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6.06.30 01:35

계란 후라이

조회 수 623 추천 수 0 댓글 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언젠가 했던 이야기 다시 한번 해야 겠다.


열살쯤 되었던 나와 네살짜리 동생을 데리고

아버지가 어느집에 초대를 받아 갔더니

초대를 하신 분의 사모님이

그당시 흔하지 않던 계란 후라이를 하얀 쌀밥에

하나씩 올려 놓았다.


계란 후라이와 몇가지의 반찬과 간장을 집어넣고 비벼서 먹는

나를 보시더니 멀뚱하게 형의 것을 쳐다보는 동생에게

아버지가 같은 방법으로 밥을 비벼서 동생에게 먹으라고 주었다.


동생은 한참을 없어진 계란 후라이를 찾다가 끝내 찾지 못하자

상을 뒤업고 대성통곡하기 시작한다.


열살의 나이엔 계란 후라이가 밥속으로 섞여져 들어가 있는 것이

인식이 되지만 네살의 나이엔 그것이 인식되지 않았던 것이다.


네살짜리 율법사가 물었다.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아버지가 친절하게 설명을 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는 것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다 하고,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가 둘째인데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고 했더니


아직도 덜 비벼진 상태에서


상을 뒤집고 울면서 하는 말이

"율법은 사랑이고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

이라고 시도때도 없이 징징거린다.


누가 아니래!!!


이 율법이

이 사본이

성육신 (의인화-personify)되지 못하면 아래의 성구들이 문제가 된다.


로마서 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비로소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가 성취되었고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또한 성취되었다.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

의 다른 말이다.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하는 말이기도 하다.


계속해서 뒤집고 비벼본다면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 이고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의 탄식이다.


창조의 주간에서 주었던 모든 육의 언어들을

구약에서 주었던 모든 계명들을

율법과 선지자로 말하던 그 모든 문자들을

십자가의 형틀에 담아 창으로 찔러서 나온 옆구리의

피로 비볐다.


그리고

"다 이루었다"

"다 비볐다"

"갖다 먹으라"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언약니라"



착각은 어느놈이 하고 있는가?


네살짜리 막내인가

열살짜리 형인가

아니면 혹시 아버지인가?


십자가는 아버지의 품성의 사본이 아니라 원본이라니까!!!

십자가는 모든 것이 들어 있는 영생의 묘약이요 약속이라니까?


그외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그외에는 이제 알려고 하지도 않겠다고 하는 고백이 드려지는

기도의 제단이라니까!!!

그 비빔밥 이름이 사랑이라니까!!!









  • ?
    fallbaram. 2016.06.30 03:53
    혹시 십자가는 사본이었는데 1844에 원본이 되었다고 하는 말인가?
    아니면 십자가는 아직 싸인을 하지 않은 약속인데 1844에 지성소에서
    나오시면서 싸인을 하신 것이라는 말인가?

    짬뽕은 잘 만들면서 왜
    비빔밥은 잘 못만들까?

    성령부재???
  • ?
    댓글쓰기 2016.06.30 04:39
    원글 쓰고 또 바로 댓글 본인이 달고...
    참나...
    언제나 항상....
    ㅋㅋㅋ
  • ?
    fallbaram. 2016.06.30 06:51
    15106
    15098
    15092
    15091
    15080
    15059

    아참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서
    위에 올린 내 글들을 들여다 보았더니 뭐 그렇지도 않은데
    우째 댓글쓰기님은

    원글 쓰고 또 바로 댓글 본인이 달고...
    참나...
    언제나 항상...



    이라고 하는 침을 누워서 뱉으시나?
    금방 제얼굴에 그것이 내려올텐데.
  • ?
    버릇 2016.06.30 04:35

    x 삭제.

    내용과 무관할 뿐 아니라 남의 가정사를 모독하는 저질의 댓글.

  • ?
    살롬 2016.06.30 05:42
    걱정도 팔자십니다.
    글쓴이의 중심은 안읽으시고
    왜 괜한 남의 집안걱정을 하시는지요.
  • ?
    김원일 2016.06.30 06:39
    x 삭제.
    내용과 무관할 뿐 아니라 남의 가정사를 모독하는 저질의 댓글.
  • ?
    Yerdoc 2016.06.30 07:35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오래전에 목사님 사모님이 비빔밥을 잘(?)비비는동안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Why?"
    "목사님은 잘(?) 못비벼요..."

    비빔밥을 비비는것도 더 좋은 방법이 있는데..

    이번주 교과 주제가
    만물의 회복(Restoration)입니다.
    회복은 원래상태로 돌아감을 의미하는데
    죄인이 죄 짓기전 상태로 돌아간다는겁니까?
    아니면,
    죄인안에 성육신의 역사가 이루어져
    나와 예수가 하나되어
    새로운(Re-Created) 피조물이 된다는 겁니까?

    계란 후라이를 잘(!) 비비면
    갈기갈기 찢어져 본래 형태는 사라져도
    씹을때마다 쫄깃쫄깃 다가오는 그 고소한 맛으로
    계란 후라이, 밌씸니다!
  • ?
    fallbaram. 2016.06.30 09:59

    의사 선생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이말만 알아묵어도...

  • ?
    Yerdoc 2016.06.30 13:09
    동상분은 요즘 비빔밥을 어떻게 비비시나요? ㅎㅎㅎ
    성육신의 개념을 오늘까지 이해하길
    죄인을 위해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의 희생이라고만 생각했는데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비빔밥 이야기를 듣고보니
    죄인이 하나님께 나아갈수있는 오직 방법인것 같네요.

    좋은것만 골라먹어도 다 못먹는 예수님이야긴데
    여기저기 초 치는 분들을
    이해하시고 용서해 주십시오.
  • ?
    감사히 2016.06.30 14:25
    좋은 얘기로 격려를해주세요.
    글 쓰는 작가도 없는 형편에 딴지 하는분들 왜그러시는겁니까?
    가을바람님!
    계속 진행해주십시요!
    쓰시는 글 항상 감사히 잘 읽고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20638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47915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63693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95703
685 성경의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이단이면, 일요예배는 태양신 종교인가-성결교 원로 한성호목사 7 오렌지 2016.06.24 537
684 성경에 나오는 심판에 관하여 생각할 꺼리 2 fallbaram 2016.06.24 540
683 웃기는 이야기 한 토막 김균 2016.06.24 567
682 소설 같은 이야기 삼천포 2016.06.24 434
681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잊혀진 죽음들 - 인혁당 사건 추모 2016.06.24 378
680 전두환 미공개영상 추모 2016.06.24 400
679 [인물 현대사] 각하가 곧 국가다 - 차지철(04 06) 추모 2016.06.24 394
678 그날과 그시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은 재앙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청풍명월 2016.06.24 484
677 전원책 "박정희는 과보다 공이 훨씬 매우 크다. 그분은 위대합니다!" 박빠 2016.06.24 395
676 소다와 이스트와 누룩 하주민 2016.06.24 428
675 웃기는 이야기 두 토막 1 김균 2016.06.24 508
674 君君臣臣父父子子 3 김균 2016.06.24 468
673 영웅을 만드는 사회,영웅을 죽이는 사회...국민을 부르지 마십시요....석해균선장과 김관홍잠수사. 국가는그들을버렸다 2016.06.24 426
672 부재자 예수 16 file 김주영 2016.06.25 698
671 잊혀져가는 희생 잎새 2016.06.25 444
670 따뜻하고 좋은 글... 갈릴리 예수가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3 소리없이... 2016.06.25 487
669 가을 바람님 13 바다 2016.06.25 518
668 바보 같은 난 눈물이 날까. 3 동해바다 2016.06.25 479
667 브렉시트는 영국 노동계급과 세계 노동계급의 일보 전진이다 1 김원일 2016.06.25 444
666 김창수 "'(노무현 대통령 수사한) 오피스텔 50채' 홍만표 전 검사... 노 대통령 죽음이 억울하다!"... 겸손 2016.06.25 373
665 세월호 농성장 경찰 침탈, 유가족 강제 연행에 실신하기도 경찰, 유가족 없는 틈에 농성장 차양막 철거... 집회 신고도 했는데 “시민들 통행에 지장” 이유로 지팡이 2016.06.25 367
664 야3당, 1만 시민 앞 “세월호 유족이 언제까지 농성해야 하나” 지팡이 2016.06.25 443
663 바다여 10 fallbaram. 2016.06.25 586
662 사람이나 동물이나 가족이란.... 가족 2016.06.26 442
661 김주영님의 글을 읽고 떠 오른 "상구식 조사심판"의 추억 8 leesangkoo 2016.06.26 715
660 @@. . 이상구 박사님! 저는 귀를 쫑긋하면서 박사님의 가르침에 박수 갈체를 보냈던 이상구 박사님의 사랑받는 강위덕입니다. (펌 - 토론방 에서) 1 wk 2016.06.26 1682
659 노무현 김대중후보 찬조연설 위아래 모두 감동 3 오신예수 2016.06.26 5999
658 어디서 이단 냄새가 솔솔 난다 10 김균 2016.06.26 690
657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달처럼 2016.06.26 446
656 보수의 아성 대구에서 생긴 일 1 김원일 2016.06.26 482
655 김대중 대통령 1969년 군중연설 캄씨 2016.06.26 452
654 우리 안식일 교회 도 성령 받은 분 계시는지 모르겠다 3 박성술. 2016.06.27 615
653 박성술 님, '박근혜 7시간' 조사해야 할까요? 6 술술 2016.06.27 514
652 삼포영감님 1 fallbaram. 2016.06.27 476
651 아제리나여 4 fallbaram. 2016.06.27 528
650 김주영님의 "부재자 예수" 오늘도 당했다. 24 계명을 2016.06.27 758
649 저 박성술 환쟁이 병원에 데려가 약 먹여 그림을 못 그리게 하든지 그놈의 붓을 불살라버리든지. 7 김원일 2016.06.27 703
648 필명 "오신예수", "youngkim" 님께! 3 기술담당자 2016.06.27 534
647 동성 연애자 들 의 축제 그 반대편 에서 2 박성술. 2016.06.27 554
646 진짜배기 예수 2 Yerdoc 2016.06.27 440
645 동성애와 환경 호르몬 이야기 3 fallbaram. 2016.06.27 518
644 지구역사의 마지막 때에 특별한 빛이 있게 될 것이다. 달처럼 2016.06.27 426
643 세월호 철근 400톤이 남긴 5가지 의문점 조작된 선적 의뢰서, 계속되는 거짓말… 세월호 침몰 직후 국정원 직원의 의문의 전화 400ton 2016.06.27 425
642 질문있읍니다. 7 궁금 2016.06.27 554
641 새로운 친구를 만들수있을까? 지금도? 7 fm 2016.06.27 480
640 그녀의 웃음 소리뿐... 3 동해바다 2016.06.27 418
639 요즘 왜 이리도 현기증이 날까? 6 김균 2016.06.27 633
638 M. L. 앤드리아슨: 재림교회가 태음력 안식일 대신에 토요일을 지키는 이유 3 달처럼 2016.06.28 505
637 소리없이 2 fallbaram. 2016.06.28 503
636 우리가 아는 구원의 계획은 만민을 위한 복음입니다. yk 2016.06.28 428
635 빛과 암흑 비교 2016.06.28 447
634 토론방 이야기 Yerdoc 2016.06.28 424
633 ‘철근 410톤’ 실은 세월호는 그날 밤 왜 홀로 떠났을까? 410톤 2016.06.28 474
632 오늘 뉴스는 앞으로 SDA는 국가의 법률상 보호를 뺏기고, 일반인 누구든 SDA를 죽일 자유가 주어진다는 예언을 실감나게 함 2 누렁이 2016.06.28 510
631 이상구 박사의 착각 : 셋째 천사 기별이 조사심판에서 믿음의 의로 바뀌었는가?(1) 5 엘리야 2016.06.28 685
630 이상구 박사의 착각 :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에 대한 온전한 이해 부족 3 엘리야 2016.06.28 496
629 아래 엘리야 글에 대하여.... 9 일갈 2016.06.28 703
628 전두환 '6월 항쟁' 진압 군대 동원 검토 드러나 민주화 2016.06.28 420
627 차지철 “각하, 데모대 100만∼200만명 죽인다고 까딱 있겠습니까” 1 각하 2016.06.28 409
626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2 lake 2016.06.29 464
625 2002년 12월 19일 대통령 선거. 그때의 감격을 기억하십니까?^^ 몬아미 2016.06.29 443
624 노무현 단일후보 확정 그 숨막히던 현장 몬아미 2016.06.29 411
623 2002.12.19 대선특집 뉴스데스크 몬아미 2016.06.29 406
622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Dark Eyes 검은 눈동자 ' Ivan Rebroff 1 전용근 2016.06.29 4170
621 삼육학교는 세상학교와 별 다른게 없다. 23 정만섭 2016.06.29 961
» 계란 후라이 10 fallbaram. 2016.06.30 623
619 [ Valentina Lisitsa 발렌티나 리시차 ] 월광곡(Moonlight Sonata)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Mov. 3 달빛 2016.06.30 428
618 우수은 정만섭 어제 만섭이 글에 댓글을 보고 든 생각 2 정만섭 2016.06.30 578
617 절대로 하늘나라에 갈 수 없는 이유1 fallbaram. 2016.07.01 556
616 절대로 하늘나라에 갈 수 없는 이유 2 fallbaram. 2016.07.01 474
Board Pagination Prev 1 ...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