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모임이 정말 좋은 모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말 하면 웃을분 계시겠지만 일본에 사상 최대의 대 지진이 있고
태평양에 인접한 모든 국가가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민초스다에 들리는 한 사람 으로써 희망사항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철야 기도는 못하더라도..
정말 이 교회를 사랑하고 이 모임을 사랑한다면 이렇게 힘들게 모이는
귀한 집회에 사적(?)인 만남이 아니라 영적(?)인 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최하시는 목사님 이하 모든 참석자 분들의 생각이 계시겠지만...
그래서 희망 사항이라는 겁니다.
참석은 못하지만 좋은 만남의 선례를 남기시기 바랍니다.
희망님에게
안녕하세요
3 월 12 일 모항 집회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시어서
깊이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주신 말씀 잘 명심하겠습니다
주최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리 되도록 권유하겠습니다.
이번 집회에서 저녁과 아침 두 차례 예배는
설교자가 없습니다.
이번 모임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설교자가 되십니다.
평상적인 예배 형식이 아닙니다
한 사람에게서 말씀 듣는 것이 아니라
참석자 모두가 다 설교자가 되어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기대가 되고 가슴이 설레입니다.
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지는 못하지만
의미있고 보람있는 집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저녁이네요
실 시간으로 집회 사진과 진행 모습을 민스다에 올릴것입니다
카메라와 노트북을 준비하여 갑니다.
사적인 만남은 아니구요
말씀하신 그대로 영적인 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동감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안식일 맞이하십시오
샬롬
잠수가 드립니다
그런데
무슨 이야기를 하지요?
무척 걱정이네요
그냥
웃기는 이야기나 할까?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워낙 내가 교단의 근심거리만 이야기했으니
이번에는 웃기는 이야기로 장을 시작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그런데요
희망님
철야기도회가 아니라 심야기도회도 안 됩니다
철야가 아니라 철학적인 사고
심야가 아니라 심각한 재림교회의 문제점 나눌까 하는데
그래도 되겠지요?
종교의 사변을 이야기 하면 좋겠는데
혹시 좋은 주제 있으시면 올려주세요
구약/신약 사이 서양사 자료를 부탁 합니다
약 400년동안의 서양사를 찾고 있습니다. 어디서 찾아야하는지,,,,
me t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