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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편을 통하여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은혜가 마음에 흘러 넘칩니다.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우리들은 어려서부터 다음과 같은 교육과 훈련을 받고 자랍니다.

"OO를 하면 OO해 주겠다!"

"OO를 하면 OOO하게 된다!"

 

인생의 노독들의 경험을 통하여 얻어진 지혜들을 부정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저 또한 자녀들에게 그렇게 말하며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깨달을수록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의 방법과 같지 않음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 깨달음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시편 1편의 말씀은 우리가 배운 노독들의 지혜처럼

"OO을 하거나 또는 OO을 하지 않으면 복을 받는다" 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우리 인생의 지혜와는 반대로

복 있는 사람은 그 복 있는 것이 어떤 상태인지 나타나 보여진다 라고 가르칩니다.

 

오늘 제가 주목하게 된 말씀이 [있는] 이라는 단어입니다.

그리고 그 [있는] 이라는 단어는 [심은] 이라는 단어와 연결되며 [인정하시나] 라는 단어까지 연결됩니다.

 

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의 근원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에 임재하실 때

복이 [있게]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에 임재하실 때

시편 1편의 일들을 하거나 또는 할 수 없게 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꾀] 는 제것입니다.

자기 안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사람의 자기 안에서 나오는 것은 선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롬7:18]

 

자기 안에 복이 가득차 [있지] 않으면 자기의 것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설사 그것이 인간적으로 볼 때에 선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악하다 하시며 죄인이라고 하십니다.

 

죄인의 반대는 의인입니다.

죄인은 악한 동기와 그에 따른 행동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의인은 복으로부터 동기와 그에 따른 선한 행동이 나타납니다.

그들의 생각과 행동으로 그들의 속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왜 복이 [있는] 자 들에 대한 결과(나타남)를 말씀으로 기록하셨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너무나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의 겉으로 나타나는 것을 통하여 우리 안에 무엇이 [있는지] 깨닫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에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끝없이 우리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십니다.[계3:20]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결과물들을 통하여 각각 자신의 형편을 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를 가장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말하고, 생활하고, 공유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그 일을 위하여 우리의 마음에 들어오시기를 가장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에 들어오시고 [있게] 되시면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인정] 하십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바르게 행동하라고 또는 올바로 살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바르게 또는 올바로 살라고 하는 것은 우리 인간들의 가르침입니다.

성경은 오직 우리에게 네 마음에 나를 받아들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이루어주시겠다고 알려주십니다.

 

시편 1편을 통하여 우리의 관심과 촛점이

이렇게 안타까워 음성을 발하시는 하나님께로 향하여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있게]되는 그 일이 이루어지려면 우리가 하나님께 허락하여야 합니다.

문을 두드리시며 발하시는 음성을 듣고 문을 열지 또는 안 열지를 하나님께서는 강요하지 않으십니다.

 

오직 안타까워하시며 기다리실 뿐입니다.

죽음도 불사한 사랑으로 오직 눈물 흘리시며 문을 열기를 기다리실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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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 2011.10.11 18:35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제가 참 좋아 하는 말씀 입니다

    한가지 질문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 이라고 했는데 그 복 (福)이 무엇인지요?

    복 이 있다. 복 받으라. 들어가도 복 나가도 복.

    셀수 없이 많은 단어가 기록이 되어있는데 도데체

    이 복 이라는 것이 무엇이라 생각 하시는 지요.

     

  • ?
    고바우 2011.10.11 18:56

    저는 시편 1편에서의 복은 하나님(성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복의 근원이시며 또한 복이신 분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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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생각 2011.10.11 22:46

    ‘복’은 히브리어로 “아슈레”인데 그 뜻은 ‘바른 길을 가는 것’입니다.

    바른 길은 하나님을 향하여 가는 길,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입니다.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공의’이시기에

    사랑과 정의의 바른 길을 가는 이가 복 있는 사람이라 하겠습니다.

     

    시편 1편에서 ‘복’의 반대 개념인 ‘죄’는 ‘하타트’인데 이는 “과녁에서 벗어나는(분리) 것”입니다.

    과녁은 바른 길, 즉 하나님(사랑과 공의)입니다.

     

    그래서

    나의 마음 안에 하나님 즉 사랑과 공의가 있으면 "복 있는 사람"이며

    나의 마음이 하나님 즉 사랑과 공의에서 벗어나면 "죄 있는 사람"입니다.

    다들 아실텐데 생각나서 적어 봅니다.

     

    프로스트(Robert Frost)의 시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에서 말하는 '두 길'이 연상 되는 시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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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바우 2011.10.12 02:59

    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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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아 2011.10.12 15:50

    성경에서 말하는 궁극적인 복은

    예수님이라 생각합니다

    예수님이 있는자는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처럼 진리 와 생명안에서 자유하고

    예수님이 없는 사람은 바람에 나는 겨처럼 이리저리 방황하게 됩니다

     

  • ?
    고바우 2011.10.12 17:28

    저도 같은 의미로 받아들입니다.

    방황의 끝에 서 보았을 때 더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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