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집으로 돌아가리 험한 산 고개 넘어 끝없는 나그네길이제 쉴 곳 찾으리라 서산 해 뉘엿 뉘엿 발길을 재촉하네 저 눈물의 언덕 넘어 이제 쉴 곳 돌아가리지나는 오솔길에갈꽃이 한창인데 갈꽃잎 사이마다 님의 얼굴 맺혀있네 길 잃은 철새처럼방황의 길목에서 지쳐진 내 영혼 저 하늘 친구삼네사랑하는 사람들아 나 초저녁 별이 되리내 영혼 쉴 때까지 나 소망으로 노래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