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k님 의 욕지거리에 대하여

by 누구할멈 ? posted Feb 05, 2016 Likes 0 Replie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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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대표적인 것 두가지 집중 고찰.


1-- 지랄용천,

용천 -잘 아는대로 뱀이 용이되어 하늘로 오르는  광경을 묘사한것. 

그럼 지랄은  ?

지랄이라는 말은 ?  이것은 원래  질알 "을 발음나느대로  쓴것이구..

질알"--  땅아래  길아래 라는뜻임.


예를들면.


경상도 사람들은 친한 사람사이 상대방의 말끝에 지랄한다, 또는 질알한다는

말을 유난히도 자주 쓴다.

타 지방 사람들이 들으면 기분 나쁘게 들리 수도 있는 말이거니와 쓰고 있는

경상도 사람 자신도 뜻을 자세히 모르는 경우를 허다하게 볼 수가 있다


흔히 지랄이라고 하면 간질증세의 일종으로 잘못 오해들을 하기가 십상인데,

기실 지랄의 뜻은 땅 아래, 또는 길 아래 라는 뜻으로 상대편의 말을 낮춰 비하

할 때 쓰는 말이다.


지랄하고 자빠졌다.  질알하고 자빠졌다 등의 어투가 그러하듯이 상대편의

언동이 터무니 없고 어처구니 없다는 뜻으로 쓰이는 말이다.


 친한 사람사이에 쓴다는 것에 방점이 있음을 기억해야 혀.



경북 영천시 청통면 용천리라는 마을은 도로보다 훨씬 낮은 곳에 위치해 있는디

그 곳 사람들에게 어디에 사느냐고 물으면

이렇게 대답들 혀..


" 지랄 용천 삽니더, 와요 ?"  ㅋㅋㅋㅋㅋㅋ






2--강아지새끼


 

 이 영감태기가  진짜 욕하믄  이런말 안쓰지

온라인에서 욕쓰는거 두어번 있기는하지만서도

글구 !!!
지랄용천.  강아지 새끼 뭐 ,,, 이런것들은 욕이 아니랑께 .
개- 새끼 를 강아지라고 하는구먼 ..   사랑스런 단어 아닌감 ?
허믄. .. 강아지 새끼는 뭐시냐 ?
난  내평생 요로콤 탱탱 섹씨하게 늙어가두 강아지 새끼들 보들 몬냇써
본사람 있씀  여기 사진줌 한번  올려봐봐
강아지가 새끼를 낳야  강아지 새끼 아녀 ?  맞아 ?  틀려  ?
맞자녀 .. 안그랴 ?  
  하므ㅡㄴ  ?
뭐시냐 ?  ..................   아무것두 아닌겨  그냥 사랑스러워  몸둘바를 모르겠다는 표시인 겨
위키백과에 있냐구  ?  없어
그럼 거짓말 말라구 ?  
그럼 할수없네  실물교훈으로 가르치는 수밖엔.. 아~참..나...원...


우리 부모님들이  애를 낳고 백일정도 지나서

하나님형상대로 사람모습이 제대로 형성대믄
아이고  "요 강아지 새끼야 "  이러시면서 똥 오줌 받아내시며 키우신겨.
귀여운 내 강아지 새끼들아" 이러시면서

그랴 ~~아 ?   안그랴 ??


뭐.. 그래도 뜳브면  한번 디리받아 봐 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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