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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독서의 계절 아니요

여름이 가장 많이 독서한다는 통계가 눈길을 끈다

책방과 도서관의 집계에서.

이유는/ 여름에 시간이 많다/ 방학과 휴가/ 낮의 길이가 길고/ 무더위를 잊으려는 책에 대한 집중몰두를 한번쯤 시도해보면 어떨까?

가을은 오히려 “천고마비”라 놀러 다니기 좋고책이 안 팔리니 장사 속으로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들을 한단다.

그럴듯한 이론이다

어쨌든 이번 여름에 책좀 많이읽어보고싶다

방안에 콕쳐박혀서 내가 취약한 부분 특히 신학적인 책에 몰두해야겠다.

요즘민스다에 수준 높은 신학자들의 출현을 환영한다.

계속 좋은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독자들도 깨달음을 갖도록 해주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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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stbecause 2011.07.08 04:54

    도시가 온통  찜질방 속에 있는듯 한 동네에 내려와 있게 되다 보니

    방콕은 자연스런 귀결입니다.

    이 곳 도서관 모토도 "더운데 어딜가겠냐 도서관으로 와라" 하더군요.

    좋은 피서법 감사합니다.

    열려주어 고마운 호박같이

    독서로 마음이

    풍성히 건져지는 열매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같은 꿈을 꾸거든요.

     

  • ?
    fm 2011.07.08 18:22

    제가 키우는 호박입니다

    화분에 자라는 관상용인데 따먹을까 고민중

    해피 싸바스 투유

    올여름도 행복하시길 기도하며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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