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지러운 세상 중에
곳곳마다 상한 영의 탄식 소리 들려온다
길을 잃은 많은 사람 이리저리 헤메이며
탕자처럼 기진하니
믿는 자여 어이할꼬
-----------
가난한 동네 의원 노릇 하느라 매일 보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세상, 우리의 세상...
우리가 목숨 걸고 지키려는 '진리' 나
백오십년 넘도록 우려 먹은 점괘 가지고는
구원은 커녕 접근도 못할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며
무슨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까?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지러운 세상 중에
곳곳마다 상한 영의 탄식 소리 들려온다
길을 잃은 많은 사람 이리저리 헤메이며
탕자처럼 기진하니
믿는 자여 어이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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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동네 의원 노릇 하느라 매일 보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세상, 우리의 세상...
우리가 목숨 걸고 지키려는 '진리' 나
백오십년 넘도록 우려 먹은 점괘 가지고는
구원은 커녕 접근도 못할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며
무슨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까?
제가 사는 곳에서는 동시다발로 한 2,30곳 에서 예언 세미나를 했습니다.
어떤 곳은 삼육학교 학생들도 '자발적' 으로 동원해서 봉사 시키고 했습니다.
한국이든 미국이든 SDA 는 요즘 그런 노래를 중점적으로 부르기로 했나 봅니다.
우리끼리 홍야 홍야 하고 말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 구세대는 그렇게 배워서 그 것 떨쳐내기 힘들어 하고 있는데 젊은 세대들은 새롭게 에언을 배우며 무엇을 생각할까 어떤 생각을 할까 많이많이 궁금하군요.
젊은 세대는 양분되는 것 같습니다.
다수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일례로,
제 교회(2세 영어교회) 에 새로 부임하는 목사님이 회중의 관심사를 알기 위해
설교 주제 60 여개의 목록을 보내면서
어느 것에 관심이 있는지 좀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지난 주에 직원회를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해서
그 목록 중에 관심 있는 것 열 다섯개를 표하라고 했습니다.
열 다섯명이 응답을 했는데
거의 모든 주제가 다 표를 받았습니다.
어제 집계를 했는데요
가장 많은 것은 11 표, 적은 것은 한표...
그런데 한 표도 안 받은 것들이 서너개 있는데
그 중에 "예언 - 짐승의 표, 재림의 징조, 하늘 성소" "재림 준비하기"
이것들이 들어가 있네요. 말세라고 해야 하나...^^
반면에
GYC 같은 운동을 통해
어떤 청년들이 1세대적 예언 신앙으로 고무되기도 합니다.
양극화라고 할 수 있을런지
선교에 일대 개혁이 필요합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