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흙수저니 금수저니
헬조선이니 난리다
저 밑바닥에서 신음하는 목소리는 누가 들어주는가
들어준다기에 예수 믿었는데
정작 동료들도 금수저끼리 모이나보다
정치적으로 놀아보려는 분들
아무리 떠들어도 상위 5% 쉽게 접근 못한다
그래서 우리는 천국의 언저리에서도 항상 졸이고 흙수저군단이다
금수저들은 이런데 시시해서 접근조차 않는다
고고도 방위 미사일인 사드를 우리보고 사라한다
우린 미국에겐 영원한 졸이고 흙수저들이다
300km이상은 만들지도 못하게 하면서
그러다가 북한 무수단 핵을 보고서 겨우 500km 얻어냈는데
그 이상은 사서 쓰란다
그럼 저들이 지금까지 이야기했던 건 거짓말이라는 건데
아무도 그 문제는 텃치조차 않는다
고고도 미사일을 개발하는 게 그리 무서우면
이 땅에 설치해서는 안 된다
그것도 조작은 저들이 하고 경비만 대란다
우린 영원한 졸 되겠다 일본에게도 미국에게도 신민으로 자처하는데
그런 거 보면 가난해도 배짱있는 북한이 간도 크다
사드가 뭔가
한국에 사드 둬서 누구 좋으라고?
안 그래도 핵발전소를 머리에 이고 사는데
사람들은 무서움조차 잊었다
왜냐고?
졸이니 죽는 걸 겁을 내지 않는 거다
지퍼를 열어 간댕이를 꺼집어 내서
바위에 널어두고 용궁나들이 가나보다
역시 졸은 간댕이가 부었어
딸랑딸랑 청와대의 졸로 전향한 여러분들
대장 납시었소 하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