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1.06.10 05:48

지붕 없는 가정

조회 수 1776 추천 수 0 댓글 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오늘은

내가 살고 있는 집이 경매로 팔리는 날이다.

앞으로 어디서 어떻게 살게 될지 모른다.

이 아침에 생각한다.

잃을 집이 있었던 것 감사하다고

잃을 수 있었던 다운페이가 있었던 것도 감사하다고

 

내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결국은  내 것이 아니었고 받았던 것이었었다고

내 재물을 쌓을 곳은 하늘이라고..

나의 투자할 곳은 내 것이 아닌 것에 있었다라고...

  • ?
    student 2011.06.10 06:20

    감사합니다.  오늘 이 아식일, 주님의 평화와 축복이 님과 님의 가정에 풍성히 임하길 기도합니다.

    주님의 날개 아래서 이 세상이 줄수없는 놀라운 안식을 경험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람니다.

    이런 큰 시련 중에서도 감사할수있는 은혜 주신 주님께 더욱더 감사드립니다.

     

    님과 하나님과의 커넥션이 부럽읍니다.

    님의 다른 가족 분들도 님과 같이 큰 믿음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부디 주님의 사랑안에서 늘 건강하고 행복 하십시요.

  • ?
    김주영 2011.06.10 06:40

     살다 보니 별 일을 다 당하시네요^^  

    힘 내십시오!

  • ?
    무실 2011.06.10 07:01


    용기와 믿음 더욱 강하여 지시고,


    님의 가정에 필요한 것들이 채워 지시길,


    roofless 님과 님의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
    라벤다 향기 2011.06.10 08:39

    roofless님!

    어려울때 일수록  힘내시고 용기잃지 마시고 굳세게 사시길 바랍니다.

    모든 힘든경험들을 신앙의 힘으로 극복하시는 님의 믿음이 하늘에

    전달되어 다시한번 따스한 봄 햇살이 님의 가정에 비추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roofless님!화이팅..

     

  • ?
    roofless 2011.06.10 08:41

    감사합니다.

    여러 분들의 같이하심

     

  • ?
    로산 2011.06.10 13:09

    나도 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안식일 아침에 교회가려고 문을 열다가 당했습니다

     

    짐을 옥상에 올려 놓고

    뭔가를 챙겨야 하는데

    성경과 찬미가 이외에는 생각이 안나더라고요

    교회다녀와서

    오후에 집을 구하려니 어디 있습니까?

     

    집 날리고..

    그 녀석 때문에 그 전에도 집 하나 날리고

    그리고 지금 사는 집도 두번 샀습니다

    도합 3번

     

    아직도 보증 선 것 남았는데

    이젠 안 당하려고

    꽁꽁 묶어 놨습니다

     

    안식일 아침에....

    건강하십시오

    그러면 다 해결 됩니다

     

    어휴

    나 같은 분 또 있군요 

     

     

  • ?
    노을 2011.06.11 00:45

    그렇죠

    집없어도 건강하고 사랑하는 가족들 있으면

    살아나갈 수 있죠.

    재기의 기회는 있을것이고.

  • ?
    QT 2011.06.10 15:27

    얼마나 상실감이 크실지 잘 헤아릴수 없지만

    주님께서 적당한 때에 

    아름답게 회복시켜 주시길 빕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축복하실것입니다.



  • ?
    Windwalker 2011.06.10 21:32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아진 것에 감사하시기를...

    모레는 내일보다 더 큰 희망이 있기를...

  • ?
    기도 2011.06.11 01:13

    견디어 내소서.

    꼭 그렇게 하소서.

    하루하루가 지옥같다 할지도 모르지만

    그 것이 확실하다 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견디어 내소서.

     

    지금 이 상황에 뭔 희망이 눈에 보이고 뭔 위로가 귀에 들어오겠습니까 마는

    훗날 먼 뒷날 님께서 이를 두고 미소 지을 수 있을지 아무도  모를 일입니다.

         미련한 인간에게는 아픔 없이는 깨우치는 것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견디어 내소서.

    꼭 그렇게 하소서.

  • ?
    roofless 2011.06.11 03:38

     여러 분들의

    기댈 수 있는 어깨와

    꿇는 무릎

    등을 토닥이는  손길

    크고 넓게 벌려 보듬는 양팔

    마음의 눈으로 보며 느끼며

    오늘 안식일  지금의 구원을 감사합니다.

    정겨운 민스다 가족의 연대

    또 한번 고맙습니다.

    여기 민씨 가족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2138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526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367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294
14055 로얄님, 누가 거짓말을 만들었지요? 5 돌베개 2011.05.31 1409
14054 절대적 구원관-3- 6 로산 2011.05.31 1291
14053 빈배님, 성경편명가(?) 가락이 맞는지요? 2 file 데이브 2011.05.31 4248
14052 Graduation Song (Friends Forever) 1.5세 2011.05.31 1721
14051 절대적 구원관-4- 3 로산 2011.06.01 1256
14050 고바우님께....채식과 구원에 대하여... 6 student 2011.06.01 1385
14049 구구단 송과 관상기도 강철호 2011.06.01 1581
14048 경제에 환장한 나라 빈배 2011.06.02 1343
14047 '병역거부' 여호와의 증인 변호사 징역형 형제 2011.06.02 1939
14046 병원에서 3 로산 2011.06.02 1365
14045 최종오님.... 1 student 2011.06.02 1671
14044 도울의 도마복음 이야기 중에서 <더러운 것은 똥이 아니라 너의 마음이다> 올립니다. 나는 나다 2011.06.02 1741
14043 요즘 내가 이런 재미로 살아갑니다 2 로산 2011.06.02 1598
14042 조재경님의 로얄 필명의 뜻 2 얄개 2011.06.02 1868
14041 김정대님이 민스다를 건드리는 글 (카스다에서 퍼옴) 2 민수다 2011.06.02 2172
14040 할 일 드럽게도 없네..!!! 2 김 성 진 2011.06.02 1524
14039 The Gospel of Thomas 2 file 도마 2011.06.02 1325
14038 내가 이 교회에 다니는 이유 1 1 김원일 2011.06.02 1649
14037 식당 아줌마를 위한 기도 3 QT 2011.06.03 1516
14036 목사의 추락 - 370여개의 댓글 11 김주영 2011.06.04 2140
14035 토론의 기본이나 알고 글 쓰자 2 로산 2011.06.04 1388
14034 태초에 키스가 있었다-퍼온글 3 로산 2011.06.04 1816
14033 스프라이즈에서 로산 2011.06.04 1959
14032 우리가 먹지못하고 중국이 먹는 아까운돈들 지경야인 2011.06.05 1413
14031 소돔과 고모라에 담겨있는 영원한 복음! student 2011.06.05 1562
14030 씨앗 4 최종오 2011.06.05 1341
14029 그 목사가 강단에 서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다면 7 김주영 2011.06.06 2019
14028 나를 존귀케 하는 것 2 1.5세 2011.06.06 1235
14027 기독교의 깊이를 보여준 분 4 빈배 2011.06.06 1656
14026 반값 등록금 8 로산 2011.06.07 1660
14025 피핌목사가 말하는 거룩함의 허와 실 16 김민철 2011.06.08 2198
14024 인생의 해답 4 로산 2011.06.08 1343
14023 예언 해석가 캠핑과 예언 해석가 김대성 10 유재춘 2011.06.09 2129
14022 아마튜어 로산 2011.06.09 1258
14021 교수님, 감사해요. 서울대 다닌 지 2년 만에 사람됐어요 굿모닝 2011.06.09 1474
14020 닮은꼴을 그리면서 2 로산 2011.06.09 1475
14019 안식교 교리가 부각시키는 십자가의 특별한 의미, 그 놀라운 사랑... 5 student 2011.06.09 1827
14018 우리 신학교의 에큐메니즘 12 김주영 2011.06.10 1748
14017 <동영상> "유시민, '청춘의 독서'를 말하다"(삼육대학교)(2010년 11월 24일)에 관한 글이 '서프라이즈'에 떴습니다! 2 장맛비 2011.06.10 2372
14016 하나님께 감사 2 무실 2011.06.10 2967
14015 그늘있는 가정 9 무실 2011.06.10 1535
» 지붕 없는 가정 11 roofless 2011.06.10 1776
14013 I Worship You / Acapella 1.5세 2011.06.10 1783
14012 "내 종교만 옳다고 하는 것은 우상숭배"...........이 기사가 혹 불편하지 않으십니까 1 시나브로 2011.06.11 2464
14011 틀린 생각을 진리라고 고집하면..... 2 나는 나다 2011.06.12 1895
14010 로마린다의대 교수 이준원박사 명강의!!! 숨과 쉼 그리고 암!!! 2 정무흠 2011.06.12 6097
14009 자칭 진리 수호자들의, 한심한 양심 돌베개 2011.06.12 1423
14008 재수 없게도 나는 그의 "전라도" 글을 읽었다. 쏟아져 나오는 온갖 욕 다 참으며 잠을 청한다. 4 김원일 2011.06.12 1752
14007 토머스 머튼 - 세기의 사상가 동양에서 빛을 10 빈배 2011.06.13 1844
14006 KT님 제발... 5 student 2011.06.13 1473
14005 이번엔 용서 안한다!!! 9 유재춘 2011.06.13 1948
14004 미쳐 몰랐던 쪽집개 예언 성취 돌베개 2011.06.13 1388
14003 When you feel like giving up, think of this man... 3 정무흠 2011.06.13 2728
14002 왜들 이러나? 4 빈배 2011.06.14 1665
14001 passer-by 님, 4 무실 2011.06.14 1461
14000 진화론 가리키던 라시에라 대학 교직자 4명 해임에 대한 김정대님 글을 읽고 15 조재경 2011.06.14 3540
13999 최성봉군 보다도 불쌍한 재림교인들(고아, 노숙자를 바로 알고 동정하기) 14 최종오 2011.06.15 2573
13998 조재경님의 글 정정 할 사항 snow 2011.06.15 1543
13997 상식적인 판단조차도, 과학도 허락지 않는 허무맹항한 최면술적인 진화론 KT 2011.06.15 1336
13996 성경의 2,000 가지 예언들은 완전히 100% 성취되었으니 진리 아닌가?. 2 KT 2011.06.15 1345
13995 조재경님에게 드리는 선물 2 땡벌 2011.06.15 1775
13994 물총별 2 로산 2011.06.15 1508
13993 라시에라에 대한 태클 3 로산 2011.06.15 1732
13992 다니엘을 넘어서 9 허주 2011.06.15 1782
13991 다른 곳에 쓴 글을 민초게시판에 붙여 넣기 할 때 글이 다 올라가지 않을 경우_ 빈배님 참조 바랍니다. 1 기술 담당자 2011.06.15 1484
13990 민초에 설문조사 하는 방법 (수정) 기술 담당자 2011.06.15 1320
13989 덮어놓고 믿어야 하나? 15 빈배 2011.06.16 2101
13988 꼭 응답받고 싶은 기도 QT 2011.06.16 1212
13987 건강전도와 예언전도가 아니면 전도가 안되는 이상한 교회. 2 한심두심 2011.06.16 1817
13986 When you feel like giving up, think of this man... 정무흠 2011.06.16 2237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