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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처음으로 계명에 대한 말씀이 언급됩니다.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26:5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니라 하시니라

 

출애굽기에서 모세를 통하여 열계명을 주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출애굽기의 말씀입니다.

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그렇게 구약에서는 반복하여 하나님께서 계명을 언급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친히 사람이 되셔서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의 말씀입니다.

22:36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22: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22: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22: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22: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그리고 친히 아브라함에게 계명을 말씀하시고 또 모세에게 열계명을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의 말씀입니다.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13: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그리고 덧붙이십니다.

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그리고 혹시 사람들이 오해할까봐 계명을 지키는 것이 행위가 아니라 동기임을 말씀하십니다.

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15: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성경의 마지막을 장식한 사도요한의 말씀은 많은 것을 깨닫게 합니다.

요한일서의 말씀입니다.

2: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2:4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아브라함에게 주신 계명이나 모세에게 주신 계명이나 새계명이나 같은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계속된 요한일서의 말씀입니다.

2:7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의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2:8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저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두움이 지나가고 참 빛이 벌써 비췸이니라

이제 사도요한은 아예 계명에 대한 종지부를 찍습니다.

역시 요한일서의 말씀입니다.

3:22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3:23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3:24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

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4: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많이 인용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말씀입니다.

12: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

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사도바울의 말씀도 다르지 않습니다.

계시록의 남은 자손은 믿음소망사랑을 가진 자들입니다.

예수님의 믿음이며 하나님의 계명인 사랑이며 다시 만날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소망입니다.

계명은 외형적으로 행하여지는 어떤 것(열가지)의 차원을 넘어 그 마음의 동기인 사랑에 의하여 나타내어지는 모든 것입니다.

 

그래서 계시록의 남은 자손의 특징인 하나님의 계명을 이야기할 때에

우리가 좋아하는 십계명 특히 그중에서 안식일을 지칭하는 것처럼 축소된 것이 아닌

처음부터 변하지 않는 동기인 사랑을 말하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것은 많은 분들이 사랑을 아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사랑타령이냐고도 합니다. ^ ^)

사랑은 행동(그 행동은 당연히 십계명이라고...)으로만 나타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랑은 마음으로, 표정으로, 글로, 말로, 행동으로 모든 것을 통하여 다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신 만물에 이미 하나님의 계명인 사랑을 다 새겨놓으셨습니다.

꽃에도, 잎사귀에도, 바람에도, 물에도, 여하튼 만물의 거의 모든 것에.... 하나님의 계명인 사랑을 새겨 놓았습니다.

그러고도 부족하시다고 사람의 언어로 성경까지 기록해 놓으셨습니다.

 

요한복음의 말씀입니다.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獨生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처럼 사랑하신 하나님께서는 이미 계명을 온전하게 이루신 분입니다.

계명이란, 하나님은 상관없이 사람만 지키게 만든 어떤 것이 아닙니다.

이미 계명인 사랑을 온전히 이루신 창조주요 구속주께서는 가장 좋은 것을 사람들이 경험하고 이루기를 바라십니다.

그 소원으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도 견디실 수 있었습니다. 

  • ?
    student 2011.06.29 02:10

    아멘 입니다.  그 사랑을 매일 매일 우리 삶에서 풍성히 경험하는

    저와 민스다 여러분이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고바우 2011.06.29 13:57

    우리는 항상 사랑만 받고 있습니다.

    님의 깨닫게 하신 경험의 나눔도 계속 고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KT 2011.06.29 08:04

    옳바른 글을 올리면서 왜 스스로를 한심하다고 하시는지요?

     

    아마 세상이 다 인용한 성경  구절대로 안하니까 한심하다는 것이겠지요?

     

  • ?
    고바우 2011.06.29 13:55

    글을 올리고 보니 제목이 바뀌었습니다. ^ ^

    "계명이 사랑입니다" 보다는 "사랑이 계명이며 모든 것입니다" 가 좀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계명이 사랑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동의 하지만

    사랑이 계명이라고 하면 조금은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그 갸우뚱에는 "그럼 사랑만 하면 되나?" 라는 의심이 들어있기에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갸우뚱에 따른 의심을 제거하시려고 아예 "새계명" 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정말로 사랑이 계명이며 모든 것입니다.

     

    제가 스스로 한심하다고 한 것은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

    그리고 만물을 보면 결국 사랑이 계명이며 모든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그 바탕에서 출발하고 그 풍성한 바다에 흠뻑 빠져서 사는 것입니다.

    그렇게 가장 기본적인 것을 성경절들을 나열하여 이곳에 기록하는 현실에 대한 제 자신의 자조섞인 푸념입니다.

  • ?
    길벗 2011.06.29 14:35

    절대 동감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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