이었다.


아담과 하와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한 명령과

제자들에게 "너희는 가서 나라와 족속과 방언..내가 분부한 모든것을

지켜 행하게 하라" 는 명령이 동일한 명령이다.


이 두가지 창조와 구속의 계획속에서 들어나는 동일한 패턴을 이해하려 한다면

우리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과 사람에게 의탁하신 일들을 구분해서

우리의 몫에 충실하는 청지기가 될 수 있을것이다.


그러므로 선교는 제자됨의 당연한 과업이고 또 특권이다.


음식을 단순히 조리하는 차원을 넘어서서  그림을 그린다는 장금이의 말처럼

성경을 문자로 읽지 않고 그림을 그리면 앞서 말한 그런 그림들이 나타난다.


창조와 구속의 그림에 언제나 물과 강은 필수적으로 그려야 할

중요한 주제이다. 빛은 하나님께만 속한 영역이고 물과 강은 사람에게 속하여

거기서 하나님의 사명을 부여받고 동시에 흘러가야 할  곳이된다. 그래서 빛은 창조와 구속의 역사에서

맨 처음 나타나는 이유이고 그 다음에 나타나는 것이 물이요 강이다.


죽음의 강

칠흙같이 어두운 어두움의 강을

건너야 빛에 이를 수 있다는 구속의 그림,


"태양빛 보다더 밝은 곳 믿는맘 가지고 가겠네"


그렇다

그 강에 대하여 내가 바라본 구속의 그림을 연말 특집으로 그려 보고자 한다.


님아!

이 강을 건너야 하오!

꼭!



(주요 필객들이 어디를 갔는지 조용한 이 누리에 더러 심심한 손가락들만 오락가락 하고 있는데

이 공간을 이용해서 다소 딱딱하지만 잘 씹어서 넘기면 보약이 될 수도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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