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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것이 MB 재임 시절하고 똑같네.  육영수 여사 집안 분위기는 어땠을까. "아빠가 오늘 부마사태 시위대를 강제로 진압했어." "진압이 뭐예요, 아빠" "응, 총칼로 적을 베듯이 강제로 없애버렸다는 거야" - 대화 끝. 무슨 생각을 하고 자랐는지 짐작이 되고도 남습니다.


[친절한 쿡기자] “혼이 비정상” 박근혜 대통령의 ‘말(言)이 비정상’인 정치
  • 입력:2015.11.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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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쿡기자] “혼이 비정상” 박근혜 대통령의 ‘말(言)이 비정상’인 정치 기사의 사진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사회보장위원회 회의에 최경환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국민일보 서영희 기자
[쿠키뉴스=김현섭 기자]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한 말이 ‘장안의 화제’입니다. 

“역사를 잘못 배우면 혼이 비정상이 된다” 

일국의 대통령이 ‘혼이 비정상’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문장을 만들어 냈다는 자체도 황당하지만, 국민을 상대로 한 공식적 자리에서 ‘혼’을 이야기하고 그것에 대해 정상이니 비정상이니 논했다는 게 더 어이가 없습니다. 

‘혼(魂)’은 인간의 몸속에 깃들어 마음과 행동의 방향을 결정하는 ‘무형의 존재’입니다. ‘형이상학적’ ‘초현실적’ 표현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큰 충격 등을 받거나 너무 분주해서 무슨 일을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떠오르지 않는 멍한 상태가 되면 ‘혼이 다 빠져나간 것 같다’고 말합니다.

‘정치(政治)’는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통제해 국가의 정책과 목적을 실현시키는 일이고, 대통령에게 구성원은 당연히 국민들이 되겠지요. 

따라서 정치(政治)가 ‘정치(正治)’가 되기 위해선 여러 정책들이 국민들에 대한 설득과 그들의 공감이 원활히 이뤄진 상태에서 추진돼야 하고, 이 설득과 공감을 위한 기본이자 필수 요소는 바로 ‘현실적인’ 말(言)입니다. 한마디 한마디에 국민들이 귀를 쫑긋 열고 분석의 대상이 되는 대통령의 말이야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인 말이란 ‘사실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필요성의 전달입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도,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도 하지 못한 명쾌한 역사 국정교과서 필요 근거를 제시해가며 호소해도 부족할 형국에, 대통령이 오랜 시간 검인정교과서를 써 온 모든 이들을 ‘비정상인 혼을 가진 사람’으로 치부해 버리는 ‘무속인’ 같은 말을 한 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전에도 특유의 ‘유체이탈’ 화법으로 도마 위에 오른 적이 있죠. 이처럼 가장 기본이 되는 ‘말’이 ‘비정상’인 정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에 대한 설득과 공감을 제대로 이뤄낸 적이 없는 것 아닐까요. 

박 대통령의 ‘혼이 비정상’ 발언은 벌써부터 ‘유행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SNS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고 패러디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에 오랜 만에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를 보니 ‘유전자’라는 코너가 새로 생겼더군요. 5명의 출연자가 유행어 만들기에 도전하겠다며 전혀 어울리지 않는 상황에서 “오키 오키 오키나와” “아파 아파 아파트로 가자” 같은 말도 안 되는 소리들을 뱉어내 웃음을 이끌어냅니다.

이들의 이런 비정상적인 말은 웃음을 주기 위한 ‘개그’의 수단입니다. 오히려 개그맨, 개그우먼이 무대에서 정상적인 말만 하고 있으면 웃음이라는 목적을 얻을 수 없겠죠.

그런데 박 대통령은 개그우먼이 아니라 일국의 리더입니다. 비정상적인 말만 하고 있으면 ‘국민의 공감’이라는 목적을 얻을 수 없습니다.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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