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을 군대에 보내자 펌

by 당근 posted Aug 27, 2015 Likes 0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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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indizio/220462689323

앞길이 구만리 같은 애들이 지뢰를 밟고 두다리, 발목을 잃고 평생 불구로 살게 됐다. 
일면식도 없는 애들이지만 참으로 마음이 짠하다. 
만일 우리 같은 노인네들이 그 자리에 있었다면 이렇게 가슴이 아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래 군대, 노인네들 뽑아가자! 
옛날 같이 무거운 창칼 들고 맞붙어 싸우는 것도 아니고, 
60넘은 노인네라 해도 고려장 지낼 정도로 허약하지도 않다.  
오히려 할 일은 없고  남아도는 힘들이 주체하지 못해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인간들이 많다. 

반면에 군대에서는 한참 공부하고 일하고, 열심히 연애하고 짝짓기 해서 아기 만들어야 할 애들을 가둬두니 그 불만이 하늘을 찌른다. 

대충 살만큼 살았고 마눌님 봐도 불꽃도 안 일어나는 할아범과 밥해주기 싫어서 몸부림치는 망구들이 같이 붙어 지내야 인류 발전에 이롭지도 않다. 

국가적인 입장에서 보면 잠들 없어서 경계근무 잘서지, ‘몇 년 더 살아봤자’ 하는 생각에 용감하지, 사회 경험 별별 걸 다해봤으니 요령은 넘쳐흐르지(군대는 요령이 95.5%),  다처도 얼마 안사니 상의연금 절약되지 .  .  .   

본인 입장에서는 삼시 세끼 딱딱 나오지, 재워주지, 입혀주지, 용돈주지, 동년배끼리 모여 있으니 마음통해 좋지, 연금은 연금대로 나오지.  .  .  

극락? 천당? 죽어야 가는 그곳들보다 군대가 훨~ 낫다. 

‘손자야! 할아버지 군대 갔다 올께.  .  ’ 

- 그동안 나라를 위해 순직한 혼령들의  안부도 묻고. 

 

노인들을 군대에 보내자 ver2

(전략) 
전쟁은 40대 이상만 나가라” 
2006년 10월 북한이 핵실험을 하고 국내에서는 ‘햇볕정책은 실패했다’며 햇볕정책을 비난하는 분위기가 고조됐을 때였다. 그때 서울대에서 김 대통령을 초청해 강연을 했다. 강연이 끝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전쟁을 막아야 한다며 다음과 같은 비유를 들었다. 
 
“찰리 채플린이라는 희극배우가 있었는데 그 사람이 히틀러를 반대하고 전쟁을 반대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희극배우답게 말했어요. ‘전쟁은 전부 40대 이상의 사람만 가라. 나이 먹은 사람들이 자기들은 전쟁에 안 가니까 쉽게 결정해서 젊은 사람들을 죽게 만든다. 그러니까 나이 먹는 사람들이 전쟁에 나가서 죽든 살든지 해야 한다.’”  
 
‘전쟁은 40대 이상만 나가라’는 말에 젊은 학생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김 대통령은 북한 핵실험 이후 일부 보수적인 인사들이 ‘전쟁불사’ 주장을 거침없이 하는 것에 대해 찰리 채플린의 말을 인용해 일침을 가한 것이다. 아마도 그날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이 말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유머는 상황의 핵심을 전달하는 방식이기도 하고 더욱이 대화에 활기를 준다. 김 대통령의 이런 유머의 사례는 많다. 
 
유머는 순발력에서 나온다. 그러나 유머는 풍부한 지식과 지성적 성찰을 바탕으로 할 때 대중이 공감하는 유머를 할 수 있다. 재치 있는 말로 한두 번 대중들을 웃길 수 있을지 모르지만, 오래 기억되는 유머를 전달하기는 힘들다. 
(후략) 
(서울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통일연구소가 개최한 초청특별강연에서학생들과의 인텨뷰 중에 나온 말씀이며 김대중 사이버 기념관 http://www.kdjhall.org/board/index.html?id=kdjlidership&no=52  이곳에서 부분 발췌함) 
※참고 사이트 : 
김대중 사이버 기념관 http://www.kdjhall.org/board/index.html?id=kdjlidership&no=52 
서울대학교 평화통일연구원 http://tongil.snu.ac.kr/xe/sub430/1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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