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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2 23:46

7윌 빗 소리

조회 수 393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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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뜰 솔숲 에   쉼 없이  7월의  장마비가  내려삿는다.

뜨돌아  다니다가  

켈리포니아  에서  십여년  몸기대며  사는동안

돌아만  가면

7월의  푸름과  흥근한  빗물속으로

첨벙 그리면   그렇게  살리라  했던   그  젖음 이다.


그런데도

오늘 은  우울하다.


그렇잖아도  피할수 없는  시간의 것들이

내게  던져저  있는데

그런데

조건 을  놓고

일방적으로  내 이름  부르며   또 다른  정해 버린 시간 을 

통보 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아마  이 글이  이곳에서  마지막  글이 될는지도  모르고

또  스스로  장을 덮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되도록 이면   솔직한  글이 되었어면  할뿐이다.


그렇다

업압 받는다 고  하는  성 소수 자들이. 다  옳아서

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용납 하는것은  아니다

그러매도  불구하고

그들  성 소수자 들이  응용해  사용하는    노아 의 표지를

우리는  왜  이해 와 포용 을  해야 하는가 ?

그것은

그들의  가증한  성적 행위 때문이  아니라

그 행위자 로서 의  같은 인간의  연약성 을  이해 하기 때문이리라.


그런데  나는  왜 

아래 김원일 님 이  퍼올린  글에  단 나의 댓글 삭제 요청에

불응하며   그 성 소수자 들을  향한  포용성 에  도리어

분노로 표출 하고 있는가 ? 


바로  노아깃발 을 흔드는   그들의  연약성 이

도리어  교활한  조직성으로 

가치의 종교적 성,

가치의 인류 역사 의 성을   허물고 파괴 하고  또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깃발의  표지 에 합세 하여

정치적이고    인류애 라는 이름을  가리개 로 하여 

비열한  유희 를 꿈꾸는  무리들의  부추김 들을

가증 스럽게  여기기 때문이다.


또  이런 지식인  아비들의 역활 이  죽은 사회에서

그 어미들의  절망 때문이다.


이  모방된  노아의  깃발은 

이미  이해관계의  상표 기 되었어며

실제로   가치  재판에서  어이없게 요구될  만만찮은  댓가로  

우리에게  청구 되어 오기때문이다.


그렇다면  김원일 님 은   왜 분노 하는가 ?

성 소수의  권익 때문인가 ?


그렇지  않다고 본다

왜냐 하면  종교 적이던  역사적이던 

그 가치를  지켜야될  사회적  어미몫 을  갖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그는  성소수자의 인권 이란 표지를  내밀고

가치를  요구하는  흑인 학생 까지  그의  말대로 가차없이  매몰 시킨다

생리 와  인간의 가치를  구별 못할

어리석은 자는    아니지 않는가 ?


그렇다면 

무엇때문에

초야에 뭋힌  보잘것 없는  한 필부의

댓글을  갈바서   이렇게 시간협박 을  하는걸까 ?


그  모방된 노아 깃발 의  교활한  조직성 에서

부추기 는  유희 로  그를  함께  그려넣었기 때문이  아니였을까 ?


미국 어느주 에서

게이 에게  남편을 잃고  자녀들도 뿔뿔이 잃어벼린

슬픈   한국  여인을  만난 일이 있다


7월  의  소낙비 소리 아래서

그를 기억하며   흙으로  만난다








YOV_1012.JPG



 




  • ?
    김균 2016.07.03 00:49
    내 아들이
    내 딸이
    그럴진데
    이런 소리로 대신할 수 있을까요?
  • ?
    소리없이... 2016.07.03 01:02

    성 정체성이 문제적으로 태어난 진짜 성 소수자들 말고
    일반적이고도 정상적인 호기심 촉발로 시작된 남남과 녀녀의 경우는 그러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김균님?
    저는 아들둔 엄마로써 사실 군대내 고참이 신참을 일방적으로 후려잡아 저지르는 성폭행,성추행 문제가 불거질때마다
    가슴 쓸어내립니다.
    얼마전 TV 시사기획 창에서  군대내 성폭행 피해자의 절규 라는 /  문제를 방송했습니다.
    기회있으시면 검색해서 보시기바랍니다.

  • ?
    Windwalker 2016.07.03 19:50
    뭔가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은데,
    고참이 신참에게 저지르는 성폭행은 동성애로 발생하는 문제 이전에 범죄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성애자가 저지르는 성폭행과 다를 것이 없는 것입니다.

    대상이 누구이든간에 동의하지 않는 성관계는 범죄입니다.
    덧 붙여서, 미성년자와의 관계는 동의했다하더라도 범죄입니다.
  • ?
    눈뜬장님 2016.07.03 12:42

    자기집 안 마당에서 자기 방식대로 놀겠다는데 뭐라 할 수 없지요.

    꼬우면 떠나시면 됩니다. 저도 많이 꼽거든요.

    그래서 생각중입니다. 기분도 꿀꿀한데 음악 한 곡 들으시지요.


  • ?
    의문 2016.07.03 13:39
    저는 이 분(박성술님)의 주장이 옳은지, 그른지, 혹은 어떤 점이 맘에 드는지, 안 드는지는 따지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제 개인적 느낌으로는 평소 이 분의 글이 (비록 때로는 투박해 뵈나) 매우 순수하고 진실되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이곳 '민초'에는 서로의 견해를 달리하는 여러 글들이 올라옵니다. 그 대부분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의견일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모두,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좀 더 많은 다양한 의견을 포용하는 것이 글 쓰는 사람들은 물론 이 '민초'를 위해서도 좋치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
    지성 2016.07.03 23:22
    설득력이 있고 지당한 말씀 입니다
  • ?
    김균 2016.07.06 00:01
    나는
    이 사진을 보니
    기분이 꿀꿀해 지는데요?

    이러면 이 사진이 야동이지요?

    사람에 따라서는
    야동되고
    예술도 되고
    동성애의 자료도 된다
    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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