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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6 12:10

나는 하나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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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 사람들은 철학을 좋아한다.
그 당시 철학은 수학을 포함하고 또 종교를 포함한 학파가 있었다.

피타고라스의 수학은(수식) 종교 수학으로 알려졌고

수 속에 비밀이 있고 그 비밀을 누설하면 죽임을 당했다고 한다.

지금도 철학자 중에 수학자들이 많이 있는데 철학의 전통임을 말해준다.

철학 논문인지 수학 논문인지 모르는 것들이 많다.

(기독교 철학과는 어느 대학에 있는가?)


A=B 이면 B=A다.


하나님이 인간이 될 수 있다면,
인간은 하나님이 될 수 있다.


이것이 비잔틴 기독교의 전통이다.

참인지 거짓인지 밝힐 필요가 없는 참이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셔야 할 때
마음은 천근같이 무거워

누군가 기도로 도와주기를 간절히 바라실 때


제자들은 예수님 다음으로 누가 제일 높은 자리가 될지를 놓고 다투고 있었다.
심지어 제자의 어머니도 치맛바람을 내며 예수님께 그 자리를 부탁했다.


그때 예수님이 물으셨다.

나를 따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느냐?

너희가 그렇게 할 수 있는지 의아해하셨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 가장 가난하게 태어나시고
물고기 배 속에 있는 돈으로 세금을 내시고
지음을 받은 사람의 손에 능욕과 처참한 죽임을 당하셨다.


그분이

세상에서 제일 높임을 받을 이는 침례 요한인데
천국에서 가장 낮은 자라고 칭하셨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왕국의 화려함이나 귀한 것이나

높은 것과는 상관없이 사람들의 버림을 받으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 한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씨가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을 자들이다.


내가 하나님이라는 말은
예수의 행적을 그대로 하겠다는 말인데


자칭 예수의 제자들일 뿐,

선생으로부터 뽑힌 적이 있었는지,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적도, 가난함도 능욕도 모르는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는

대부분 인간의 거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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