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알리고 있고
죄 짓기전 남자 대표로 지음받은 아담은 그 하나님의 사랑 사상을 가지고 있었기에
여자대표로 지음받은 하와를 보자 이는 내뼈중의 뼈요 살중의 살이라 말했다
이것을 좀더 쉬운 말로 풀이 하면 너는 나고 나는 너다 라는 하늘 사상 즉 하나님사상으로
하나님의 창조 계획과 목적을 아담이 한마디로 규정 한것이다
모든 인간(아담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즉 피부색이 다르건 장애를 가지고 있건
혹여 아기라 할지라도) 그 관계가 어떠해야 함을 죄짓기전 아담 즉
하나님의 사상을 가지고 있던 아담이 창세기에서 이미 규정한 것으로
이 규정이 하나님의 창조 계획이며 목적으로 모든 인간은 그런관계로 살아야 했는데
죄가 들어 옴으로 하나님의 창조 계획과 목적이 깨져 버린 결과
하나님과의 관계도 깨졌고 인간과의 관계가 깨져버린 것이다
그러므로 어느 시대의 선지자든지
하나님의 선지자라면 하나님의 창조 계획과 목적을 인간에게 알려야 한다
하나님의 선지자라면 시대의 환경이나 배경에 따라 메시지가 달리하는 것이 아니고
죄로 깨져버린 실상을 적나라하게 알리고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으로 이끌어야 한다
하나님은 영원 이시기때문에
그 이전이나 창조때나 구약이나 신약이나 지금도 변함이 없으시다
그 하나님께로 온 메시지라면 그때나 지금이나 시대나 환경에 따라 달라질수 없다
초기문집의 첫 환상을 다시 한 번 읽어보았습니다.
물론 구약과 신약의 묵시문학과 별다르지 않는 환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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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0
우리는 예수님을 선두로 모시고
모두 다 그 성에서 이 지구에 있는 크고 거대한 산 위로 내려왔는데
그 산은 예수님의 서심을 감당치 못하여 산산 조각이 나고
그대신 거기엔 거대한 평지가 생겼다.
그 때 우리는 정방형으로 된 하나의 큰 성을 보았는데
그것은 열 두 기초석으로 되어 있고 열 두 문이 있었다.
각 면에 세 개의 문이 있었고 문마다 한 명의 천사가 서 있었다.
우리는 모두 “위대한 도성이 내려온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온다”라고 외쳤다.
그 성은 우리가 서 있는 곳에 내려앉았고
그 때에 우리는 성밖에 있는 영광스러운 사물들을 볼 수 있었다.
나는 거기 있는 매우 훌륭한 집들을 보았는데
그 집들은 은빛처럼 빛이 났고
매우 찬란하게 보이는 진주로 아로새긴 네 기둥에 받쳐져 있었는데
그 집에 성도들이 살게 될 것이었다.
집집마다 금으로 된 시렁이 있었는데
나는 많은 성도들이 집에 들어가
그들의 찬란한 면류관을 벗어서
그 시렁 위에 얹어 놓고
농삿일을 하기 위해 집 곁에 있는 밭에 나가는 것을 보았다.
농삿일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하는 것과는 전혀 달랐다.
영광스러운 빛이 그들의 머리 주위에 비치고 있었으며
그들은 끊임없이 큰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나는 온갖 꽃으로 가득 차 있는 한 들을 보았다.
나는 그 들꽃들을 꺾으면서 “이 꽃들은 영원히 시들지 않을 거야”라고 외쳤다.
그 다음에 나는 키가 큰 풀로 덮인 들판을 보았는데 매우 훌륭하게 보였다.
그 풀의 빛깔은 생동감 넘치는 녹색이였고
왕이신 예수님의 영광을 자랑이라도 하는 듯이
흔들릴 때마다 은빛과 금빛을 반사하고 있었다.
그 다음에 우리는 온갖 짐승들로 가득 찬 들판으로 들어갔는데
거기서는 사자와 어린양과 표범과 이리가
모두 다 완전한 화합을 이루어 평화로이 우리의 뒤를 따랐다.
그 다음에 우리는 숲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 숲은 이 세상에 있는 침침한 숲과는 전혀 달랐다.
그 숲 속에는 빛이 있어서 숲이 온통 영광으로 환했다.
나뭇가지들은 이리 저리 흔들리고 있었으며
우리는 “광야에서도 안전하게 살 수 있고
숲속에서도 편히 잠잘 수 있다”라고 외쳤다.
우리는 그 숲을 통과하여 시온산을 향하여 가고 있었다.
여행을 하고 있는 동안 우리는 한 무리를 만났는데
그들도 그곳의 영광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들의 두루마기 가장자리에 빨갛게 테를 둘린 것이 내 눈에 띄었다.
그들의 면류관은 찬란했고 그들의 옷은 깨끗한 흰색이었다.
우리가 그들과 인사를 나눌 때에
나는 그들이 누구냐고 예수님께 물어 보았다.
예수님은 그들이 그분을 위하여 죽임을 당한 순교자들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그들과 함께 셀 수 없이 많은 어린이들의 무리가 있었는데
그들의 옷 가장자리에도 역시 붉은 테가 있었다.
시온산이 바로 우리 앞에 나타났고
그 산 위에는 영광스러운 성전이 있는데
그 주위에는 일곱개의 산들이 있고
그 산들에는 장미와 백합이 자라고 있었다.
나는 그 어린이들이 산꼭대기를 향하여 기어오르기도 하고
원할 때는 그들의 작은 날개로 날아 올라가서
시들지 않는 꽃들을 따는 것을 보았다.
온갖 종류의 나무들이 성전 주위를 아름답게 꾸몄다.
회양목, 소나무, 전나무, 기름나무, 도금양나무, 석류나무
그리고 알맞게 익은 열매의 무게로 고개를 수그린 무화과나무 등,
이러한 나무들이 그 둘레를 찬란하게 만들었다.
드디어 우리가 거룩한 성전에 들어가려고 할 때에
예수께서는 부드러운 음성으로 “십사만 사천명만이 이 곳으로 들어 간다”라고 말씀하셨고
우리는 모두 “할렐루야” 라고 함성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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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후에 또 하나의 글을 올릴 것입니다만...
초월주의 또는 초절주의가 이야기하는 것과 뭐가 다를까요?
다만 엘렌 화잇은 뉴잉글랜드 청교도 문화에서
이런 낭만적인(^^) 환상을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더우기 당시의 뉴잉글랜드 지역의 유명한 부흥사들은
신앙을 위해 지옥을 강조하는 설교 일색이었습니다.
그와 비교하면 10대 후반의 소녀가 느끼는 감정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렇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