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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1 20:00

인사

조회 수 1057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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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날 모인 온 가족입니다
이 사진을 찍느라 셋째 동서가 없고 또 돌아가신 아버님과 조카가 안보이네요 
명절이나 연휴에 온 가족이 모여 아침에 예배하고 밥먹는 것이 시어머니의 큰 자랑입니다 
구성원이 그러듯 이제는 점점 안 보이는 얼굴이 많아질겁니다 
예배할 때 어머니의 기도는 설교입니다 그래서 요새는 남편이 기도하고 
어머니는 자손들에게 당부하는 말씀만 하는데도 한참입니다  ㅎ

다들 각자 자신의 집으로 가고 난 후에 우리는 우리 식구만 스파캐슬 즉 온천물놀이를 하고 
왔지요 어머니와 여행을 한번도 한 적 없다고 같이 가자고 남편이 말해도 극구 사양하시네요 

미국에 계신 분들이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에 온 식구가 모인다고 또 간다고 즐거운 비명을 
지르시는데 ...ㅎㅎㅎ 나는 온 식구를 알립니다 
여기 이 사람들은 자신들이 태평양 건너 까지 알려지는것 아무도 모릅니다  ㅎㅎ 
조금 전 우리 아이들도 가고 다음 달 구정에 만나자고 지 아빠 얼굴에 뽀뽀하고 헤어졌네요 

이 누리에 모인 모두 새해 영육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첫날 온 식구가 모였다 여느 집도 그렇지만 명절엔 모두 한자리에 모여 예배하고 밥을 먹는다 우리 어머니의 자랑이다 ....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보이지 않을 얼굴이 많아질게다
  • ?
    아기자기 2015.01.01 20:37
    보통은 한국 사람들 명절 가족사진 찍으면
    어른들은 뒤에서 근엄하게 앉아 있고
    여인들과 아이들이 앞에 쪼그리고 앉거나 누워서 찍는데,

    반대로 여성들과 아이들은 뒤에 젊잔케 앉아 있고
    남자 분들이 앞에 누워서 재롱을 피우시네요^^

    역쉬 바다님이 확실하게 기강을 제대로 잡으셨습니다!^^
    아주 바람직합니다. 태평양 너머까지 널리 알릴만 합니다!

    마치 저의 고향 집을 본 듯 화목하고
    따뜻하고 훈훈한 모습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온 가정이 건강하시고 감사가 넘치는 새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
    바다 2015.01.02 00:50
    감사합니다
    이제 막 교회에서 돌아와 교과정리하고
    들어왔는데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 궁금한게 있는데
    그곳에서도 3,4대가 사는 가정이 많은가요?
    한국정서가 있으니깐

    또 한인이 별로 없는곳에서는 한국명절을 일일이 챙기나요?
    챙기면 어떻게 보내시나요
    우문에 현답을 기대합니다 *^^*
  • ?
    김주영 2015.01.02 03:30
    바다님 가족
    짱입니다.

    맨 뒷줄
    어머님 옆에 키 크게 불쑥 올라온 분이
    바다님이시죠? :)

    여기서 한국명절은
    추석의 경우
    송편 사 먹는 집도 있고 (어르신들이 계신 집들)
    추석이 어느날인지 모르고 지나는 집들이 대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미국은 땅덩어리가 커서
    삼사대가 함께 모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를테면
    동부 뉴욕에 사는 아들네
    남부 텍사스에 사는 딸네
    캘리포니아 사는 부모
    다 모이기 쉽지 않지요.

    어제 신정에
    저희 부모님이 가까이 사시므로
    세배 드리고 떡국 먹었습니다.
    교회에서는 떡국 떡을 노인들에게 돌렸고.

    설날 (구정) 에도
    역시 떡국 먹는 집도 있고
    그러지 않고 지나가는 집들이 대부분이고

    이동네 한국 마켓에서는
    추석 설날에
    그런 이름으로 세일하는 정도지요

    로마에서는 로마 법을 따르라고
    아무래도 여기서는 이나라 명절이 더 큽니다.
  • ?
    아침이슬 2015.01.02 05:45
    바다님의 행복한 가족의 모습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fallbaram 2015.01.02 06:02
    바다님
    정말 사는맛이 팍팍나는 사진입니다
    이런 3대의 동거 동숙이 온돌문화에선 훨씬 쉽고
    침대문화에선 훨씬 어렵겠지오
    채 일주일도 함께 있지 못하고 가버린 자식들을 생각하며
    "나쁜 놈들!!!" 속으로 뇌까리는 울 마눌의 허망한 저 마음..
    이사진 보면 속상할꺼야 아마
  • ?
    무실 2015.01.02 07:55
    바다님!
    가정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삼 가족을 생각나게 하셔서 가슴이...
    감사합니다.
  • ?
    김원일 2015.01.02 08:04
    엔돌핀 다양 생산 가족.
    모두 장수하시겠습니다.^^

    Blessings!
  • ?
    바다 2015.01.02 20:57
    주영님 관찰력이 짱입니다요

    자랑잘은 아닌데 조금 면구스럽네요

    댓긋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여기는 이제 안식일이 마쳐지려 합니다

    그곳은 이제 안식의 기쁨속으로 들어가겠군요

    신년 첫 안식일

    해마다 맞는 날이지만 오늘은 더할수 없이 행복하네요

    우리는 사랑의 띠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라는 가사처럼

    믿음의 식구가 아니었다면 여기에 저 사진을 올리지 못했을겁니다

    더불어 여호와를 경외하라는 교과 첫 일성이 오늘 저를 더 감격하게 했답니다

    여러분들은 잠언을 어떻게 대했을까요

    해피 사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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