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서재 한쪽 벽면에 는
동,서 소설책이 쌓여 있다
절대, 상대, 실,가상
심볼리즘, 개혁 ,수정 의 역사 까지
읽고 싶어 구해놓곤 했지만
화잇 의 고함 소리에 그만 접고 만 세월 들이다
어린시절 부터 반복해온 소설 경끼 이다
그래서 인지
그만 산다 는것이 소설처럼 되었다
예술, 종교, 로멘스, 분노,방황 , 절망 에
던저진 나는 피투성 이가 된
테카메론적 소설 이다
그대 님들은
소설 읽고 도 어떻게 살아 가는가 ?
시도, 예술도, 사랑도 , 애국 도
그렇게 보듬고 살아 가는가 ?
오페라
영화
소설을
거절했던 나는
오늘 떨어진
멀뚱이가 된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