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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2 18:30

생일 축하 한다!

조회 수 1131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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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일 (금요일)

생일 축하 한다!


오래전 같이 일하던 타이완 태생인 동료에게 들은 이야기다.  타이완 에서는 생일날 아침에 죽을 먹는것이 풍습이란다.  그날 어머님이 해산의 고통을 치루고 자기를 낳아주신것을 감사하고 경의를 표하는 마음에서. 아직 아이가 없을때 들은 이야기였다 .민에게 이런 풍습에 대해 들은후 맞이한 내생일  낯아주시고 치룬 사랑의 희생으로 얻은 나의 삶에 대해 감사하다는 카드를 어머니에 드린적이 있다. 그때, 어머이 께서  많이 우셨다.


그후, 나는 네번의 해산의 고통을경험하였다. 그날들이 바로 딸들의 생일이다.  딸들의 생일날에는 늘   여러 감정이 교차하면서 엄숙 해진다 .내일이 둘째 공주가 23년 전에 존귀한 아기로 태어나 우리의 2째 딸이 되어준 날이다. 연말에 몇일 같이 지내었던 딸이다. 그 딸 첯 돌에 써 놓은 글을 읽으면서  그의 생일을 축하해본다


1993년 1월 3일 (첯돌)


사랑하는 우리딸 에게

지난 일년동안 엄마는 집에서 너와 언니를 키우면서 생활해온것이 제일 뜻있는 시간들이였다. 작년 1월 3일 아침, 이모가 일주일 동안 우리와 같이 지내면서 너 태어난 모습을 무척 기다리다가 그냥 짐 싸가지고 엘어이에 돌아갈 준비 하고 계셨지. 바로  그때 , 배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너가  이세상구경 나오고 싶다고 하였지.


할아버지께서 이모를 공항에 내려다 주시고 병원에 엄마를 데려다 주신후, 불과 2시간후에 너무도 예쁘고 귀여운 너가 탄생하였지. 언니는 16시간 진통후에 태어났기 때문에,  아빠한테 몇시간 후에 오시라고 했는데, 너가 너무 빨리 나와서 엄마 혼자 낳았지. 그날도 병원에서 일하고 계시던 할머니는  너를 보려 오셨다가 처음 하신 말씀--눈이 아주 크고 예쁘다고. 담임 목사님께서, 너를 보고 똘똘해보이고 마스케라를 달고 태어났다고 하셨었지.


언니 한테 모든 옷을 물려입고 방긋망긋 웃으면서 자라나는 너. 아빠는 점심마다 식사하러 집에 오셔서 매일 재롱이 늘어나는 너를 안아주고 뽀뽀하여주셨지. 11월 (10개월) 되서는 걷기도 시작하였고 음식먹다가 손으로 집어서 엄마입에다 넣어  주는것을 즐기기 시작하던 너….언니와 같이 뮤직 비디오를 보면서 손뼉치기를 즐기던 너. 아파트에 살다가 넓직한 콘도로 이사해서 조용하고 숨쉴만해서 좋았지.


너와 언니의 playful 한  giggle은 엄마에게 용기와 희망과 한없는 기쁨을 준단다. 하나님께서 빌려주신 황금같이 이 귀한 시간을, 한번 지나면 다시는 현실이 아닐 이 아름다운 시간들을, 너희들과 얼굴을 비비면서 많은 대화 속에서 truly connect 하고 싶구나. 그러면서 이 현실을 즐겁고 기쁘고 활기차게 살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우리 머리속에 저금하도록 하자. 너의 삶의 제일 처음 1년을, 너의 가장 순결한 모습들을 엄마가 온전히 결험할수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쁘다. 이세상 험악한 일 많지만 너의 순박한 눈동자로 참 사랑을 체험할수 있게 해 주어서 감사하다.


         너를 내 품에 꼭 안을때 그 따뜻함과 포근함은 얼마나 사랑스럽고 행복한지 모른단다. 엄마로써 최대한 바람은 그런 따뜻한 사랑이 너의 고운 마음속 깊이 스며들어 포근한 사랑속에서 세상을 평안한 눈으로 볼수 있는 너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엄마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인간이기 때문에 나에게 있는 많은 결함들을 보고 크는 과정에 갈등도 불려이르킬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어린시절에 예수님의 사랑을 발견하여 너의 마음속에 사랑과 이해와 용서를 배우고 , 또 너의 마음속에 많은 burden,제한된 엄마가 풀어주지 못해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을 알게되었을때 너는 진리가 너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것을 경험 하게 될것이다.  


         오늘 많은 식구들 모인곳에서 너의 첯돌을 축하한다. 이제 앞으로 모든일들을 주님께 완전히 맡기고 행복하고 기쁘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무니지으면서 즐기도록 하자!   너를 진심으로 사랑한다, 우리 둘째 공주!   생일 축하한다!


          Luv u much,mommie

  • ?
    fallbaram 2015.01.02 20:09

    엄마의 마음에
    읽는이의 마음에
    요단강 흐르네
    이슬이 흘러 강이된

    따뜻한
    그 눈물 흐르네

    어머니의 마음엔 늘 저런
    강이 있더라

    남자의 눈물은 언제나
    고여있는 것임에도



    생일츄카 합니다!!!

  • ?
    아침이슬 2015.01.03 13:03
    가을바람님의 시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오늘 첯안식일 특창위해
    아침에 기도드렸습니다.

    I am sure all were blessed!
  • ?
    fallbaram 2015.01.03 13:11

    헛일을 하셨네요
    지독한 감기
    교회를 빠졌더니 지금 목사님 내외가 쳐들어온다고
    하시고

    마눌님은 시방 이 추운데 냄새 나가라고
    문을 다 열어제치고

    이대로면 다음 안식일도 기약이 없군요

    연습 많이 했는데...

    하여간 감사합니다.
    이 추운 겨울에 님의 따뜻한 사람사는 이야기 땜에
    다들 움추린 가슴에 따끈한 호빵 같은것
    한개씩 안고 살아가는 기쁨

  • ?
    바다 2015.01.02 21:09
    일기를 꾸준히 쓰시는 것 대단한 일입니다

    쓴다는 것 자체가 작심삼일인 나에게는 꾸준한 글쓰기와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이

    방울방울 행복으로 올라가는 것이 보이네요

    얼마전 우리 둘째는 저를 낳느라고 고생한 엄마애게 감사하다고

    전화왔었는데 뭉클하데요

    올리시는 글 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고맙습니다
  • ?
    아침이슬 2015.01.03 13:13
    감사합니다, 바다님.
    엄마로 살아갈수 있기때문에
    여인으로 태어난것을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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