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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오래 아껴 두었던(?) 멘델스죤 ( Felix Mendelsson1808-1847 Germany)의 

  ‘바이올린 협주곡 E min op 64’ 을 소개한다. 


4개의 대작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뽑으라 하면 ,

멘델스죤,차이코프스키,베로벤, 브람스등을 선정한다. 


멘델스존의 이 협주곡은 아마도 온 세계에서 

누구나 제일 좋아하는 곡중 하나로 뽑인다. 

낭만파의 부드러운 정서,조화로운 멜로디로 

우아하게 시작되는 제1악장과 

감미로운 2악장,화려한 기교의 3악장으로 

그 매력이 넘친다. 


이곡은 연주자나 음악애호가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는 이유랄까, 

한번 들으면 기억되기쉬운 멜로디와 

로멘틱한 분위기는 19세기에서 부터 

최고의 명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협주곡에서는 멘델스죤의 온화하고 

따뜻한 성품이 잘 나타나고 있는데 

당시의 대부분의 음악가들의 

어려운 인생의 경험에서 

심오한 철학을 작품에서 표현하는 

주제가 대부분이지마는, 

그는 어려움 없이 여유있는 환경에서 성장하여서 

다른 작곡가들과는 다른 다채로운 음악적 

묘사를 엿볼 수 가 있다. 


'인생의 순환’을 아름답고 감수성이 강한 동경이 

그의 음악의 전반적인 분위기에서 잘 드러낸다. 

쉼이 없이 3악장이 계속되며 30분 미만의 연주가 

처음 듣는 분들에게도 무료함이 없을 게다.

 

1845년에 처음으로 라이프치히 게반하우스와 

친구인 다비트의 연주로 발표되어 

지금 까지 사랑 받고 있다. 


한국인으로 자랑스러운 정경화 ,사라장의 연주가 

돋 보이며 

오주영의 체코필과의 연주(cd)도 휼륭하다. 

오늘은 Hilary Hahn 의 서울 공연을 골랐다.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와 

파보 예르비( paav Jorvi)의 지휘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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