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쁜 날

by fallbaram posted Jan 04, 2015 Likes 0 Repli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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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과거에 알았던 사이라도 민초가 아니었다면 불러 불 수도 없을 이름들이

또 새롭게 이곳에서 맺어가는 인연의 노정에서 잠시나마 감추었던 반가운 얼굴들이

장마뒤에 비취는 빛줄기 같이 튀어 나오니 내 어찌 기쁘다는 말 한번 하지 않겠는가


다들  안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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