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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민초스다의 존재가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제가 아는한 이런 공간은 전에 없었습니다. 

모태교인이자 신학도 전공했고 나름대로 꽤 공부했다고 생각했지만

신앙과 학문의 선배님들의 내공과 경험이 담긴 글들을 보면서 

저의 학문의 짧음에 가슴이 저립니다. 

그리고 대학원까지 공부했지만 한번도 교수님들 조차도 

언급하지 않았던 이름들과 개념들, 철학의 사조들.. 

대충 감이라도 잡고 싶은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어떻게, 무슨 공부를 하면 선배님들처럼 지식과 역사/철학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수 있을까요? 

서양, 동양 철학을 공부하기에 좋은 책들을 좀 추천해 주실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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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gito 2011.08.23 18:57

    저도 동감입니다....같이 끼어서 공부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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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sser-by 2011.08.23 23:34

    하나님 안에서의 인식욕은 좋은 것이고 장려되어야 할 성질의 것이지요.

    사실 이러한 앎의 욕구는 남녀노소, 빈부, 가방끈, 지위고하의 구분이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사실 앎에는 욕구만큼이나 자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배우고싶은남] 님의 이러한 초발심을 높이 사면서

    그 마음이 하나님 안에서 부디 오래 갔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알고 싶다"라는 그 마음만 잃지 않는다면 요즘은

    주변에서 손쉽게 종교/신학과 관련된 자료와 정보, 책자를 구할 수 있을 겁니다. 책 추천은 다음 분이.......

  • ?
    흙으로 2011.08.24 04:56

     먼저 저도 학창시절부터 님과 같은 문제로 몸서리치게 싸우고 교회 안에서 하소연한 시간이 오래되었습니다. 저도 이러한 글을 쓰면서 님에게 공감의 표현을 하는 것이지 무언가 조금 앞섰다는 교만의 의도는 아님을 밝힙니다. 사실 다른 분들이 더 구체적인 글들과 책들을 소개해 주시기를 저 또한 바라고 있는 마음에 물꼬를 감히 열어봅니다. ^^;

     셋이 모이면 그 안에 스승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내가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면 깨달음이 있을 것이 라는 말을 믿어왔습니다. 하지만 고인물은 썩게 마련이다라는 속담도 생각해야하는 여러가지 옛 말의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왜 또 생각하지 못했을까요. 물론 학문을 더 넓게 보고 깊이 알아야 인생에 있어서, 종교나 덕에 있어서, 깨달음에 이르는 힌트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거듭남과 깨달음의 개념은 밭에서 호미질을 하시는 일자무식 할머니에서부터 한 학풍을 만드는 석학에 이르기까지 이를 수 있는 것이라야 시대성을 초월한 진정한 진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국 우리가 이야기하는 품성의 변화와 거듭남은 지적인 것 그 이상의 열린 사랑과 연관된 무엇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무엇보다도 배움의 자세가 열려있어야한다는 뜻이겠지요. 개인적으로는 님의 이러한 의문과 답답함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사람 안에서 전달되고 소통되어져야할 그것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 속 사람들의 코이노니아(교제), 설교, 서적들.. 쳇바퀴 도는 듯한 소통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 시대의 괴리를 않고 있는 젊은이들로부터 사각지대 속에 있는 정서적 혹은 물리적 약자들의 심정을 기존 자신의 생각의 틀과 자존심을 벗어버리지 못하는 위로부터 아랫사람들까지의 유전되어진? 단절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님의 내면의 갈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친구이자 스승이 될 수 있는 내면의 에너지를 품은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 삼육대학 신학은 다독할 것을 장려하지만 종교서적을 장려하는 것이지 인문이나 사회학, 타종교관련 서적, 철학에 대해서는 비장려하는? 분위기입니다. 일반적인 모든 상황과 문제를 성경과 예언의 신으로 해석하려는 독특한 분위기(특별계시를 비하하는 것 아닙니다. 뭐든지 특별계시 = 정답 이라는 과정을 무시한 공감 부족한 해석에서 벗어나자는 것입니다^^;)때문에 저같이 쫌 둔해 체감상 이해를 위해 공감이 빠른  일반계시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학을 하셨다니 칼 바르트나 폴 틸리히 현대신학의 서적도 견문을 넓히시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앞에서 말한 해석의 차이로 인해 읽는 사람에 따라서는 올바른 이해를 벗어난 극단적인 결론으로 마무리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혹시 읽으셨을지도 모르겠지만? 배려심 깊은 저자의 책들 몇권을 적어봅니다. 학창시절 신계훈 목사님께서 추천해주신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 (혹은 소유냐 삶이냐)' 혹은 스카 펫의 '아직도 가야할 길' 시리즈 3권. 동양철학이 관심이 있으시다면 빈배님(오강남 교수님)^^이 풀이하신 '도덕경'나 '장자'. 아니면 풀이자가 기억이 안나지만 '논어' (같은 출판사 였던 것 같기도하네요.) 애리히 프롬 애독자라 그런지 다른 책들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식과 언어는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이해시킬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는 하나님의 선물이지 개인의 무기?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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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gito 2011.08.25 01:17

    흙으로님~~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할 길 시리즈 세권이 모두 다 괜찮나요?

    조금 자세한 추천 부탁드립니다...1권은 좋았었는데요~~

     

    평소 님의 글 잘 읽고 있습니다..."흙으로"란 닉자체가....파괴력이 장난 아닙니다^^

  • ?
    흙으로 2011.08.27 17:59

    스카펫이 1권을 쓸 때만하더라도 정신과의사로서 종교의 가치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느낌이라면, 2권 3권으로 갈 수록 조금더 그의 종교적 심층이 깊어간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의사로서의 신앙인을 분석하는 예리함과 종교가 가지는 파급력은 여전히 아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3권은 초자연적인 현상에 관한 부분에 관한 미결된 연구에 관심을 가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존의 기독교인은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책의 완성도나 기호여부는 독자의 판단에 의한 것이겠지만 스카펫의 종교와 관련된 심리와 무의식에 관한 연구에 흥미를 가지신다면 너무나 추천할 만한 책들입니다.  

  • ?
    cogito 2011.08.27 20:02

    흙으로 님...친절한 안내에 감사드립니다.^^

    꼭 읽어보겠습니다. 

    "종교와 관련된 심리", "무의식에 관한 연구"모두 관심갖고 있는 주제들입니다....

  • ?
    배우고싶은남 2011.08.24 07:49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contigo 님과 passer-by님의 좋은 글들을 읽고 감명을 많이 받았는데 책 추천은 다 뒤로 미루시네요.  : )

    흙으로 님께서 추천해 주신 책들을 찾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더 포괄적이고 전체적인 맥을 잡을수 있는 좋은 책들이 있을까요? 

  • ?
    passer-by 2011.08.24 12:16

    글을 감명깊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책 추천은 조심스런 부분이 없잖아 있어 잠시 머뭇거렸습니다.

    우선 신학으로부터 출발하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자칫 철학이나 인문학으로 출발하면 길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신학을 제대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삼육신학도 좋지만 학교에서는 삼육신학"만" 가르치기 때문에 타대학, 이를테면

    한신대, 장신대, 감신대 졸업생들과 이야기하다보면, 아니면 삼육대학출판부나 시조사말고 시중에 나와있는 일반 기독교서적들을

    읽다보면 등장하는 신학 일반사조와 철학사조에 대해 거의 모르고 있음을 깨닫게 되실 겁니다. 따라서 일반 신학으로 범위를 한정시켜

    열심히 책을 읽으시다보면 차츰 어떤 분야의 책을 더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떠오르실 겁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조금 지난 책이지만 분도출판사에서 나온 <신은 존재하는가>를 추천합니다. 한스 큉이 쓴 책으로 신학사조별로 신을 어떻게 인식했는지

    철학사조와 함께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지금 혹여 절판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별 인기가 없는 책이라....ㅋㅋ 비록 캐톨릭 출판사지만

    분도출판사에서 읽을만한 꽤 괜찮은 책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언뜻 생각나는 <히브리적 사유와 그리스적 사유의 비교>(보만)도 괜찮고....

     

    p.s.

    말이 나온 김에 --주제 넘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만-- 신학 커리큘럼에 대대적인 보완이 시급해 보입니다.

    현재 신학 커리큘럼과 한신대 커리큘럼을 비교해 보면, 신학 교육의 질과 수준에 상당한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은 교양필수로 들어야 졸업이 가능하고, 타종교에 대한 수업, 불교나 유교, 이슬람교 같은

    종교들의 연구도 호교론적 방식의 선교가 목적인 비교종교가 아닌 --쉽진 않겠지만-- 전적으로 학문적 차원에서 다루어지는 수업이

    전공필수로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그 밖에 선택과목들로 다양한 인문학, 사회학 등이 배치되어 다양한 관심사와 욕구들을 채워줄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앞으로 삼육신학이 흔쾌히 이러한 점들을 수용하여 우리 교리만을 수호하고 우리 전통만을 고집하는

    신학에서 벗어나 보다 차원 높은 수준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제공해줄 수 있는 명실상부한 학문과 개혁의 요람으로 거듭났으면 합니다. 

  • ?
    cogito 2011.08.25 01:29

    passer-by님~~

    역시나....인기 없는 책을 추천하셨군요^^

    신은 존재하는가...한스 큉의 책 절판입니다ㅠㅠ

    "히브리적 사유와 그리스적 사유의 비교"는 있네요...

    ㅋㅋ책값이 싸서 좋던데요~~

     

    고맙습니다. '배우고 싶은남'님 덕분에 저도 횡재했습니다~~

     

    ps. 삼육신학 ....지금도 훌륭한 교수님들이 많이 계시지만, 님의 말처럼 다양한 전공의 교수님들이 신학과에 포진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늘 있습니다.

    그렇게 다양하게 배우고 사고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가 개인의 관심사와 욕구를 채워줄 수도 있겠지만,

    삶의 배경이 다양한 사람들을 이해하고 대화하는데도 요긴할 것 같습니다.  

     

    언젠가 그런 날이 오겠지요^^

  • ?
    passer-by 2011.08.25 20:43

    아! 그렇군요. 한스 큉의 책이 절판되었군요. 역시 인기가 없었나 봅니다.ㅋㅋ

    보만의 책은 제가 소시적 아티클을 쓸 때 참고했던 책인데, 그게 벌써 10년 전인데,

    아직까지 출판사에 재고가 있는 걸 보니 그간 이건 더 인기가 없었나 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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