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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나는 어디 쯤에 있을까?


  1. 세상은 유대교 성경 창세기에 기술된 대로 창조되었다. 전 우주의 창조는 6천년 전에 있었고 그 프로세스는 6일만에 완성되었다. 그 창조의 기념일인 안식일은 가장 중요한 날이며 성경에서 규정한 대로 지켜야 한다.

  2. 유대교 성경 창세기의 기술은 상징이다. 신은 인간에게 메세지를 전하기 원했는데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를 쓸 수 밖에 없어 이러한 방법을 택했다. 현대 과학이 설명하는 대로 우주는 60억년 전에 만들어졌고, 현생 인류는 20만년 전 아프리카 한 여인으로 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나 성경이 상징이라고 해서 그 책의 권위가 훼손될 수는 없다. 상징속에 숨어있는 심오한 뜻을 발견해야 한다. 상징 또한 중요한 것이기에 안식일은 거룩하게 지켜져야 한다.

  3. 유대교 성경 창세기는 유대민족이 가진 신화일 뿐이다. 어느 민족에게든 존재하는 신화와 다를 바 없다. 성경은 취사 선택할 수 있으며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귀절은 취하고 해가 되는 귀절은 버려도 된다. 신은 나의 마음 속에서 내가 만들 수 있다. 신의 모습도 정의할 수 있고, 신의 능력도 정의할 수 있고, 신이 나를 축복하게 할 수도 있고, 신이 나를 벌주게도 할 수 있다. 신화를 근사하게 치장하기 위해 양념으로 들어간 안식일은 웃기는 날이다. 그 웃기는 날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도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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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도 2011.04.05 13:47

    요즘  내마음에  예수님   

    혹은 예수님은  내안에  뭐  그런    종교가 유행해서 

    기존  신실한  우리교인들이  많이 가버렸다는  그  교회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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