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의 '평화역사교육연구소'가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가 이 누리에 울려퍼진지 이번 주로 150회를 맞았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성원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미주와 유럽,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아프리카에 계신 분들께서 우리와 함께 평화의 연찬을 진행하실 뜻이 있는 분들께서는 한국 방
문시 연락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귀한 소식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아울러 한 가지 요청드리옵기는, 여러분의 교회가 어떠한 연령대의 신자로 구성되어있을지라도, 장년이나 청년, 노유가 있는 곳에서
한 기에 한 번 정도는 남북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하여 설교하고 이야기를 나누어주십시오.
우리는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역사 이야기는 잘 알아도 우리나라의 역사는 잘 모릅니다. 우리의 자녀들은 더욱 그러합니다. 그들
은 부모세대의 역사도 잘 모릅니다. 우리의 역사를 모르는 젊은이들의 인생의 좌표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들이 어떤 인생을 살기를
원하십니까? 그들은 재림교회의 미래입니다. 그들의 삶에서 우리의 10년, 20년, 50년, 100년의 미래를 봅니다.
자녀들을 위하여 역사 교육을 하는 가정이 더 많이 늘어나기를 바랍니다. 먼저 교회에서 시작하고, 가정으로 그 소중한 역사의 가치가
전파될 수 있도록 교회에서 역사 이야기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야기되기를 소망합니다.
'국적있는 신앙'. 우찌무라 간조가 필생의 신앙으로 좌표 삼은 신앙의 가치가 재림교회의 가치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 기에 한 번은
남과 북한을 위한 말씀의 십일조가 교회에, 우리의 학교에, 우리의 가정에 드려지기를 기도합니다.
평화의 연찬이 교회마다, 가정마다, 장년과 청년과 어린이들의 모임마다 펼쳐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어린이, 청소년, 청년은
재림교회의 미래입니다.
“사려 깊고 헌신적인 시민들로 이루어진 소그룹이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사실을 결코 의심하지 마라.
세상은 이들에 의해 변화되어 왔다.” Margaret Mead (미국의 인류학자)
혼자 힘으로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
같은 생각을 하는 여럿이 모이면 반드시 변화는 생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