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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gang-02.jpg

    주) *내 생애에 중앙일보 기사(사진)를 펌하는 건 처음이다.*



    세월호, 

    이단어를 입에 올리면


    누군가는 또 이럴 겁니다.

    "지겹다" "그만 잊으라"


    "그만 올려라"



  • ?
    Jungang-03.jpg



    하지만...

    '불행한 교통사고'

    이 하나로만 끝내기엔


    아직 우리는 알지 못하는 게 너무나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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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gang-04.jpg



    ...476명 거의 전원이 탈출할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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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gang-05.jpg



    거의 대부분 살릴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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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 2016.04.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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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gang-06.jpg



    구조할 배들도 세월호 주변에 있었는데..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에 떠 있기만 해도


    살릴 수 있었는데..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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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gang-07.jpg



    하지만,


    "선내에 대기하라"

    방송이 12번이나 이어졌죠.


    아이들이 배 밖에 나오지 않은 건

    '개념'이 없어서도,

    '생각하는 습관이 없어서'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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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gang-08.jpg




    세월호에서 건진 노트북 하드디스크 속


    '국정원 지적 사항'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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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gang-09.jpg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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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gang-10.jpg



    약속은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다.


    사회 갈등 속에 던져진 유가족들을 방치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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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gang-11.jpg




    다행히 그런 불행이 나한테는 안 온다할지라도


    그러면 안되는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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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gang-12.jpg



    세월호를 향한 그 말

    "지겹다"

    아직은 이른 그 말이

    너무나 지겹습니다.



    "세월호 가 왜 그대 를 그렇게 아프게 하는가 ?"

    아직도 그른 그 말이

    너무나 아프게 합니다.

    너무나 무책임합니다.



  • ?
    박성술. 2016.04.20 01:08
    아기자기 님
    제가 올린 "세월호 가 왜 그대를 그렇게 아프게 하는가 ?" 글 을 한번만
    더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님들이 촛불 켜는곳 에 는 안 갑니다. 그 투사같은 몸짓 도 안 따라 합니다.

    님 들만 아프던가요 ?
    그곳 검푸른 물길 앞에 서면 그곳에 찾아가 홀로 서면 누군들 아프지 않던가요?
    그 물속 에 거두어 지는 숨길이 그 얼마나 힘들고 아픈지 님들은 정말 이해나 할수 있던가요 ?
    노란리본, 애도의 글 몇줄. 정치 의 더러운 유희 그리고 그 부추김 의 비급한 댓글몇줄 그것이 전부 인가요 ?
    아픈것이 그것 말고 는 없던가요 ?

    나는 섬 에서 나서 물 속에서 자라면서
    별별 사고를 봤습니다
    나는 이 시대 노동자 의 아들 의 노동자 로 평생 을 언저리 삶 을 살면서
    님 들이 분노로 , 주제 를 삼아 노래 해 삿는 바로 그 실제의 시대 의 삶. 경험 의 삶 을 함께 살아온 사람 이오

    얼마만큼
    인류 를 걱정 하는 공부를 해야 님들 처럼 그렇게 뜻뜻 한 인간이 될수 있겠소 ?
    얼마 만큼
    내 조국 를 사랑 하는 공부 를 해야 님들 처럼 뜻뜻 한 그런 인간 이 될수 있겠소 ?
    얼마 만큼
    정치를 공부하고 배워야 비정치 물방울 안에서 깨어나는 인간이 되겠소 ?

    한번만 더 세월호 잠겨진 바닷가에 님 홀로 가서 서 보시오
    그것도 해가 저물어 가는 그 바닷가에....
  • ?
    아기자기 2016.04.20 04:15

    박성술님!

     

    저 위의 동영상의 유가족의 울부짖음을 듣고서도

    "노란리본, 애도의 글 몇줄. 정치 의 더러운 유희 그리고 그 부추김 의 비급한 댓글몇줄

    하며 비아냥거리는 것이

    님의 '진정성' 입니까?

     

    ,

     

    "인류 를 걱정 하는 공부

    "내 조국 를 사랑 하는 공부"

    많이 하시고

     

    "이제즈음 은 그 남은 슬픔 가족 에게 돌려주고

    우리는 객관적 법을 . 그 상식를 만들 자기 진정성 의 울음을 한번이라도

    우시면서

     

    그 누드화도 멋있게 그리시고

     

    시골생활 거룩하게 사십시요.

     

    우리가 그

    "노란리본, 애도의 글 몇줄. 정치 의 더러운 유희 그리고 그 부추김 의 비급한 댓글몇줄

    하는 동안!

     

  • ?
    박성술. 2016.04.20 11:56

    아기자기 님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

    차디찬 자주빛 꽃물 에 홀로 서게 만들고
    차그운 치욕 과 모멸의 벗음으로 부르는 그 부름 이
    님 에게는 누드 로 보일지 몰라도
    나에게 는 홀로 가슴에 매단
    잃은 아들딸의 어미 울음 이오
    저수지 의 물 빛을 보시오


    우리 세대
    이렇게 풀어야될 무거운 세월호 의 숙제 는
    한 풀이나 어떤 동정 이나,
    충동질 로 만들어질 그런 정치 의 산물 은 아닌상 싶소

    우리가 해결해야될 이 시대 우리 의 숙제 요.

  • ?
    아기자기 2016.04.20 13:10
    박성술님
    그렇게 하십시요.

    님의 눈에는 이런 남의 울음이 
    "한 풀이나 어떤 동정 이나,
    충동질 로 만들어질 그런 정치 의 산물"
    로 보이면 그리 보십시요.

    그리고 계속 그리시고 
    계속 비아냥거리십시요.

    우리 보고
    "노란리본, 애도의 글 몇줄. 정치 의 더러운 유희 그리고 그 부추김 의 비급한 댓글몇줄“
    마저 하지 말라고도  계속 하십시요.

    그러나, 우리는 계속
    "우리 세대 
    이렇게 풀어야될 무거운 세월호 의 숙제 는
    한 풀이나 어떤 동정 이나,
    충동질 로 만들어질 그런 정치 의 산물"
    이나 하겠습니다.

    추) "차디찬 자주빛 꽃물 에 홀로 서게 만들고

    차그운 치욕 과 모멸의 벗음으로 부르는 그 부름 이 
    님 에게는 

    "노란리본, 애도의 글 몇줄. 정치 의 더러운 유희 그리고 그 부추김 의 비급한 댓글몇줄“

     로 보일지 몰라도
    나에게 는 홀로 가슴에 매단 
    잃은 아들딸의 어미 울음 이오
    저수지 의 물 빛을 보시오"

  • ?
    산하 2016.04.20 07:18

    누군들 아이들 죽음에 슬품이 없는사람이 있을까요 ?
    비록 교도소안에 살인자들 이라도 말입니다
    지금 평민초들이 슬픔을 분노로 표출하는것은
    얼마던지 살릴수 있었는데도 죽음으로 몰아넣은 이해할수없는
    무능한권력 때문이라는것을 정녕 몰라서 이러십니까 ?
    그이후에도 합법적으로 만들어진 특조위활동을 방해하며
    진실을 밝히려는것을 원치않는 그 속내는 무었일까요?

    나는 따듯한 인간들이 못됩니다
    오히려 냉냉한 인간들일지 모름니다
    다만 진실을 밝혀 유가족들 한을 풀어주고
    또다시 이런 억울한 죽음이 되풀이 되지 않아야 하기 때문 입니다
    따듯한 인간이 되려하지 마시고
    불의한 행태를 불의하다고 지적할수 있는
    진실한 인간이 되는것이 먼저일것 입니다

  • ?
    Jungang-13.jpg


    아이들이 

    가라앉는 선실 안에서

    "나는 꿈이 있는데! 나는!..."

    이라고 울부짖는 울음이

    당신에게는 안들리는 겁니까?


    당신은 그 울음이 아직도 

    우리를 왜 그토록 아프게하는 지 모른다는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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