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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3 12:08

예수님의 몸 _ 여성

조회 수 5861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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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남성이지만
몸으로서 교회를 지칭하실 때 그 몸은 여성이다.

 

여성만이 생명을 잉태하고 출산할 수 있다.
여성은 생명을 탄생시키기 위해 자기 몸의 공간을 제공하고 기다리는 희생을 감당한다.
아기는 엄마로부터 모든 것을 받으면서
엄마에게 고통을 주기도 하지만
여성은 생명을 위해 모든 것을 감수한다.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임신 기간은 비슷해도
영혼이 탄생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다르다.

 

뉴욕의 어느 교회에서
패션 잡지의 모델들을 촬영하는 저명한 한 사진작가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를 시작한 것은
어느 모델이 사진작가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함께 작가가 얼떨결에 기도를 드린 때였다.

 

하지만, 작가는 명예와 돈이 많아 환락 속에 살다가
마약 중독에 빠지고 노숙자의 신세가 된다.
마침내 그는 응급실로 실려가 입원하게 되고
그는 스스로 헤어나지 못할 깊은 문제에 빠진 것을 알았고
그를 위해 기도하던 교인들의 도움과 위로로 회복되어
교회로 걸어 들어오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그를 위해 기도한 지 25년째였다.

 

아이의 탄생은 이제 다른 시작을 말한다.

 

아이가 제대로 자라기 위한 엄마의 희생은 그때부터 시작이다.

 

아무것도 할 줄 모르고 본능으로 보채기만 하는 아이는
엄마에게 수많은 일거리를 안겨준다.
 
엄마는 그런 희생보다 아이의 커가는 모습이 더 기쁨이 된다.
엄마의 시간과 힘든 노동 속에 엄마 자신의 존재는 잊힌다.
아이는 나중에 성장하여 엄마의 곁을 떠나는 아픔까지도 감수하며 희생한다.

 

한 생명이 태어나 성장하고 잘 훈련되어
성숙한 몸이 되어 그/그녀를 통해
또 다른 생명을 잉태하는 즐거움을 경험하는 교회는 여성이다.

 

예수님의 희생으로 세워진 거룩한 몸 여성이다.

 

(Duane Schoonard 설교 요약)

 




  • ?
    고바우 2011.03.23 14:56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어쩐지....

    어머니에게서 예수님의 향기(?)가 많이 나더라구요  ^  ^

  • ?
    무실 2011.03.24 15:44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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