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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2.04 11:03수정 : 2015.02.04 13:45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국무위원들과 차를 마시며 이야기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박정희 향수가 지지율로 간 것뿐…대통령 자질 없어”
‘이명박 회고록’엔 “그걸 몇 사람이나 돈 주고 사겠나”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가 “지지율 30%는 사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거의 없다고 봐야 하는 것”이라며 “박 대통령은 대통령의 자질이 거의 없는 사람 같다”고 말했다.

안 명예교수는 4일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다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과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지지율 30%는 사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왜냐하면 박정희 대통령과 그 시절에 대한 향수, 그 시절을 겪으면서 어렵게 살아간 우리 세대에 대한 자부심 이런 것들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로 가는 것이지 박 대통령 개인에 대한 지지율이 그렇게 높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안 명예교수는 “박 대통령께서는 두 가지 점에서 큰 문제가 있는 것 같다. 하나는 개인적인 자질 문제, 다른 하나는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업무 스타일 문제는 많이 지적됐듯이 소통 안 하고 그런 부분은 50년 전 그 시대의 윤리와 생각을 지금 현재도 가지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개인의 자질이 어떠냐라는 것에선 여태까지 쭉 보니까 대통령의 자질이 원래부터 의심을 했지만 거의 없는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안 명예교수는 “개인적인 자질이 약하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으면 다른 제도를 통해서 그걸 보완받아야 하는데 여태까지 안 했다”며 “3년차에 이런 위기가 오는 것은 박 대통령 주도에서는 아무 일도 못한다는 느낌이 든다”고 지적했다.

안 명예교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에 대해서도 “다 읽었는데, 성과와 자랑 중심으로 가고 자기 성찰이나 그 정부의 실패한 부분, 어두운 부분은 아예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완결된 회고록이라고 볼 수 없겠고, 그런 측면에서 시장에 잘 안 팔리는 이유를 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나오면 사람들이 몰려드는데 아마 제가 돈 주고 산 많지 않은 사람 중에 들어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경환(66) 서울대 명예교수.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그는 ‘어두운 부분’에 대해 자신이 국가인권위원장에 재직하던 시절을 돌아보며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인권위원회 독립성을 침해해서 축소시켰다”며 “이게 국제사회에 큰 문제가 됐었고, 이명박 정부가 국가 인권을 탄압한다는 것이 국제적으로 공인된 사실이 됐다. 그걸 싹 빼버리고 이쪽만 얘기하니까 전체적인 그림이 잘 잡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안 명예교수는 인권위원장 임기를 채우지 않고 그만 둔 사실에 대해서는 “제가 정부를 못 견뎌서 그런 건 아니고 당시 우리 국가인권위가 세계 국가인권위 의장국을 눈앞에 두고 있어서 후임자를 빨리 임명해서 제가 그 사람을 도와서 의장국이 되자고 했던 그런 의도였다”며 “그걸 받아들이지 않고 국제사회에 알려지지 않은 분을 임명해가지고 그 다음에는 국제사회에서 망신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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