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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전직 대통령 언급한 황교안 법무부장관 교회 발언 논란

[중앙일보] 입력 2015.01.14 11:24 / 수정 2015.01.1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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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고검장 재직 시절 교회에서 김대중ㆍ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해 언급한 강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황 장관은 부산고검장으로 재직하던 2011년 5월 11일 부산 호산나 교회 특별 강연에서 김대중 정부를 지칭하며 “이런 분이 대통령이 딱 되고 나니까 서울지검 공안부에 있던 검사들, 전부 좌천됐다”고 말했다. 1989년 서경원 전 평민당 의원의 무단 방북 사건과 관련해 “이때 김 전 대통령도 재판에 넘겨졌기 대문에 검찰과 야당의 적대관계가 심각했다”고 설명했다. 공안검사들이 좌천된 배경이 대통령의 개인적 적대감 때문이었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자신이 사법연수원 교수로 있어서 당시 인사상 불이익을 피해갈 수 있었던 점에 대해서는 “하나님께 ‘환란’으로부터 도피를 허락해 주신 것에 감사드렸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노 전 대통령은 대우중공업 사태와 관련해 공안부 검사들에 의해 구속까지 된 분”이라며 “이런 분이 대통령이 되니까 공안부에 오래 있던 사람들에 대해 여전히 곱지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법무부 측은 “50분 강연 내용 가운데 일부분"이라며 "전체 맥락을 감안해 판단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민제 기자 letmein@joongang.co.kr 

  • ?
    User ID 2015.01.14 07:29
    할 말을 했고, 있었던 사실이었고,

    거짓으로 증언 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문제지만.
    용기있는 발언이라고 생각.

    북쪽에 편향된 시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달려들겠지. 내용의 진실성 여부와는 관계없이.
    비난하고,
    비아냥대고,
    할키려 달려들게 뻔한 황장관의 발언을

    왜 여기에 올리는지 궁굼.
  • ?
    User PW 2015.01.14 15:17
    비난하고,
    비아냥대고, 달려드는 것은
    북쪽에 대하여 편향된 시각을
    가지고 있는 헌누리당과
    생각을
    같이 하는
    분들이 잘 하는 특기
    아닌가요?
  • ?
    교안 2015.01.14 17:18
    교안 네가 그렇게 말한다고 네 인생 행복해지냐 응?
    덜 떨어진 ㄴ 교회에서 한다는 설교가 종북빨갱이 매도해버리는 교묘한 술수
    그 얼푼이 반푼이 댓통 데리고있으니 눈에 뵈는게 없는 모양새구나
    가장 위대하셨던 두 대통령님을 그렇게라도 깍아내려야 댓통한테 이쁨이라도받지
    이해한다 이해해 여전히 닭발이나 마니 빨라주거라
  • ?
    User ID 2015.01.15 05:05
    황장관이 없는 사실을 거짓으로 말했는가?
    사실을 사실대로 말했어도
    그 내용의 진위를 말하는게 아니라
    그저 비난 일색이고
    종북몰이한다고 야단이고,
    마녀사냥이라고 어거지쓴다.

    이들의 생리 구조가 그런식이다.

    당연히 거짓으로 말했다면
    황장관이 책임져야한다.

    누가 편향된 시각을 갖고 있는가?

    북한에 대해서는 호의적이거나 침묵,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 얘기만 나오면
    그 게 FACT라 해도 무조건 걸고 넘어지고,
    혹독한 공격을 해댄다.
    무조건 반사 ?
    도대체 무슨 개념이 그모양인가?

    아랫글을 퍼왔다>


    +++++++++++++++++++++++++++++++++++++++++++++++++++++++++++++++++++++++++++++++++++++
    글쓴이 : 지만원

    조회 : 15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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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진당 분해시킨 황교안 때려잡자는 빨갱이 언론들



    2011.12.25자 중앙선데이는 ”김대중 정부가 98년, 이종찬 국정원장-이강래 기획조정실장의 주도로 남한의 대공전문가 4,000여명(국정원 581여명, 경찰 2,500여명, 기무사 600여명, 검찰 40여명)을 일거에 숙청했다는 사실을 끈질기게 추적하여 사실임을 확인했다”는 내용이 있다,

    이때 서리를 맞아 좌천됐던 황교안 현 법무장관이 이명박 시대인 2011년에 교회에서 강연을 한 모양이다. 그 내용을 경향신문이 문제를 삼고 1월15일에는 사설까지 썼다. 사설에서는 아래와 같이 황교안을 비난했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 당시 검찰 인사를 두고 ‘환란’ 이라고 빗대 비하했다“

    “두 전직 대통령이 공안사건으로 처벌된 전력을 꼽으며 ‘이런 분이 대통령이 딱 되고 나니까 서울지검 공안부에 있던 검사들, 전부 좌천됐다’고 말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투신사건'으로 표현했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을 '김대중 씨'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이에 수많은 좌익언론들이 동참하여 황교안을 물고 늘어졌다. 노무현이 부엉이에서 떨어져 죽은 것을 “투신사건‘이라고 표현했으면 과학적인 표현이다. 사실 노무현은 비리를 저질러 부부가 다 함께 검찰조사를 받던 중 자살인지 타살인지는 알 수 없어도 국가 망신 억수로 시키면서 자살로 마감했지 않았는가? 경향신문이 보기에 노무현의 이 창피한 죽음이 바위를 타고 올라가다 승천한 부활 정도로 보이는 것인가?

    김대중이 공안수사력 4,000명을 한꺼번에 숙청한 행위를 놓고 우리는 빨갱이라고 했는데, 그래도 황교안은 점잖게 ’검란‘이라 표현했다. 경향신문은 김대중과 노무현 같은 역적 놈들을 무엇이라 표현해 주기를 바라는가? 조선인민국화국 영웅이라고 표현해 주기를 바라는가?

    노무현의 불량한 죽음에 대해 필자는 2009년 5월 26일 아래의 글을 ‘전 홈페이지 최근글’실었다.

    인내에 한계를 느낀다



    노무현은 파렴치한 범죄를 저질렀다. 범죄도 범죄 나름이다. 이제까지 조사된 바에 의하면 한 기업인을 뜯어 가족을 호강시키고 아들에게 사업자금을 대준 파렴치한 범죄, 얼굴을 들 수 없는 범죄였다. 거기에 더해 노무현 자신도, 부인도, 식구들도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될 수 없는 조소받는 거짓말들을 했다. 그의 졸개들도 줄줄이 감옥에 갔다. 5월23일에는 그의 부인이 젊은 검사에게 가서 얼굴을제대로 들지 못할 만큼의 추궁을 당할 찰나였다. 그래서 그는 그날 아침 일찍 패가망신의 도피처로 자살을 택한 것이다.

    그런 그가 무엇이 잘났다는 말인가? 천하의 부끄러운 존재인 것이다. 그는 감옥에 갈 피의자였다. 그래도 필자는 5월23일 그를 인간적으로 동정했다. 63세의 한창 나이에 그 무서운 바위 위에서 떨어져 내릴 때 오죽하면 저렇게 했을까 이렇게 생각했다. 그래서 그날 하루만이라도 그의 명복을 빌었다.

    그런데 지금 돌아가고 있는 꼴을 보면 미국에 계신 남신우 선생님이 토로한 것처럼 사회 전체가 미처 돌아가고 있다. 운명을 다한 노사모들이 시체를 가지고 유세를 부리며 단말마적 행패를 부리는 것도 못 봐주겠고, 무대 뒤로 사라졌던 역대 빨갱이들이 줄줄이 나와서 마치 영웅이나 된 것처럼 까불어대는 모습도, 감옥에 있던 노무현 졸개들이 줄줄이 기어 나와 얼굴을 반짝 들고 설쳐대는 모습도 참으로 꼴 볼견들이다. 오냐 오냐 다 해드릴 테니 모쪼록 잘 봐주시오, 나도 아침이슬입니다, 하고 굽실거리는 대통령의 모습도 구역질나고, 가장 먼저 미처버린 방송3사를 포함하여 좌익매체들의 미처돌아가는 패션을 흉내내기 위해 재빨리 립스틱의 색깔을 바꿔버린 조선일보의 아양도 구역질난다.

    파렴치한 죄를 짓고 그 돌파구로 자살을 택한 사람이 왜 존경의 대상이 돼야 하는지? 파렴치한 죄인, 자살한 죄인을 향해 서거? 추모? 국민장? 나흘만에 추모자 200만 명? 보자 보자 하니 한이 없다. 참으로 미처돌아가도 너무 미처 돌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참으로 중심 없이 돌아가는 어지럽고 더러운 사회에 살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지금 방송이라는 무당들에 최면되어 돌아가는 굿판공화국이 됐다.




    2015.1.15.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 ?
    김균 2015.01.15 21:18
    새누리가 새누리로 정권이 바뀌어도
    저들 입맛에 맞는 사람들로 바꾸더군
    그렇게 물러난 것을 적대적으로 보는 사람은 정상이 아닙니다

    교안이처럼 못 된 사람들
    참 많지요
    청와대 진돗개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
  • ?
    안식교 2015.01.16 23:12
    황씨가문의 망둥이 황교안
    황희정승 지하에서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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