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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기에 대하여 새롭게 조명해 보기


제목이 좀 거창해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 말하자면 그리 거창한 내용도 아니다
요즘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인데
이런 해석도 가능할까?


1000년기
우린 성경적으로라면서 글자 그대로 1000년이라 해석한다
6000년이 글자 그대로 인 것처럼
1000년도 글자 그대로여야 한다는 이론이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시 90:4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 같을 뿐임이니이다”
벧후 3: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님 앞에서는 천년이 한 경점일 뿐이다
2000년도 한 경점이요 인간의 시간표는 언제나 한 경점일 뿐이다



그럼 이런 구절은 어떻게 하는가이다
계 20:4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계 20: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계 20:6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계 20:7
“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이런 천년 사상은 인간적으로 표현한 숫자 사상일 뿐이다
144000명을 헤아릴 수 없는 무리라고 해석하듯이 말이다
하늘에서 천년동안 왕 노릇한다고 해서 백성도 없는 왕 노릇을 얼마나 할 것이며
그저 왕 노릇한다는데 사실로 말하자면 그 “노릇”은 재미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혼자서 무슨 노릇한단 말인가?
나중에는 서로가 서로에게 왕 노릇하려고 덤비면 웃지못할 일이 벌어질 것이다
그 1000년 동안 부활하지 못한 사람들 신상 털기 조사한다고 하는 소리는 옳지 않다
하늘에서는 죄를 기억나지 않게 할 것인데
저들이 신상 털기를 시작하는 순간 죄가 기억될 것이며
구원 얻지 못한 사람들의 지나간 과거가 파노라마처럼 기억될 것이기 때문이다



6000년은 인간의 시간이다
7일 창조론에 제7일이 존재하듯이
6000년에 1000년이 존재해야 한다고들 한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6000년은 인간의 시간이다
그러나 1000년은 인간의 시간이 아니다
즉 6000년을 살아왔듯이 보내는 시간이 아니다



우리는 흔히 하나님의 하루는 우리의 1000년이라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하루는 우리의 2000년일 수도 있고 3000년일 수도 있다
그러나 최소한 1000년은 넘는다
그래서 주님의 경각이 우리에게 1000년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첫째
하늘에 가면 하루 개념이 없어진다
해가 없으니 밤이 없고
밤이 없으니 하루 개념이 없다
하루 개념이 없으니 천년이 하루일 수도 있다



아침에 시작한 날이 하루 종일 끝나지 않는다
해가 지지 않는 1000년이 하루처럼 흐른다
그래서 하늘의 1000년은 하나님 개념의 하루이다
시작도 없고 끝도 없다
그렇게 1000년이 흐른다
밤이 없으니 날짜 계산할 일이 없다
날짜 계산이 없으니 안식일도 없다
그래서 그 천년은 안식일로 시작해서 안식일로 끝난다
아무도 모르는 날이 흐른 후 주님은 1000년이 찼다 하신다
그렇게 지구는 변화를 받고 새로운 백성을 영접한다
주님의 하루가 지나고 지구는 회복한다


둘째
그 대신 지구에 남은 마귀는 어둠 속에서 보낸다
카오스의 어둠에서 밤낮도 모른 채 1000년이란 시간표를 보낸다
즉 하루 종일 어두운 1000년이니 그것도 어둠의 하루일뿐이다



셋째
우리가 배우고 가르쳤던 10000년기가 무엇인가?
해가 지고 뜨고 하는 1000년 즉 365,000+250(윤달)=365250일일까?
그렇다면 하늘에서도 1000년동안 365,250일간 해가 지고 뜨는 일이 생겨야
날짜 계산을 할 것 아닌가?



우리는 그저 알기 쉽게 1000년동안, 천년이 차기 까지 라는 단어 속에서
이런 사소한 문제를 놓이고 지나간 것 같은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



넷째
만약 내 의견이 맞다면 천년기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야 하고
그것 아무 것도 아니다 하면 그게 틀린 답이 될 수도 있다
우리가 평소에 쉽게 대하던 이런 사소한 것 같은 것까지도
우리가 믿고 있는 교리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하신지 알고 싶다

 

살맛나는 로산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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