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유사시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입국 허용 발언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황교안 국무총리가 15일에는 박근혜 정부가 환수를 연기한 전시작전통제권을 '한미 양국'이 공동으로 행사하고 있다고 답변, 일국의 총리로서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강한 의문을 자초했다.

김영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황교안 총리에게 "전시작적권이 미국에 있지 않느냐"고 묻자, 황 총리는 "한미가 공동작전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예상치 못한 황 총리 답변에 어이없어해 하며 "전시작전권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느냐"고 호통을 쳤고, 황 총리는 "한미연합사령부가 공동으로 행사하는 것으로 아는데 그 부분은 더 확인해보겠다"며 크게 당황해 했다.

전시작전통제권은 한반도 유사시 군의 작전을 통제할 수 있는 권리로, 현재 한미연합사령관(주한미군사령관)에게 있다.

전작권은 당초 참여정부 시절인 2007년 2월 24일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2012년 4월 17일부로 우리 군으로 환수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던 것이 이명박 정권시절인 2010년 6월 26일 한 미 정상회담에서 2015년 12월 1일로 하기로 늦췄고, 박근혜 정부 출범후인 2014년 10월 23일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는 확정적 시기가 아닌, 한반도의 안보상황이 개선되고 한국군의 대북 억지능력이 적정 수준으로 강화되었을 때 등 3가지 조건을 평가해 전환시기를 결정하기로 사실상 무기한 연기했다.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은 이날 SBS라디오에서 황 총리의 자위대 입국 발언을 질타하면서, 근원적 문제로 "전시작전통제권을 갖고 있는 미국이 요청하면 우리 정부가 어떻게 거절하냐"면서 "일본군이 한반도 육지에도 올라와야 되겠고 해역, 그러니까 서해라든지 동해상에 출몰하는 거 막을 길이 없다"며 MB-박근혜 정부의 전작권 환수 연기를 개탄하기도 했다. 


                                                                                                뷰스앤 뉴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2135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522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365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290
2435 바람 분 김에 저도 한 바람 땡겨 볼께요 3 꿈...별 2015.10.07 187
2434 신경외과 의사 출신 벤카슨, 트럼프 지지율을 위협하다 돌풍 2015.10.07 270
2433 “여기 딱 떨어지는 간첩 딱 한 명, 박근혜” 1 한국매카시들에게 2015.10.07 192
2432 고영주의 망언과 친일역사 청산의 필요성 3 공포정치 2015.10.07 160
2431 뉴욕타임지가 선정한 오늘의 포토. 1 포토 2015.10.07 200
2430 어버이연합의 코미디...ㅋㅋㅋㅋ 1 어벙이들 2015.10.07 171
2429 꽃중의꽃 박근헤 꽃...^^ 6 그네꽃 2015.10.07 223
2428 CNN답변. 2 cnn 2015.10.07 185
2427 2등은 꼴찌와 같은 것이다, 1 하주민 2015.10.07 187
2426 언제까지 잠잘 것인가? 5 임용 2015.10.07 213
2425 <재림신문 877호> 이재룡 아태지회장 “2020년까지 지회 내 성도 100만명 돌파 목표” 1 pmm 2015.10.07 286
2424 이곳에 뒹구는 정치 앓이 들 20 박성술. 2015.10.08 363
2423 소돔 그리고 사마리아 김균 2015.10.08 232
2422 노벨 평화상 오늘 발표..'메르켈 가장 유력' 1 여성 2015.10.08 149
2421 아 ~~~ 아가야 ㅠㅠ 5 file 꿈꾸는 별 2015.10.08 159
2420 민초의 정체성 ? 10 도사 수련생 2015.10.08 285
2419 역사 국정교과서가 끼친해악을 지금 경험하고 있다 2 민의 2015.10.08 180
2418 훌륭한 지도자는 역사를 바꾸고 저열한 권력자는 역사책을 바꾼다 2 시사인 2015.10.08 181
2417 국정교과서를 가진 나라 16 김균 2015.10.08 289
2416 2015년 10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나르다 2015.10.08 166
2415 "저열한 백성들이 있는 나라도 역사책을 바꾼다!" 커이 2015.10.09 126
2414 인생은 전쟁터 4 김운혁 2015.10.09 181
2413 "가능하다면 나는 말러의 ‘부활’교향곡을 들으며 이 세상과 작별하고 싶다" 3 삶그리고 2015.10.09 191
2412 ▲제1부 빅데이터로 보는 이번 주의 남북평화소식 (제18회) (3:00-3:30). 한 주간의 북한 소식. 최창규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상생공동대표 / ■제2부 38평화 (제47회) (3:30-4:30): 救援(구원)이라는 단어의 한자어에 담긴 의미 이소자 목사 / ●제3부 평화의 연찬 (제186회) (4:30-6:00): 남북한의 통합과 마음의 평화. 김한영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상생공동대표, 성남중앙교회 장로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10.09 161
2411 박근혜, 그대는 이런 글을 읽고는 있는가. 1 김원일 2015.10.09 220
2410 여기 안식일 교회 사이트 맞나요? 16 어디선가 2015.10.09 420
2409 한국에서 제일 똑똑한 닭대가리 8 김균 2015.10.09 364
2408 세속화된 한국교회의 모습을 회개 한국교회 2015.10.10 213
2407 4 bible verses for wednesday crucifixion truth 1 김운혁 2015.10.10 162
2406 새벽의 천사 1 야생화 2015.10.10 181
2405 시작한 지 5년. 11월 12일 이후의 이 누리-1 14 김원일 2015.10.10 363
2404 목포의 눈물 3 야생화 2015.10.10 247
2403 지나간 이야기 3 김균 2015.10.10 242
2402 목회자 독서토론모임 ‘하늘기쁨목회자독서회’ 하늘문 2015.10.10 292
2401 이승환 - 가만히있으라(세월호추모영상) 마음과마음 2015.10.11 187
2400 156쪽까지 8 김균 2015.10.11 291
2399 1260일간 지구에 비가 내리지 않을 일에 대하여 20 김운혁 2015.10.11 303
2398 그녀는 독재자의 딸인가? 아닌가? 해외 언론보도 모음 1 자음 2015.10.11 161
2397 교회협의회 "유신으로 회귀하려는 국정화 중단하라" 교회 2015.10.11 204
2396 민족주의라는 괴물(怪物) - 손상백 장로(내촌교회) <재림신문> 1 재림이 2015.10.11 233
2395 • 국사편찬위원장 "70년대 집필진이 더 낫다는 평가" 한심 2015.10.12 128
2394 ‘국정 한국사’ 집필 국사편찬위에 맡긴다 한심 2015.10.12 138
2393 예수님의 신분과 권위에 대하여 13 김운혁 2015.10.12 216
2392 ‘역사 쿠데타’, 다시 촛불을 들어야 할 때다 미디어 2015.10.12 196
2391 문제가 되지 않는지요 걱정팔자 2015.10.12 127
2390 침묵의 방조자들... 2 방조자 2015.10.12 209
2389 “임시정부 부정하시는 건가요?” 국사편찬위원장 뭇매… 페북지기 초이스 1 성인봉 2015.10.12 161
2388 50여년 전에 영남합회 분리 작업의 조수역을 해 봤던 사람의 입장에서 5 김균 2015.10.12 393
2387 바보들 행진(합회를 늘리자 ,김대성목사 인터뷰1,2) 바보들행진 2015.10.13 263
2386 바보들 행진(합회 늘리는데 정치적 의도없다,책임감과 사명감때문...김대성목사 주장) 1 바보들 행진 2015.10.13 308
2385 모든 것 선교와 부흥을 위하여(몽땅 하나님 뜻) 4 바보들행진 2015.10.13 271
2384 여섯째날 죽으시고 제삼일에 부활 하신 주님. 9 김운혁 2015.10.13 147
2383 2015년 10월 13일(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아멘 2015.10.13 172
2382 벤 칼슨에게 한마디 던진 이 친구는 라시에라 출신 내 제자, ^^ 그리고 옛 원로 한국 파견 선교사의 증손 사위-조회수 5 이후 약간 수정 김원일 2015.10.13 568
2381 오바마의 막말 9 국격 2015.10.13 220
2380 그 인간들 김균 2015.10.13 269
2379 반민주’의 길을 가는 대통령 김균 2015.10.14 156
2378 Bernie Sanders 가 미국대통령이 되면 미국은 3년 만에 망한다! 2 생각자 2015.10.14 244
2377 이재오가 박양에게 1 재오형 2015.10.14 190
2376 이재오 “박대통령, 사람이라면 적어도...” 예수 2015.10.14 184
2375 Feel the Bern 2 Feel 2015.10.14 182
2374 그대 영혼에 빛을 먼저 품으라 영성 2015.10.14 140
» 전시작전권도 모르는 총리 민의 2015.10.14 141
2372 극약처방(총회기념 특별방송2) 1 file 최종오 2015.10.15 157
2371 잊혀진 계절 (이용) 10월 2015.10.15 161
2370 앤드루스 세미나리 교수들의 항거 9 김주영 2015.10.15 599
2369 현재 재림 교회 예언 해석의 모순점: 1년은 360일인가? 아니면 365.25일인가? 27 김운혁 2015.10.15 303
2368 한국사 국정화 뒤에 '총선 그림자' 적그리스도 2015.10.15 159
2367 창세기 1장,2장을 무시하여 비롯된 오류들 3가지 40 김운혁 2015.10.15 218
2366 눈이 있으면 똑바로 뜨고 제대로 봐라 11 file 김주영 2015.10.16 403
Board Pagination Prev 1 ...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