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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9, 27>

 

영원이 우리 앞에 펼쳐져 있다.

휘장은 바야흐로 걷히려 하고 있다.

 

우리의 주변 어디에서나 영혼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이기적인 안일에 몰두해 있는가?

 

우리의 마음은 완전히 무감각해졌는가?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볼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가?

 

 

나의 형제 자매들이여,

그대들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자들에게 속해 있는가?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을 그대들에게 알려 준 것이 허사가 되었는가?

그분께서 임박한 종말에 관한 경고를 계속해서

그대들에게 보내신 것이 허사가 되었는가?

 

그대들은 세상에 다가오고 있는 것에 관하여

그분의 말씀이 선포한 바를 믿는가?

그대들은 하나님의 심판이 세상에 내리고 있음을 믿는가?

 

그렇다면 그대들이 어떻게 부주의하고 무관심한 채

평안히 앉아 있을 수 있는가?

 

 

지나가는 매일은 우리를 종말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게 한다.

그것은 또한 우리를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서게 하는가?

우리는 깨어서 기도하고 있는가?

 

우리가 날마다 교제하는 사람들은

우리의 도움과 우리의 지도를 필요로 한다.

 

그들은

경우에 합당한 말이

성령에 의하여 제자리에 박힌 못처럼 감명을 크게 줄 수 있는

그런 마음의 상태가 되어 있을 수도 있다.


내일이면 그들 중 어떤 영혼들은

우리가 다시는 결코 접촉할 수 없는 곳에 가 있을 수도 있다.

 

이런 여행 동료들에게 우리는 어떤 감화를 끼치고 있는가?

우리는 그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 위하여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시간은 짧다.

그러므로 우리의 힘은

보다 큰 사업을 하기 위하여 조직되어야 한다.

 

사업의 중요함을 깨닫는 일꾼들,

그들이 받는 임금 때문에서가 아니고

끝이 가까움을 알기 때문에

그 사업에 참여하는 일꾼들이 필요하다.

 

시간은 더 큰 능률과 더 깊은 헌신을 요구한다.

아, 나는 이 문제에 온통 사로잡혀서 하나님께 부르짖는다.

 

“책임감으로 충만해진 사자들,

모든 죄의 근원이 되는 자아의 우상을

마음속에서 십자가에 못 박은 사자들을 일으켜 보내 주소서.” 

  • ?
    김운혁 2015.06.03 01:32
    눈 뜨고 서기 31년도 유월절이 월요일인것 보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6장 9절이 우리들의 귀에 응할까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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