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764 추천 수 0 댓글 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닭?, 공장?.

제목을 달고 보니 어딘가? 이상하기도 한 제목인것 같다.

그런데, 미국엔 닭 공장이라 부르눈 곳들이 

많이 있다.


하루에, 수 백만 마리가 넘는 닭들을

초 대형 트럭으로 운반해 와서,식품으로 

가공 처리하는 곳을, 

한국 사람들이 쉽게 부르는 명칭이다.


커다란 차들이, 쉴 새 없이 닭들을 싣고 내리고느라

드나 드는 장면을 보면서,

주변에 딱한 모습들을 보게 된다.


공장 주변에 수 십마리도 넘는 닭들이

돌아 다니고 있다.

하역 작업중에 용케(?) 극적으로 죽음의 

위기를 모면하여 탈출에 성공한 

억쎄게 용감 무쌍하고 운이 좋은 놈들이다.


주변이 숲으로 우거져 있어

그리로 가서 둥지도 틀고,

발로 조금만 긁으면,

평생 먹을거리가 널려 있건만,

그들에겐, 그 공포의 대상인

공장 주변에서 서성거리며 살고 있다.


이스라엘 역사에,

세 문등이에 관한 기록이

갑자기 연상 연상된다.


이방 적군들이, 이스라엘 성을

겹겹이 둘러 쌓고 진을 치고 있는 바람에

성 안에서는,

친 자식들도 잡아 먹는 극한의 상황에,

이판 사판으로 

성에서 빠져 나온 세 문등이들이,

산 더미같은 식량들을 남겨두고

텅 비어 있는 적진에서,

실컷 먹고 마시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아직도, 성 안에서

굶주리는 친지들 생각을 하고,

성 안으로 돌아가 

사실들을 아무리 이야기 해도

믿어 주지 않던 이야기다.


진리를 가졌다고 외쳐대고 들어 왔던,

대 부분 교단의 기별들이나,

기별자들의 형태를 

다시 보게 된다.


완전히, 교단의 판매원 수준이다.

매 안식일 마다 

"하나님의 것"이라고 강조하는

교단의, 안식일 예배와 

십일조 헌금 사용 방법은,

아전 인수적 해석이교,

계명상으로 불법이다.


식민지 통치 시절에나 있을 

비 성경적이고, 사이비 종교에서나

볼 수 있는 협잡꾼 수준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솔직하고, 허심탄 하고,

객관성에 기초된, 토론을 기대 한다.












  • ?
    글쓴이 2014.12.30 04:29

    혹시, 접장님 오늘 커피맛이 좋지 않으시다면, 이 글을 삭제하셔도 널리 이해 하겠습니다.

  • ?
    김원일 2014.12.30 04:48
    ^^

    삭제해야 할 부분 전혀 안 보이는데요.
    커피 맛을 가장 많이 잡치는 글이나 표현은
    이곳 누리꾼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이름 지어 부르기, 불필요한 깎아내리기 등입니다.
    물론 그게 다는 아니지만.

    아직 커피 맛 괜찮습니다. ^^
    이따 절실히 필요한 비도 온다는데
    커피 맛을 돋울 것 같네요.
  • ?
    fallbaram 2014.12.30 05:23

    돌베게님
    오늘 한잔 하셨습니까? 캬아!

    놀란것은 평소의 그 온화하심을 넘어서 갑자기 전투 모드로...

    나는 듣기 좋습니다.

    다만 협잡꾼은 협잡이 무었인지를 모르는것이 우리 모두의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 ?
    돌베개 2014.12.30 05:55
    여긴, 달력은 동지섣달이지만,
    아직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듣기 불편하실까? 망설였는데,
    홀로 쏠로를 하시면서,
    독촉장을 보내셨더군요.

    본의 아니게 전투 모습이 되었나 봅니다.
    하긴,
    어제 친구네 집에서
    무료 봉사를 했는데
    수고 한다고,
    예수님께서도 즐기셨던걸
    조금 나누고 왔지요.

    어느 변호사 친구 방에
    Silent is Gold,
    But,
    Let me talk or die.
    라는 액자가 갑자기 떠 오르네요.
  • ?
    fallbaram. 2014.12.30 05:59
    예수님께서도 즐기셨던걸

    요것을 접장님도 좀 하실수 있으신가?

    괜한 생각???^^
  • ?
    김원일 2014.12.30 06:19

    뭔 일이었는지 모르지만

    별 기대 안 하심이. ^^

  • ?
    피노키오 2014.12.30 05:55

    연말이라 가족들과 함께 눈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골프장만큼이나 스키장이 자연을 훼손시킨다는 어느 분의
    지적에 정말 그럴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미국에 살면서 이 표현 참 자주 쓰게되죠.
    "I know where you are coming from."
    돌베게님의 원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는 그래서 이 교단을 볼 때 그리고 그 지도자들의 주장을
    대할 때 정치권에서 흔히 하는 얘기로 또 "진영논리"를 펴고
    있구나 하고 그렇게 치부합니다.

    사실이 아닌줄을 알면서도 자신이 속한 집단의 안녕을 위해
    자신이 속한 집단의 주장을 대변하는 것이죠.

    십일금 또는 십일조만 해도 저는 판매원은 너무 고급스러운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냥 "앵벌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약과 신약시대에 무엇이 달라졌는지도 모르고 (실은 알면서도)
    부로 저렇게 진영논리만 주장하고 있는 저들은 앵벌이 집단이
    맞습니다.

    연말인데 너무 격한 표현을 한 것 같은데
    접장님 제 댓글 함께 지워도 원망치 않겠습니다. ^^

  • ?
    돌베개 2014.12.30 06:19
    혹시나,
    접장님, 커피 맛 생각하며
    올린 글이지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
    김원일 2014.12.30 06:20
    오늘 모두 왜 제게 이리 너그러우심? ^^
  • ?
    fallbaram. 2014.12.30 06:33

    다들 떠날 날이 가까웠남?
    ㅋㅋㅋ

  • ?
    김원일 2014.12.30 06:50
    무신 고론 슬픈 발언을...
  • ?
    돌베개 2014.12.30 07:00
    무시기 말씀을?.
    하긴,
    어려서 부터 제일 친하게 지낸
    목사와 허심 탄회한 시간을 가졌지요.

    은퇴 할 날이 3년 남았는데,
    3년동안,
    전국 교회들을 돌며
    새로운 기별을 전하겠다고
    굳게 다집을 하고 돌아 갔죠.

    그 후,
    다른 친구에게,
    그 목사 친구 근황을 물어보니,
    계시록 쎄미나를 하고 있다는
    씁슬한 소식이 들려 오더군요.





    ,
  • ?
    갈대잎 2014.12.30 13:05
    돌베개님.
    예수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성경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제도권 목사들의 서글픈 모습이겠죠.
    그네들은 "기별"로 포장하지만 실은 "교회조직유지"가 지상목표로 보일뿐입니다.
    "협잡꾼""앵벌이"화된 목사들의 관심은 오로지 기득권유지 그이상,이하도 아닙니다.
    그네들의 생활방편이된 교회에 예수가 머물 공간은 없겠지요.

    돌베개님 글은 사유의 폭을 넓히는 매력이 있습니다.
    고맙다는 말씀드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 ?
    돌배개 2014.12.30 13:25
    두서없이 갈겨
    투박하기 그지 없는
    초라한 글이건만,
    읽어 주셨군요.

    감사 합니다.
    더 분발 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1979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305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1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108
10695 [월드화제] 유럽 교회의 몰락..옷가게·체육관·술집으로 탈바꿈 씁쓸(펌) 4 유럽발 2015.01.04 928
10694 우리를 버리시나이까? 3 file 건너마을정진이 2015.01.04 786
10693 너의 목소리가 들려 2 김균 2015.01.03 902
10692 응답하라 유재춘 7 김균 2015.01.03 970
10691 Hayley Westenra - Pie Jesu (live) pie 2015.01.03 713
10690 "예수가 미쳤나 보다, 지 자식도 못 알아보고" 인디 2015.01.03 729
10689 김운혁님, 측은지심님의 충고를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김원일 2015.01.03 900
10688 어울림 4 배달원 2015.01.03 689
10687 <늦은비 성령>은 이것이 이루어져야 내립니다 예언 2015.01.03 850
10686 서민 대통령 노무현 - 그 미완의 도전 9 새마음 2015.01.03 796
10685 노무현 명연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1 새마음 2015.01.03 879
10684 핍박의 정신이 불타오르게 되면 가족간에 핍박할것임 22 김운혁 2015.01.03 794
10683 버지니아 교회에서 쫓겨나다 14 김운혁 2015.01.03 1106
10682 이 말에 얼마만큼 동의하십니까? 5 김원일 2015.01.03 894
1068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5년 1월 3일 토요일> 3 세돌이 2015.01.03 704
10680 생일 축하 한다! 5 아침이슬 2015.01.02 908
10679 요즘 왜 김균님과 김운혁님이 안 보이시나요? 예언 2015.01.02 718
10678 너무도 중대한 마지막 기별 예언 2015.01.02 715
10677 라이파이를 아시나요 5 fallbaram. 2015.01.02 821
10676 美, 정찰총국 등 北 기관 3곳·개인 10명에 추가 제재 부과…소니 해킹 관련 첫 공식대응 공식 2015.01.02 769
10675 한국에서는 꿈도 못 꿀일 1. 1 새해 2015.01.02 830
10674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는 곳! (하늘, 하늘 저편에 ~ ~ ~ 영상을 통해서 본다) 4 하늘23 2015.01.02 858
1067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5년 1월 2일 금요일> 1 세돌이 2015.01.01 797
10672 인사 8 바다 2015.01.01 844
10671 벌레먹은 성경 하주민 2015.01.01 648
10670 신 없이 산 1년의 결론 8 모순 2015.01.01 958
10669 창조의 원리 4 southern cross 2015.01.01 857
10668 님아! 이강을 꼭 건너야 하오-잔인하고 잔혹했던 결별 (제 5집) 5 fallbaram. 2015.01.01 895
10667 거꾸로 불구자 3 아기자기 2015.01.01 597
10666 2014년 이 누리의 인물 4 김원일 2015.01.01 1012
10665 민철이 행님 재츄이 행님 그리고 잠수목사 8 fallbaram. 2015.01.01 952
10664 일년전에 올린기도 다시 올리며 2 fallbaram. 2014.12.31 815
10663 [2015년 1월 3일(토)] 제1부 38평화 (제8회) (3:30-3:55): 굴곡진 역사에 대한 인식과 우리가 할 일 · 최창규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47회) (4:00-6:00): 1904년의 역사적 의미 · 김홍주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4.12.31 918
10662 다시 쓰는 새해를 맞는 기도 7 아기자기 2014.12.31 874
1066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먼동 2014.12.31 739
10660 건너면 완생 건너지 못하면 미생-세번의 임무교대 (제 4집) 7 fallbaram. 2014.12.31 781
10659 이익보다 사람이 먼저다. 몬드라곤 (펌글) 해람 2014.12.31 2097
10658 몬드라곤에서 배우자...(펌글) 1 해람 2014.12.31 560
10657 I only have one life to live… 9 아침이슬 2014.12.31 802
10656 비뇨기과에서 내 존슨을 잃었다 1 file ㅇㅇ 2014.12.31 837
10655 웃어요, 웃어봐요 -haaha 20 fmla 2014.12.31 949
10654 인사! 4 fallbaram. 2014.12.31 697
10653 [관리자에게 드리고 싶은 몇가지 제안] . . . 새해 2015년 부터는 . . . (수정 87 에서) 2 lake 2014.12.31 699
10652 왜 해킹만 터졌다하면 북한의 소행인가 1 동북 2014.12.31 593
10651 많은 사람들이 침실에서... 예언 2014.12.31 677
10650 美 보안업체 "소니 해킹은 前 직원 6명 소행" FBI에 보고서 전달 / 조선일보 한국 2014.12.30 511
10649 암닭과 마마보이 10 돌베개 2014.12.30 694
10648 탕녀 아제리나의 글을 읽고-흑장미 한송이 3 fallbaram. 2014.12.30 626
1064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31일 수요일> 2 세돌이 2014.12.30 557
1064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30일 화요일> 세돌이 2014.12.30 721
1064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29일 월요일> 세돌이 2014.12.30 658
10644 Welcoming the weary travelers of journey!!! May He watch over you And keep you safe from harm. 6 Windwalker 2014.12.30 581
10643 원수?를 사랑한 재림 청년 병사 1 임용 2014.12.30 512
10642 진리가 다가와 문을 두드릴때....(펌글) 1 해람 2014.12.30 439
10641 오준대사의 명연설 전문 4 오준짱 2014.12.30 904
10640 님아! 이 강을 꼭 건너야 하오-제 3집 5 fallbaram. 2014.12.30 671
10639 재림교회 교우 " 미국 대통령 (?) " 이 보인다. 3 만일 2014.12.30 636
» 닭 공장 주변의 닭들... 14 돌베개 2014.12.30 764
10637 조JK님의 댓글(2014.12.02) - 신은미 작가 특별 강연)에 '아니면' - "아니다" 라는 답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4 신앙 2014.12.30 548
10636 "오준" 그는 세계의 양심을 울렸다! 7 일휴당 2014.12.30 578
1063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27일 토요일> 세돌이 2014.12.30 570
1063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2014년 12월 26일 금요일> 세돌이 2014.12.30 595
10633 님아 이강을 꼭 건너야 하오-제 2집 fallbaram. 2014.12.29 513
10632 신 없이 산 일년 모순 2014.12.29 572
10631 유혹이 강하게 밀려올 때, 죄를 짓지 않는 방법 예언 2014.12.29 557
10630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임용 2014.12.29 477
10629 제 17회 미주 재림 연수회 안내 file 새벽별 2014.12.29 594
10628 연말특집-님아! 이강을 꼭 건너야 하오 (제 1부) fallbaram. 2014.12.29 614
10627 거품 가득한 새해가 되소서 5 fallbaram. 2014.12.29 634
1062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2014년 12월 25일 목요일> 1 세돌이 2014.12.28 572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