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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1 09:32

사정상 급매합니다.

조회 수 2316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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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팝니다

사정상 급매합니다
xxxx년 xx월 xx일 xx예식장에서 구입했습니다.

구청에 정품 등록을 했지만 명의 이전해 드리겠습니다 
아끼던 물건인데 유지비도 많이 들고 성격 장애가 와서 급매합니다.

상태를 설명하자면 구입당시 A급 인줄 알고 착각하여 샀습니다.
써보니 잔소음도 심하고 마음데로 되지도 않고 사용시 만족도가 떨어집니다.

음식물 소비는 동급의 두배입니다. 외관은 생활기스이외에 아직 쓸만합니다.
사용설명서는 필요없을 것입니다.

A/S는 안되고 교환 반품은 절대 불가합니다.
1+1 로 시어머니는 덤으로 드립니다.

얼마전 인터넷 유머 코너에서 본 남편 급매 광고이었습니다.

  • ?
    붕어빵 2011.03.01 10:50

    ?????????

     

    내   마눌이 올린건가???????????

  • ?
    자격박탈 2011.03.01 12:54

    당신의 남편 사용 자격을 박탈합니다.

    당신은 잘못된 곳에서 남편을 구입했습니다.

    남편은 예식장에서 골라서 사오는 물건이 아닙니다.

     

    유지비가 많이 든다고 버리는 당신은 그를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를 당신 삶의 발판으로 이용하려 했습니다.

    그의 성격 장애는 바로 그런 당신 때문에 생긴 듯 합니다.

     

    A급인 줄 알았던 것도 그가 아니라 바로 당신 아닐까요!

    사람을 A급 B급으로 나누려는 당신은 무슨 급입니까?

     

    당신의 외관은 약간의 기스(?)만 생겼습니까?

    혹 당신의 내관은 커다란 균열이 생긴 것 아닙니까!

    덤으로 당신 어머니까지?

     

    자,

    이런 말 듣는 당신 기분은 어떻습니까?

     

    내가 듣기 싫은 말과 시각

    당신 남편도, 다른이들도 마찮가지 입니다.

     

    오늘도 당신을 참아주는 많은 이들이 있기에 당신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유머가 아니라 당신 자신의 거울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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