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론에 경도되어가는 (신학생들이 아닌 일반) 대학생들이
읽을 수 있는 서적을 추천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우물 안의 기독교가 아니라 인류 보편적이고 상생적인 관점에서의
기독교를 말하는 책이면 좋겠습니다.
p/s 오강남 교수님의 글이 좋은 것 같아서 (단행본으로 나온)
영문서적을 찾아 보았는데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2015.01.06 19:08
영문 서적 추천 부탁드립니다
조회 수 596 추천 수 0 댓글 5
[단독] “박원순 빨갱이인 줄 모르고…” “좌빨 대통령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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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년대 입산 소동만 보더라도 피해본 사람들은 있어도 책임지거나
공개적으로 나서서 사죄하는 지도자는 본 적이 없습니다.
"곧", "속히", "임박", "박두', "머지 않아" 등등의 단어들을 줄줄이 나열하기만 하여서
도대체 그 시간이 어느 정도의 기간이냐고 하면 영적으로 알아들으라는 등,
아니면 슬그머니 "언젠가는" 뜻으로 치환하여 뒷문을 열어 놓거나
(죽음의 잠에서 깨어나면 재림을 맞이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 자신이 죽을 때가 바로 종말이라는 논리도 펴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많은 젊은이들은 종말론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데
몇 친구들이 경도되어 가는 것 같아 함께 성경공부를 하면서
그들의 시야를 좀 더 넓혀 볼 계획으로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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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Marcus J. Borg, The Heart of Christianity (2004),
Hans Küng, On Being a Christian (최근판 2008) 을 권하고 싶네요.
기독교의 기본을 이야기하고 있지요.
All the b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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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책 제목은 들어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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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walker 님
시간 나시는 대로 제게 메일 주세요.
djykim815@yahoo.com
젊은이들의 미래를
수렁으로 빠트리는
종말론 지도자들을
어찌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