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njoy 에 나온 글입니다.
"믿슘니다"나 "적극적 사고"면 만사가 다 해결된다고 믿는
천박한 기독교 신앙의 끝이 무엇인가 보여주는
두 가지 훌륭한 실례가 아닌가 여겨집니다.
이제 이런 기복신앙, 번영신학 같은 것을 기독교의 핵심으로 보던
시대는 그 종언을 고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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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njo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487
정말 "묵상"할 거리인 것 같네요. 타산지석으로.
제가 일전에도 썼듯이, 조용기와 슐러의 성장지상주의가 지닌 운명은 자명해 보입니다.
성장의 동력을 만드는데 에너지를 몰두하고 자아를 신앙적으로 성장시키는 데에는 등한했던 여러 종교들의 말로는
역사적으로도 많이 찾을 수 있구요. 그런데 누구는 조용기의 성장을 존경하고 부러워했으니 참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