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QT
조회 수 1633 추천 수 0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하나님께 끊임없이 간절히 매어 달려야겠다고 다시한번 결심하게 되엇습니다.

작은 이야기이지만 좀 나눠볼까 합니다.


어머니를 모셔오려고 

아이들 엄마를 한국에 보낼 생각을 하고 있던참에

아무리 아무리 집 구석 구석을 다 뒤지고 온 가방을 다 뒤지고 찾아도 찾아도 

나오지가 않아 애를 태우고 있엇습니다.

여권은 재발급 받는다 쳐도 영주권도 그안에 있는데 다시 발급받기가 어렵다는 애기를 들어서

난감하고 답답해 하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관리를 잘못한 아이엄마는 죄인이 되엇습니다.


이사를 하려고 짐을 싸면서도 

하나하나 주의깊게 짐을 싸면서도 나오지가 않았습니다.


큰아이의 제안으로 온가족이 둘러 앉아 돌아가면서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래도 안나오니 아이들 하는말이 하나님이 기도가 더 듣고 싶은가보다고 하였지만

마음속으로 거의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이사짐을 다 싸서 새집으로 이사를 가서 둘러앉아 아무사고 없이 무사히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기도 드렸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여권을 찾는 기도를 한번 더 하자고 하여 기도를 드렸습니다.

내 마음속으로는 정말 거의 포기했습니다. 정말 많이 뒤졌기때문에..


짐을 정리 하기 시작햇습니다.

잘 보지않는 책들은 집안에 들이지 않고 박스에 넣어 가라지에 보관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한참  크기가 다른 책을 박스에 가능한 많이 넣으려고 하면서 일하고 있는데

어떤 큰 책이 박스에 들어가다가 잘안들어 가다가 그책 모서리가 탁 하고 다른책 모서리와 부딪치더니

뭐가 툭 하고 알밤 떨어지듯 굴러 떨어지는 것입니다.


바로 영주권이 들어있는 여권이었습니다.

탄성을 질렀습니다.  

야 야들아 하나님이 진짜 기도를 들어 주셨다.

그냥 박스로 들어갔으면 영영 못찾을뻔했는데

천사가 그책을 탁하고 쳐서 펼쳐서 탁하고 떨어뜨려 주셨다.

야들아 정말 하나님은 살아게시고 기도하면 들어주신다라고 외쳤지만

마음한편으로는 

기도하면서도 믿지못하는 죄를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죄를 하나님 용서 하여 주시옵소서..


많은 기도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뿐이었습니다.


하나님 이 일을 꼭 이루어 주십시오.

하나님께 바치겠습니다.

하나님 위해 쓰겠습니다.


그러나 그뿐이었습니다.


하나님

이제 일자리를 제게 주십시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자리를 주십시오.

제가 가진것 제가 공부한것 하나님께 받은것 ...


하나님 제 가진 보리떡과 물고기

써주십사오.


교회에서 장로님 집사님 제직 직원이 되는것 아니고

그저 토요일 교회가는것 말고

정말 작은일이라도

주님이 정말 기뻐하시는 

그 일을 찾고 싶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안식일 저녁에 

간절히 주님께 매어달립니다.    아멘 




 



  • ?
    김주영 2011.08.27 04:47

    아멘. 주님이 열어주신 길을 찾게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
    QT 2011.08.27 20:05

    감사합니다. 

    PUC야영회에 강사로 한번 오셨을때 멀리서 뵈엇습니다.

    늘  건강하신가운데 좋은글 많이 올려 주십시오.

  • ?
    passer-by 2011.08.27 04:51

    Now I'm weeping......

  • ?
    QT 2011.08.27 20:07

    주님의 은혜가 늘 함께 하시기를...

  • ?
    로산 2011.08.27 14:31

    나일 먹으면

    제일 잘 보관 한 것을 제일 먼저 잃어버립니다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아 나도 늙었구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제일 눈에 잘 띄는 곳에 보관하시기를....

  • ?
    QT 2011.08.27 20:14

    해박하신 지식과 

    글을 참 잘 쓰시는 장로님께서

    댓글 달아주시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청년같은 노인 처럼 

    주님 께서 힘주시고

    머리와 마음이 늙지 않으시도록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2135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520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3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290
13705 나에겐 그런 양식이 있는가? - 한 번 쯤 생각해보면... 9 빈배 2011.08.18 1703
13704 고한실씨 건에 대하여 한국연합회 홍보부장이야기. (송허참님 참고하세요) 6 필리페 2011.08.18 2262
13703 천국이란? 2 file passer-by 2011.08.18 1564
13702 비행기는 "날틀"이고, 피아노는 "양금"이다? 15 김민철 2011.08.19 1923
13701 부러진 지팡이에서 피어난 가지들 3 file passer-by 2011.08.19 1579
13700 이런 개뿔.. 6 김 성 진 2011.08.19 1440
13699 예수님이 하느님을 믿었을까? - 김성진님의 글에 붙여 2 빈배 2011.08.20 1748
13698 다시 짐을 쌉니다.( student님) 24 제자 2011.08.20 1864
13697 내가 이 교회에 다니는 이유 2 1 김원일 2011.08.20 1800
13696 오직 하나뿐인 그대 4 김원일 2011.08.20 1499
13695 타락의 시작 2 김주영 2011.08.21 1770
13694 지난 주 둘째 날 8 로산 2011.08.21 1625
13693 비밀 체험 없습니다.(student님) 10 제자 2011.08.22 1296
13692 김성진의 따지기.. 19 김 성 진 2011.08.22 1511
13691 돈과 권력이 판을 치는 북한 ( 1 ) KT 2011.08.22 1441
13690 전 국가 보위부 탈북자 오상민 수기( 2 ) KT 2011.08.22 2450
13689 이런 일들은 사실이 아니라 헛소문일 겁니다 4 김주영 2011.08.22 1393
13688 미아리 집창촌을 어슬렁거리시는 제자님 2 로산 2011.08.22 2849
13687 호치민과 예수 8 김주영 2011.08.22 1750
13686 Celine Dion & Josh Groban Live "The Prayer" (HD 720p) 6 fm 2011.08.22 1708
13685 [시사인]천안함은 좌초다!!!!!!!!!! - 외국 전문가들, 북한 공격보다는 "좌초" 침몰 원인 본국에 보고 서프라이즈 2011.08.23 2008
13684 천안함 '좌초'였다라는 증언. 그럼 '북한이 쐈다'고 하는 사람들은 무슨 의도로.....? 서프라이즈 2011.08.23 1987
13683 일상다반사!!! file passer-by 2011.08.23 1826
13682 유시민의 부인 한경혜 그리고..............이정희 서프라이즈 2011.08.23 4364
13681 미친 교회, 하나님과 대적하다 1 사마리아 2011.08.23 1683
13680 막강 존재감 그리고 갈증... 10 배우고싶은남 2011.08.23 1503
13679 설명을 드립니다.. 5 김 성 진 2011.08.23 1261
13678 하나님은 귀를 막으셨다 1 로산 2011.08.23 1562
13677 CNN Breaking News: 한국안식교 연합회장, " 나만 진리아니다" 오늘 결국 공개적으로 시인하다 바다, 내가 너라면 얼마나 좋겠니 2011.08.23 1515
13676 멋쟁이야 자기는 귀경꾼 2011.08.24 1331
13675 빈배님의 설교(퍼옴) 5 김기대 2011.08.24 1638
13674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박수를 보낸다 KT 2011.08.24 1394
13673 어디서 줏어 들은 말 4 김주영 2011.08.24 4007
13672 김성진 님께 질문 드립니다. 4 나그네 2011.08.24 1464
13671 구원이란? 1 file passer-by 2011.08.24 1349
13670 블랙홀의 하나님 16 로산 2011.08.24 3193
13669 Passer-by 님, 괴델의 불완전성 이론에 대한 하기쉬운 오해... 4 student 2011.08.25 2377
13668 세훈아 방 빼! 2 김원일 2011.08.25 1440
13667 손봉호 "부도덕한 재벌, 목사에게 분노하라!!" 사마리아 2011.08.25 1792
13666 비겁한 거짓말장이 곽노현 교육감 8 KT 2011.08.25 1403
13665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2 로산 2011.08.25 1463
13664 개뿔중에 왕개뿔 김성진 의사.. 16 김 성 진 2011.08.26 1969
13663 몰몬교 연구하다가(위키백과에서) 2 김기대 2011.08.26 1493
13662 상식이 통하는 사회 그리고 교회 허주 2011.08.26 1380
13661 증거를 대라고? 김원일 2011.08.26 1443
13660 아우르며 살기 2 김원일 2011.08.26 1516
» 하나님 일자리를 주십시오. 6 QT 2011.08.26 1633
13658 기뻐하라 2 빈배 2011.08.26 1619
13657 하나님이 점지하신 대통령 후보 2 김주영 2011.08.27 1572
13656 선생님의 은퇴식에 부쳐 바다 2011.08.27 1403
13655 관리자님 3 바다 2011.08.27 1292
13654 세상에 있는 인생에게 전쟁이 있지 아니하냐 로산 2011.08.27 1180
13653 시편의 어원 2 무실 2011.08.27 1643
13652 삶을 통해 배우는 아이들 흙으로 2011.08.27 1530
13651 모차르트 - 세레나데 13번 G장조 1악장 Allegro 2 1.5세 2011.08.27 5580
13650 목사라는 게 창피해 죽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 [주장] '기독교정당' 추진하는 대형교회 목사들, 부끄러운 줄 아시라 사마리아 2011.08.28 2780
13649 모차르트 - 세레나데 13번 G장조 2악장 Romance Andante 1.5세 2011.08.28 2901
13648 무제 3 file passer-by 2011.08.28 1392
13647 노현이도 방 빼? 5 방 빼 2011.08.28 1864
13646 외식하는 자여! 4 빈배 2011.08.28 2163
13645 모차르트 - 세레나데 13번 G장조 3악장 Menuetto Allegretto 1.5세 2011.08.29 3543
13644 또 다시 고개 드는 시한부종말론, 2018년 재림설 5 file 경계 2011.08.29 2186
13643 "대쟁투" 를 가을 낙엽처럼 뿌리면 ... 쓰레기 통으로? 40 김주영 2011.08.29 2457
13642 모차르트 - 세레나데 13번 G장조 4악장 Rondo Allegro 1 1.5세 2011.08.29 2152
13641 꼴통의 특징 - 대결구도 (Warlike Mentality) 9 빈배 2011.08.29 1831
13640 웃어 봅시다 2 바다 2011.08.30 1515
13639 방빼님 4 로산 2011.08.31 1626
13638 왜 각 시대의 대쟁투는 뿌려져야 하는가? 4 산골 2011.08.31 1408
13637 19님과 김주영님에게, 대쟁투나 어디에도 사상영감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3 KT 2011.08.31 1687
13636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4 로산 2011.08.31 1436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