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대표적인 것 두가지 집중 고찰.
1-- 지랄용천,
용천 -잘 아는대로 뱀이 용이되어 하늘로 오르는 광경을 묘사한것.
그럼 지랄은 ?
지랄이라는 말은 ? 이것은 원래 질알 "을 발음나느대로 쓴것이구..
질알"-- 땅아래 길아래 라는뜻임.
예를들면.
경상도 사람들은 친한 사람사이 상대방의 말끝에 지랄한다, 또는 질알한다는
말을 유난히도 자주 쓴다.
타 지방 사람들이 들으면 기분 나쁘게 들리 수도 있는 말이거니와 쓰고 있는
경상도 사람 자신도 뜻을 자세히 모르는 경우를 허다하게 볼 수가 있다
흔히 지랄이라고 하면 간질증세의 일종으로 잘못 오해들을 하기가 십상인데,
기실 지랄의 뜻은 땅 아래, 또는 길 아래 라는 뜻으로 상대편의 말을 낮춰 비하
할 때 쓰는 말이다.
지랄하고 자빠졌다. 질알하고 자빠졌다 등의 어투가 그러하듯이 상대편의
언동이 터무니 없고 어처구니 없다는 뜻으로 쓰이는 말이다.
친한 사람사이에 쓴다는 것에 방점이 있음을 기억해야 혀.
예
경북 영천시 청통면 용천리라는 마을은 도로보다 훨씬 낮은 곳에 위치해 있는디
그 곳 사람들에게 어디에 사느냐고 물으면
이렇게 대답들 혀..
" 지랄 용천 삽니더, 와요 ?" ㅋㅋㅋㅋㅋㅋ
2--강아지새끼
이 영감태기가 진짜 욕하믄 이런말 안쓰지
온라인에서 욕쓰는거 두어번 있기는하지만서도
글구 !!!
지랄용천. 강아지 새끼 뭐 ,,, 이런것들은 욕이 아니랑께 .
개- 새끼 를 강아지라고 하는구먼 .. 사랑스런 단어 아닌감 ?
허믄. .. 강아지 새끼는 뭐시냐 ?
난 내평생 요로콤 탱탱 섹씨하게 늙어가두 강아지 새끼들 보들 몬냇써
본사람 있씀 여기 사진줌 한번 올려봐봐
강아지가 새끼를 낳야 강아지 새끼 아녀 ? 맞아 ? 틀려 ?
맞자녀 .. 안그랴 ?
하므ㅡㄴ ?
뭐시냐 ? .................. 아무것두 아닌겨 그냥 사랑스러워 몸둘바를 모르겠다는 표시인 겨
위키백과에 있냐구 ? 없어
그럼 거짓말 말라구 ?
그럼 할수없네 실물교훈으로 가르치는 수밖엔.. 아~참..나...원...
우리 부모님들이 애를 낳고 백일정도 지나서
하나님형상대로 사람모습이 제대로 형성대믄
아이고 "요 강아지 새끼야 " 이러시면서 똥 오줌 받아내시며 키우신겨.
귀여운 내 강아지 새끼들아" 이러시면서
그랴 ~~아 ? 안그랴 ??
뭐.. 그래도 뜳브면 한번 디리받아 봐 봐 ..ㅋㅋ
지금 집에 와서 완전히 콩 태자로 뻩어 누워서
이 글 읽고 있아욥니다
완전히 뻑 갔습니다
어쩌면 내 맘을 요로코롬 잘 표현해 줬을까 하구요
내가 지랄용천이란 단어를 쓰고 일산사는 동생에게 전화했어요
아무개야 너 어릴 때 엄마가 지랄하고 있네 지랄용천하고 있네 하시던 것 기억하냐
기억해요 오빠
그런데 엄마가 진짜로 욕할 때 그 단어 사용하더냐?
아니요 어이없을 때 사용하데요
우리는 경상도 아줌마의 특이한 단어 즉 어장애비의 마누라인 엄마의
뱃군 150여명을 부리면서 사용하던 언어에 젖었는데
ㅂㅅ같은 카수다 목사라는 녀석은 넓디 넓은 울엄마의 언어를
뭐 100만불 벌금 단어라나
그 녀석이 경상도 바닷가 언어를 욕질혀?
강아지 새끼 같으니라고...
니가 게맛을 알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