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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5, 215>

 

우리의 품성

하나의 점이나 흠이라도 있는 동안에는

우리들 중 아무도 하나님의 인을 받지 못할 것이다.

 

우리의 품성에 있는 결함들을 고치고,

심령의 전에서 모든 불결정결케 하는 일이

우리에게 맡겨져 있다.

 

그것들이 고쳐지고 정결케 될 때,

오순절 날 제자들에게 이른비가 내렸던 것처럼

늦은 비가 우리에게 내릴 것이다.

 

 

이생에서 우리는 극렬한 시험을 받아

값진 희생을 치르어야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평강이 보상이 된다.

 

극기하는 일이 너무 적고,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역시 너무 적었기 때문에

십자가는 거의 잊어버린바 된다.

 

만일 우리가 승리를 거두어

그리스도와 함께 그분의 보좌에 앉기를 원한다면,

예수님과 함께 그분의 고난에도 참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안락한 방종의 길을 택하고

극기를 두려워하고 있는 한,

우리의 믿음은 결코 확고해지지 않을 것이며,

우리는 예수님의 평안을 깨닫지 못하고

승리감을 통하여 주어지는 기쁨도 알 수 없을 것이다.

 

흰옷을 입은 가장 고상한 구속받은 무리들이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 앞에 서게 될 때

승리를 위한 투쟁을 안다.

 

그들은 그 큰 환난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모든 영혼들에게 번민이 이르는 그날에,

비록 노아와 욥과 다니엘이 그 땅에 있을지라도,

각 사람이 자기 자신의 의로 그의 영혼만을 구원할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이 아들이나 딸도 구원할 수 없는 그날에는,

승리를 위한 투쟁에 임하기 보다는 환경에 굴복한 자들

어떻게 설 것인지 알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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