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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에 좀 격앙해서 쓴 글을 지웠었다. 


오늘 아침 어느 신문에 실린 논설에 내가 하고자 했던 말이 나와서

섭리인가 보다^^ 하고 

호흡을 가다듬고 다시 쓴다. 


그 논설 왈:


박 대통령은 국민들을 순수한 국민과 불순한 국민으로 나누고, 세월호 유가족도 순수한 유가족과 불순한 유가족으로 나눈다. 그것이 선친에게서 배웠을 법한 군사작전상의 각개격파 전략 때문인지, 아니면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배후에 분명 무엇인가 또는 누군가 있다는 심리적 피해의식 때문인지, 아니면 더 나아가서 그들이 자신을 해코지하려 한다는 정신병적 망상증 때문인지 알 수는 없으나 분명 정상은 아니다. 대통령은 자신이 원하는 국민들만 상대해서도 안 되고, 국민들을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바꾸겠다고 해서도 안 된다. 대통령이 ‘그들만의 대통령’이어서는 안 된다.



국민의 편을 가르고

국민과 싸우는 대통령


안된다. 


우리 대총회장님도

여러 기회에

교회의 전통적 가르침과 다르게 생각하고 믿고 가르치는 교수들 교인들을

불순한 교인들로 편가르는 발언을 했다. 


대총회장 본인의 신학이 보수적인 것이야 하등 문제될 것이 없다. 


어쩌면 행정자는 보수적이고

학자들은 진보적인것이 그리 나쁘지 않은 구도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최고 지도자는 

함께 끌어안고 가야 한다. 


그는 누구의 목자인가?


자신의 양들 가운데 순진한 양들과 불순한 양들이 있다고

서로 편가르고 갈등하는 것을 부추키는 것은

삯꾼이나 하는 일이지 

참 목자가 할 일이 아니다. 


------


요 밑에 한국연합회 목회부에서 

작은 것들부터 개혁하자는 시리즈의 하나로 

커피의 침투를 막자는 말을 했다. 


나는 그 작은 것들의 시리즈에 무엇이 포함되었는지 모른다. 

그저 여기 올라온 한가지만 보고 하는 말이다. 


목사가 되고 연합회에 앉아서 일을 하시다보니

세상과 격리되어서 그런지,

또 만나는 교인들이래야 목사님 앞이라고 조신하게 행동하는 교인들만 보셔서 그런지

세상과 교인들의 형편을 너무 모르시는 것 같다. 


이미 기호 음료로 일반이 널리 사용하고

적지 않은 수의 교인들도 마시는

(미국의 어떤 안식일교회는 아예 아침에 교회에서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음료를

마치 품성변화나 영적성숙에 있어 문제가 되는 것처럼

저렇게 정의하는 것이

순수인가 원칙인가 용기인가?


교인들 중에는 커피를 파는 일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도넛가게, 빵집...


나는 지도자들이

교회의 문을 못닫아서 안달하는 것처럼 느낄 때가 있다. 


도대체 어쩌자는 것인가?


세상은 가라

우리끼리 우리 방식대로 살자

이건가?


그런 책임 없는 발상들이 

혹시 순수한교인 불순한교인을 가르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닐까

라고 생각해 보신 적은 없으신가?


어쩌다 교회가 

이런 걸 가르치는 기관이 되었나?

부끄럽다는 생각은 해 보지 않으셨는지?


개혁은 작은데서부터?


맞는 말씀이다. 


그런데 자칫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약대는 삼키는 

그런 개혁이 되지 않는지 모르겠다. 






  • ?
    윗물이 맑아야 2015.04.19 12:44
    교회 개혁은 작은데서부터 요?
    아니올시다. 재림교는 바로거기
    한국연합회 목회부 부터 시작해야지
  • ?
    석국인 2015.04.19 19:19

    x

  • ?
    글쓴이 2015.04.19 22:41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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