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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1 17:44

JESUS COMING SOON

조회 수 1438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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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COMING SOON

이런 포스타 많이 보지 않았는가?
난 많이 봤다
책에서도 봤고 영상으로도 많이 봤다
그런데 지금은 왜 구경할 수 없는가?

예수 곧 오신다
얼마 안 있어 오신다
머잖아 오신다

여기 이 글에는 지체한다는 말은 한 마디도 없다
6000년 설을 믿는 분들에게
당신 6000년 설 믿소? 하면 믿는다고 답한다
그러면 왜 안 오셨소? 하면
지체한다고 해서 지체하는 것이라 한다
정말 대책 안서는 답이다
예수께서 지체한다고 했던 그 말대로 지체한다고 설명한다
그런 설명 듣고 있으면 꼭 어느 이단교주 만나는 기분이다

히 10:37
“잠시잠간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윗 구절은 주께서 어떤 이유로 지체한다고 설명하면서도 잘 사용하는 구절이다
그렇다
잠시잠간이란 하나님의 시간이다
지체하지 않는 시간도 하나님의 시간이다
나는 베드로가 왜 천년과 하루를 비교했는지를 대강 알 것 같다
인간의 1000년이 하나님의 견지에서 볼 때는 경각일 뿐이기 때문이다
바울이 말한 잠시잠간이 정말로 인간의 시간이었다면
주께서는 수십 번도 더 오셨을 것이다
우주를 창조하시고 운행하시고 분의 시간표는 인간이 설명할 수 없다

벧후 3:9전반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그렇다 지체하는 이유가 따로 없으며
더디 오실 이유도 따로 없다
내가 내 당대에 오시지 않는다고 하는 것도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아니다
사람들은 내 당대라고 안 한다고 내가 예수 재림을 더디라고 해석하는 모양인데
나는 그런 식으로 해석하지 않는다
조급증은 오히려 준비하는데 지장만 초래한다

벧후3:9 후반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우리가 멸망하지 않기를 바라시면서 기다리신다
그 기다림이 2000년을 흘렀다
다시 얼마를 더 흘려야 할지 아무도 모른다
곧 오신다던 주님이 2000년 지나도 안 오셨다
노아처럼 120년이란 날짜를 주신 적이 없기에
우리는 항상 깨어서 기다려야 한다
주님은 지체하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그렇게 느낄 뿐이다
주님은 일부러 더디 오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회개하기를 기다리시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라고 하는 개념 다 라고 하는 개념은
지구 전체를 말함이지
오늘을 살아가는 재림교인들에게만 해당되는 글이 아님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주님은 곧 오신다
언제나 오신다
오셔서 하늘에도 계시고 내 속에 계신다
그분의 편재성과 그분의 영원성과 그분의 사랑은
바로 이 신성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그분이 다시 오신다는 기별은 바로 신성의 재시작을 알린다
영원히 함께 하시겠다는 재시작을 말한다

요즘은 JESUS COMING SOON 이란 글 보기 힘들다
힘들게 인생을 살다보니 사람들의 뇌리에서 곧 이란 단어가 사라진다
몇 사람들 나서서 떠들지만 곧 허공에 정착하고 만다
그런데도 심심하면 그런다
발작하는 병자처럼 그런다
우리가 아무리 떠들어도 주님은 자기의 시간표로 오실 것인데
인간이 하나님의 시간표를 만든다
예언을 너무 쉽게 설명하고 단정 짓고 저들이 단정한 것에서 멀어진 이야기다 싶으면
우리도 이단으로 정죄하고 싶어서 안달한다

주님의 곧 이란 단어가 얼마의 시간일까
하나님의 시간성에 인간은 얼마나 무가치한가?
우리들이 만든 시간표에 인간의 잔인성이 묻어있지 않는지
스스로 살펴보면 좋겠다


살맛나는 로산의 집
http://kim3004.hompy.com
인터넷 안식일학교교과해설




  • ?
    사람사는세상 2011.07.11 20:45

    로산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 ?
    나그네 2011.07.12 01:52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벧후 3:1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둘로 너희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하게 하여
    벧후 3:2 곧 거룩한 선지자의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벧후 3:3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며 기롱하여
    벧후 3:4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벧후 3:5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잊으려 함이로다
    벧후 3:6 이로 말미암아 그 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벧후 3: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벧후 3: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벧후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 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벧후 3: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벧후 3: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벧후 3: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벧후 3: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벧후 3:15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벧후 3:16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벧후 3:17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벧후 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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