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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여당의 후보자들을 낙마 시키기 위해 낙마 운동을 벌인 사람.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이제 본인이 출마를 하게 되었고 한나라 당이나 반대의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검증을 하겠다고 또 거짓말 하는 것을 이야기 하면 네거티브라고??

정말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 아닌가?

 

박원순의 현재 드러난 거짓말은 병역혜택을 덮기 위한 가족사에 대한 거짓말부터 시작해서,

하버드 도서관 책을 몽땅 읽었다는 하버드의 개가 웃을 거짓말, 학력위조의 거짓말,

서민이라면서 한달 생활비 1500만원이 들어가는 정도의 생활를 하는 거짓말

등등의 이루헤아릴 수 없는 거짓말을 쏟아내고 있다.

심지어는 자기 어머니의 사망년도까지도 자기 출세길에 지장을 줄까봐 거짓말을 하는 인물이다.

 이런 인물을 야권과 종북좌파 시민단체들이 왜 검증의 잣대를 들이대고 검증을 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그리고 이런 하자 투성이인 박원순을 검증하겠다는 한나라당과 인테넷 네티즌들에게 왜 네거티브하지 말고 요구하는지 모르겠다.

  • ?
    진실 2011.10.19 04:31

    거짓말 님은 정말 이름값을 하네요.

    어찌 그런 거짓말을 함부로 하세요?

    지금 거짓말의 달인인 누구를 닮고 싶은 모양이네요.

  • ?
    반고 2011.10.19 06:47

    "민중은  우중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똑똑한 것 같아도  지나고 보면  

    또 자기 수준에 맞는  그런  인물을

    뽑아 놓고 말지요.


    선거  때는  판단이 마비되고,

    포퓰리즘 분위기로  유도되어

    좌익  선전  술에 넘어가기 십상입니다.


    빨갱이는  자기가 절대로  빨갱이라고 하질 않습니다.

    자기  스스로 생각해도,

    자기는 절대로  빨갱이가 아니고,  반공정신이 투철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미  좌익 사상에  깊히  빠져 들어가  있으며,

    그들의  선전술과  기만술이  가히  탁월하고 월등해서

    보통사람은  인식조차 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학생들에게

    자국의 역사를  선택과목으로  전락시키고,

    역사 교과서를  왜곡하여   어린 학생들의  얼을  빼는 

    그런,  사실  하나만  보아도,

    상상이  안되는  좌익들의  전염성을  알수 있습니다.


    이미  각 요직마다,

    부서마다,

    이상한  분별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법정에서,

    김정일장군 만세라고  소리 칠 수 있는 

    그런 환경,  그런 사회가 되었는가? 를  생각해 보십시오.


    선거때,   신중하게  깊히   생각해야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영원하리라  믿습니까?

  • ?
    passer-by 2011.10.19 12:45

    제시 잭슨이라는 미국 흑인의 말이 좋다. 대통령 입후보경선에서

    미국 사회의 제도적인 병폐를 고쳐야 한다고 주장하는 제시 잭슨에게

    '우'라는 사람들이 '좌'라고 비난하였다. 잭슨이 점잖게 반박한다:

     

    "당신네들, 하늘을 나는 저 새를 보시오. 저 새가 오른쪽 날개로만 날고 있소?

     왼쪽 날개가 있고, 그것이 오른쪽 날개만큼 크기 때문에 저렇게 멋있게 날 수 있는 것이오."

     

    인류가 수천 년, 수만 년에 걸쳐 창조한 지식과 축적한 경험은 정치나 이념적으로 말해도

    '극좌'에서 '극우'까지 다양하고 무쌍하다. 그리고 그 사이는 끝없이 풍부하다.

    '우'의 극단에 서면 모든 것이 '좌'로 보이게 마련이다. 조금 거리가 멀면 모든 것이

    '극좌'로 보일 수밖에 없다. '좌'도 그 극에 서서 모든 것이 '우'로 보일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극'의 병리학이다.


    8.15이후 근 반세기 동안 이 나라는 오른쪽은 신성하고 왼쪽은 악하다는 위대한 착각 속에 살아왔다.

    이제는 생각이 조금은 진보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 그러지 않고서야 어찌 새보다 낫다고 할 수 있겠는가?

     

    리영희 著,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 ?
    student 2011.10.19 13:34

    아주 적절한 지적 이십니다.  북극 꼭대기 지점에선 그 모든 방향이 다 "남" 입니다.

    남쪽 끝 지점에선 다 "북" 이지요.  그 어느 방향을 향해도 "반대" 방향 이니, 끝지점을 위치한 분들의 "불행" 이랄까요?

    그러나 그 "반대" 방향으로 계속 가다보면 결국은 제자리 걸음이지요.

    저도 모르게 갑자기 "개똥 철학이"... 민초 여러분 죄송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 ?
    필리페 2011.10.19 13:36

    반고님 말씀입니다.

    "빨갱이는  자기가 절대로  빨갱이라고 하질 않습니다"

    "상상이  안되는  좌익들의  전염성을  알수 있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선거만 있으면 대한민국은 예의 "빨갱이.좌익"타령입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생뚱맞은 자화상입니다.

     

    현재 지구상에서 복지,인권,문화등에 그나마 인간적인 삶을 누리고

    있는 유럽의 잣대로 보면 한국에서 생난리치는 "빨갱이.좌익"타령은

    그들 사회에서는 별로 특별할 것 없는 그저 그런 중도우파 정도입니다.

    한국의 진보신당,민주노동당이 유럽기준에는 우파란 말씀입니다.

     

    툭~하면 빨갱이 타령인데요.기독교 공동체안에서 빨갱이 타령은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 

    예수의 삶 이야말로 "빨갱이 중 가장 새빨간 빨갱이"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마땅히 그런 삶(좌익,빨갱이)의 자세를 가질 것을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는 예수가 빨갱이(좌익)이기에 예수가 참 좋습니다.

  • ?
    student 2011.10.19 14:28

    "예수의 삶은 대한민국 기준으로 '빨갱이 중 가장 새빨간 빨갱이' 입니다"

    ------------------------------------------------------------------------------------------------

    무슨 의도로 말씀 하셨는지 그 의도는 이해 하겠습니다만...

    "예수 빨갱이"는 자신의 idealism 을 본인이 철두 철미 하게  practice 하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거부하는 "우익파를" 절대로 힘으로 누르지 않고 죽기까지 사랑으로 대하신분 입니다.

    일반적으로 세상이 말하는 "빨갱이는" 자신들의 세상을 이루기 위하여 무력과 폭력을 동원하면서도 막상 자신들은 

    자신들의 ideal 근처에도 못가는 삶을 사는 위선자들이 많습니다.

    그런 negative connotation 때문에 예수님을 "빨갱이"라 부르는게 좀 "거시기" 한 것 같습니다만...(지극히 짧은 제 소견입니다).


  • ?
    passer-by 2011.10.19 15:56

    나는 예수쟁이이다. 왜 “크리스찬”이라고 말하지 않고 이런 식의 약간은 자기비하적인 용어를 사용하는지 헤아려주었으면

    좋겠다. 한국 기독교는 너무나 가진 자들의 편에 서게 되었다는 생각, 따라서 진실로 예수라고 하는 한 팔레스타인의 지독한

    주변인이었던 기독교의 창시자의 정신으로부터 너무나 멀어졌다는 생각이 나로 하여금 이렇게 주변성을 자기 정체성 안에

    통합해 넣는 용어를 일부러 사용하게 만드는 것이다. 스스로를 비천한 자리에 가져다 놓을 줄 모르는 자는 크리스찬이 아니다.


    나는 교회 안에서 성장했다. 아버지는 스스로의 결단에 의거하여 자신을 옭죄던 봉건성을 기독교라는 각성의 형식으로 극복했던

    1세대 기독교도의 아들이다. 내 아버지는 대한민국 최대의 교회 중 하나인 영락교회를 창건하신 열 분 장로님 중의 한 분이시다.

    그뿐이 아니다. 집안에는 순교자도 한 분 계시고, 어머니 쪽으로도 내 가족이 기독교와 가지는 관계는 그 연원이 깊고 특별하다.

    나는 청소년기의 대부분을 영락교회 뜨락에서 보냈다. 교회는 나의 영혼의 깊은 터였다. 요컨대 나는 기독교의 딸이다.


    그러나 나는 더 이상 교회에 나가지 않는다. 그래도 나는 내가 여전히 예수쟁이라고 생각한다. 그 말은 내가 예수를 깊이 사랑하고

    나의 어리석음과 죄많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나의 진정한 구원자로 여기고 따른다는 의미이다. 교회 뜨락에서 보낸 유년이 지나간 후,

    갈등은 내 영혼 깊은 곳에서 신음처럼 치고 올라왔다. 나의 내면에 서는 비참한 사회의 현실에 진정으로 눈을 주지 않는 대형교회의

    무책임한 복음주의에 대한 불만이 서서히 싹터 올랐다. 그러나 부모님은 당신들이 전생애를 투입해 넣은 교회를 떠나지 못하셨다.

    정치 문제로 이따금 당회장 목사님과 충돌하곤 하시던 내 아버지는 결과적으로는 복음주의에 소극적으로 안주하셨다. 당신이 당회를

    그만두시는 정도에서 소극적으로 저항하시고 말았던 것이다. 딸은 당신의 갈등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딸은 아버지가 당신의 정신 안에 설정하신 울타리 너머로 아버지가 전해주시는 종교의 메시지를 알아차렸다. 딸은 아버지의

    울타리 너머로 아주 넓은 지대를 바라보았다. 아버지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덕택에 딸의 기독교적 이상은 명확한 비전을 확립하고 형성

    되었다. 아버지는 그것을 아셨던 것같다. 딸이 무엇 때문에 고통스러워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느 지점에서 기독교의 울타리를 벗어나

    기 시작하고 있는지 모두 이해하셨던 것 같다. 종교문제를 둘러싼 어머니와의 충돌은 늘 거칠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아버지는

    사도 바오로의 성경구절을 적은 조그만 종이쪽지를 울고 있는 내 책상 위에 아무 말 없이 올려놓고 나가시고는 했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

    그렇게 내 안에 형성된 기독교적 이상은 결코 지금 한국 기독교가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아니다. 예수 대신 미국을 섬기는 크리스찬

    이라니, 수많은 죄없는 젊은이들을 체제의 유지를 위해 감옥에 보내고 고문하고 죽이는 데 사용되던 악법을 폐지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극우단체와 한 몸이 되어 시청 앞에 나와서 울고불고 법석을 떠는 크리스찬이라니. 사랑이 아니라 증오에 의거하여 자신의 정체

    성을 구하는 자가 크리스찬이라니. 그들은 나에게 이미 크리스찬이 아니다. 그들은 사제계급의 사주를 받아 바라바를 풀어주고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아우성쳐댔던 어리석은 유태의 군중과 다르지 않다.

     

    극우 기독교인들이여, 대답하라. 대체 예수가 누구였던가. 예수는, 비유적으로 말하면, 바로 당신들이 그토록 증오하는 “빨갱이”였다.

    무슨 말이냐고? 예수는 기존의 질서에 전격적으로 반기를 들었던 불온하기 짝이 없는 반항자였다. 그는 당대의 국가보안법 위반자

    였다. 예수는 국가보안법 때문에 희생되었다. 그는 종교적 의미에서는 당대의 지배계급이었던 유태의 사제들이 설정해놓은 율법의,

    그리고 정치적 의미에서는 로마의 위정자들이 지정해놓은 법의 울타리를 파괴한 자였다. 그리고 그 때문에 잡혀 죽었다.

     

    그는 인간이 인간인 바가 체제와 제도에 의거하여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한 인간이 신과 막바로 맺는 관계 안에서 구성된다는 것을

    가르쳤다. 나는 그가 “나는 신의 아들”이라고 말했을 때, 그가 가르치려고 했던 것은 바로 인간 각자가 “신의 아들”이라는 메시지

    였다고 생각한다. 그는 본질적 층위에서 전격적으로 제도가 설정한 존재의 개념에 저항할 것을 가르쳤다. 그는 바깥에서 인간을 규정

    하는 외적 관념과 싸울 것을 명령했다.

     

    그는 인간의 내면 깊은 곳에서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깊은 부름 외의 그 무엇에게도 귀기울이지 말라고 가르쳤다. 그는 자신을 찾아와

    “아들”이라고 부르는 마리아를 향해 “누가 당신의 아들이냐?”라고 되물었다. 그는 자신을 가리켜 “선지자”라고 “엘리야”라고 부르는

    제자들의 명명을 거부하고 “인간의 아들”이라고 명확하게 자신의 정체성을 선언한다. 그러나 그 정체성은 “신의 아들”이라는 정체성과

    충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선언은, 인간 각자가 인간 각자의 자리를 떠나지 않으면서도 깊은 내면의 부름과의 관계 안에서 “신의

    아들”로 격상될 것을 주문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인간의 아들의 자리에서 신의 아들이 되어야 하는 자들이다.

     

    예수는 사제계급과 정치가들이 그어준 존재의 금 안에 머물러 있지 않았다. 그는 안식일을 조롱했다. 그에게 존재의 가치는 율법을

    지키는 것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는 또한 세상의 왕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에게 존재의 가치를 분양해주는 자는

    세속의 제일인자인 로마의 황제가 아니라, 우주의 왕, 우주인 바로 그분, 존재의 무한 허공이었기 때문이다. 예수는 부자들과 권력자

    들과 친하게 지내지 않았다. 그는 문둥이들, 병자들, 창녀들, 세리들, 가난한 어부들과 함께 지냈다.

     

    그는 세상의 거지들과 함께 지냈고, 그 거지들이 유태의 사제들과 로마의 고위 정치인들만큼, 어쩌면 그들보다 더 높은 존재의 가치를

    가진 자라는 것을 일깨워주었기 때문에, 체제의 종교적/세속적 울타리를 부수고 존재의 이상을 가르쳤기 때문에, 힘센 부자 사제들

    과 정치 권력자들의 손에 잡혀 죽었다. 부자들과 독재자를 위해 기도하고, 신도들로 하여금 세상에서 복을 받기 위해 진정한 천국을 잊게

    만들고, 그들을 형이상학적으로 협박하여 일년에 수십억씩 긁어모아 제 배를 기름지게 하는 대형교회 목사들은 예수의 친구가 아니다.

     

    예수는 국가보안법의 희생자였다. 그는 체제가 허용하지 않은 사상을 지닌 죄로 죽었다. 예수는 당대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을

    만큼 혁명적인 사상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상범으로 잡혀 죽었다. 부활의 도그마는, 나에게는, 예수가 육체적으로 부활했다는

    의미보다는, 체제가, 국가보안법이 무서워 웅크리고 있던 비겁한 제자들이 스스로 몸을 일으켜 예수의 길을 따라가는 결단을 내린

    전격적인 신앙의 내면화가 이루어진 영적인 기적으로 여겨진다. 예수를 따르던 자들이 스스로 예수가 되기로 한 사건, 인간의,

    제도의 아들 딸들이었던 자들이 신의 아들 딸이 되기 위해 몸을 일으킨 것이 나에게는 부활의 기적이다.

     

    이 해석은 예수의 육체적인 부활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제자들은 어느 날 정말로 부활한 예수의 비전을 보았을 것이다. 사람의 인식이

    지극한 경지에 다다를 때, 상징은 진실로 육화된 모습으로 한 인간의 내면 안에서 현현한다. 나는 예수의 에피파니를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신비 경험은 그 자체로 의미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제자들의 내면적 혁명을 이끌어내었기 때문에 의미를 가진다. 진정으로

    제자들이 세상을 향해 떠나기 시작했던 일은 오순절, 즉 성령이 바람처럼 임하여 제자들의 혀를 강타했던 언어의 도래와 함께 일어

    났다. 따라서 오순절의 기적은 제자들 각자가 내면 깊은 곳에서 자신의 언어를 발견한 사건이다. 그날 제자들은 예수의 말을 자신의

    말로 내면화하면서 스스로 비겁한 겁쟁이의 위상을 극복하고 진정으로 부활했던 것이다.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면 적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예수가 살아 돌아온다면, 무엇이라고 말할까? 본디오 빌라도의 법정에

    잡혀간 예수는 “네가 왕이냐?”라고 묻는 로마 총독에게 “그것은 네 말이다”라고 응수한다. 그리고 예수는 침묵한다. 채찍질을 당하면서

    능멸과 조롱을 당하면서 예수는 그 혹독한 심문 동안 내내 입을 열지 않았다. 예수는 그렇게 말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네가 너의

    진정한 말을 발견하지 못하는 한, 너는 나의 존재 원리를 결코 이해할 수 없다고. 따라서 나는 너를 너의 무지 안에 던져놓는다고.

    달음은 네가 너의 진정한 언어를 발견하지 못하는 한, 결코 너를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시청 앞에 모여서 세상의 왕인 미국대통령을

    향해 찬가를 불러대는 크리스찬들, 인공기를 태우며 사상이 다르다는 한 가지 이유로 동족을 증오하며 어떤 야만적 트랜스 상태에 빠져드는

    소위 예수의 신도들을 향해 예수는 다시 그렇게 말할 것 같다.

     

    “그것은 네 말이다.”

     

    국가보안법의 폐지가 논의되던 시기 시청 앞에서 국가보안법 폐지의 철회를 요구하며 구국기도회를 열던 대형교회 목사들과

    그들의 하릴없는 방패막이가 되어 대오를 짜서 "마귀들과 싸울지라"를 울며불며 목청껏 불렀던 수 천의 교인들의 모습을 보고

    김정란 시인이 그날 밤에 쓴 글..... 여러 사람들의 입에 아직도 회자되는 글입니다.

  • ?
    student 2011.10.19 16:26

    passer-by 님,


    무슨 말씀인지 잘알겠습니다.

    그런 "빨갱이"가 아닌 이런 "빨갱이" 이신 예수...

    그러나 워낙 유명한 "빨갱이" 님들이 예수님의 성품과, 또 그분이 추구하는 길과는 정반대의 길을 걸었기에 (e.g. 스탈린, 모택동, 김일성, 등)

    예수님을 "빨갱이"라 칭하는데 대한 "거시기" 한 느낌이 드는걸 지우기는 역 부족인것 같습니다.


    p.s. 위의 글은 엄청나게 powerful 한설교네요.  김정란 님은 어느 교회 다니시는 분인가요?  다른 설교도 있으면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김주영 2011.10.19 14:30

    이 시대에 아직도 빨갱이 어쩌고 하면서 겁주는 사람들이 있군요. 

    김정일장군 찬양하는 사람들 만큼이나 시대착오적인 발상이지요. 

  • ?
    로산 2011.10.19 14:59

    대한 민국에는
    반공법 국가보안법이란 게 있습니다
    주로 적대국인 북한과의 문제입니다
    즉 북한 찬양, 북한과의 정부 허락없이 교류
    간첩행위 등등입니다

    여러분들 생각에
    전교조가 빨갱이라면
    왜 그들을 체포 구금 또는 벌을 주지 않을까요?
    법이 살아 있는데
    그 법을 집행하지 않는 것은 국가 공무원으로서 의무 해태 아닌가요?

    그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집단을 인정하는데
    왜 뉴라이트 같은 무리들만 나서서 빨갱이니 노랭이니 하는 소리만 할까요?

    우리나라는
    남북이 갈린 후부터 국민들 옭아매는 잣대가
    바로 빨갱이 좌익 진보라는 단어였습니다
    보수가 아니면 모두가 빨갱이라는 등식이 성립했었죠
    그래서 전교조가 빨갱이 교사입니까?
    그렇다면 최소한도 그들의 교사직을 박탈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여러분들이 퍼 올린 조 갑제나 정병학이의 글을 따라서
    왜 검찰이 수사를 하지 않습니까?
    검찰이 성접대 받느라고 바빠서 일까요?
    아니면 전교조가 검찰의 스폰서여서 그럴까요?

    참 알 수가 없네요
    빨갱이라고 노골적으로 부르면서
    그들을 잡아가지 않는 법을 가진 나라
    이해불가하거든요

    누구 답해 보시죠


  • ?
    student 2011.10.19 15:13

    이건 한국법을 잘몰라서 드리는 질문 입니다만 (물론 미국법도 잘모르지만...^^),

    행동이 "빨갱이"가 아니라  생각이 "좌익" 인것도 죄입니까?

    님의 글이 그런 느낌을 들게 해서 하는 질문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건 정말 없어져야 할 법이군요.

    한국이 설마 아직도 그런법을...아니겠죠?


  • ?
    로산 2011.10.19 15:22

    학생님

    반공을 국시의 제일의로 삼고....라고 시작되는 516혁명공약 아시죠?

    그 전에 1950년 625아시죠?

    우리나라는 빨갱이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법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그 법 보다도 더 무서운 것은

    자칭 지도자란 사람들이 멀쩡한 사람을 빨갱이 몰아서 죽였지요

    꼭 북한이 미제 간첩이라면서 숙청했듯이 말입니다

    그런 뜻으로 저의 부친도 돌아가셨습니다

    지금 정부를 상대로 소송 중에 있습니다

    저의 부친의 죽음에는 많은 신문지상에서 거론이 되었기에

    사실 확인하기가 쉬웠습니다

     

    아직도 선거 때만 되면

    60대 이상의 그 세대를 겨냥해서 몸서리치는 빨갱이 선동을 해 댑니다

    "국가 보안법"

    없어져야 할 악법 중의 악법입니다

     

     

  • ?
    student 2011.10.19 15:29

    로산님,


    듣기만 해도 죄송합니다.

    꼭 이기시기 바랍니다.


    전 한국이 많이 선진화 된걸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법 부터 빨리 "선진화" 가 되야 할것 같군요.


    건투를  빌겠습니다.  

  • ?
    나그네 2011.10.19 16:39

    로산님!.

    대한민국이 분단이 되고 공산 국가와 민주 국가로 분열이 되고나서 필연적으로

    있게된 법들이 있지 않을까요?
    아직 통일이 되지 않고 적대 국가로 있는데 법을 폐지 하라는 것은 좀..

    우리 나라가 국가 보안법을 폐지하면 북에서도 그런법(무슨 법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분명히 있겠죠)

    을 페지 한답니까?

    제가 볼때 빨갱이는 월드컵 경기 응원하는 대한민국 국민 거의 전부가 빨갱이던데요.ㅋㅋㅋ

    반공법 혹은 국가 보안법이 없어진다고 해도 아무 문제가 없을까요?

    법이 있는데도 말씀 하신 것처럼 여러 국민들이 빨갱이라고 하는 전교조도 있고

    연봉 1억 4천만원 받는 대한항공 기장도 김정일 찬양하는 싸이트 만들고 하는데요.

    개성공단에선 초코파이 받는것도 문제시 하고 초코파이 대신 현금으로 달라고 하고..

    북은 하나도 안바뀌는데 우리만 바뀌면 모든것이 잘 될까요?
  • ?
    passer-by 2011.10.19 17:52

    님과 정치논쟁은 하고 싶지 않지만....

    =======================================================

    "필연적"으로 있게된 법들이 있지 않을까요?

    =======================================================

    충격입니다.

    국가보안법은 일제 치안유지법을 근간으로 48년에 남한에 남아있는 반동세력을

    척결한다는 미명하여 "우연적"으로 만들어진 악법으로 당시 친일세력, 숭미세력들의

    거룩한 명분인 독재, 반민주, 반인권을 수호하기 위한 도그마입니다. 이게 바른 역사적 시각입니다.

    =======================================================

    우리나라가 국가 보안법을 폐지하면 북에서도 그런 법을 페지 한답니까?

    =======================================================

    국보법의 폐지 여부가 북한의 유사법안의 존폐에 달려있나요?

    그들의 행동을 보고 우리가 국보법의 폐지를 논의해야할 근거를 대주시죠?

    =======================================================

    법이 있는데도 말씀 하신 것처럼 여러 국민들이 빨갱이라고 하는 전교조도 있고

    연봉 1억 4천만원 받는 대한항공 기장도 김정일 찬양하는 싸이트 만들고 하는데요.

    =======================================================

    "여러 국민들"이라는 생각에 찬성할 수 없습니다.

    일부 수구언론세력의 조직적 여론몰이의 희생양이 되지 마십시요.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한 두 사람 소신껏 김정일 찬양하면 안 됩니까?

    우리 국민 모두 일사분란하게 다 똑같이 생각하고 똑같이 살아야 하나요?

    그걸 막는 게 도리어 대한민국이 "비민주적인 사회"임을 천명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이 시점에 연봉 이야기는 왜 나오는지.....ㅋㅋ

    =======================================================

    개성공단에선 초코파이 받는것도 문제시 하고 초코파이 대신 현금으로 달라고 하고..

    북은 하나도 안바뀌는데 우리만 바뀌면 모든것이 잘 될까요?

    =======================================================

    걱정하지 마세요.

    그들을 고립시키기엔 이젠 세계정세와 신자유주의무역의 경제질서가 너무 큽니다.

    심정적 우려는 이해하지만 북한은 60년 전이나 지금이나 우리와 같은 를 나누었습니다.

    독일의 사례를 참고하시면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
    나그네 2011.10.20 18:07


    빨갱이는 p 님인가 보다.

    댓글을 쓸때 마다 빨갛게 칠을 하시는것 보니.ㅋㅋㅋ

  • ?
    나그네 2011.10.19 16:51

    로산님

    이런 법도 있네요


    :: 찬양고무죄 ::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국가보안법 7조에 규정돼 있으며, 법 위반 시 7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게 된다. 


    만약 입니다만 위와 같은 법이 북에도 있고 북한 사람이 이 법을 어겼다면

    북에서는 어떤 처벌을 받을까요.

    법정에서 김정일 만세를 외치는 사람처럼 북에서 이명박 만세를 불렀다면??

  • ?
    빈배 2011.10.20 03:01

    놀라운 일이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종교적으로 보수적인 사람들은

    정치 사회적으로도 보수적이라고 하는데,

    여기 이 사이트에서도 그것이 여실히 보이는 것 같군요.


    미국의 경우

    인권, 양성평등, 인종주의, 동성애 등등의 문제에서

    보수 기독교인들이 훨씬더 인종차별적이고 남녀차별적이고

    사상의 자유를 억압하는 쪽이고....


    눈을 크게, 높이, 멀리 뜨는 일이 필요할 듯.

  • ?
    로산 2011.10.20 12:54

    나그네님

    북한의 폐쇄성에서 가지고 있는 법과

    남한의 자유민주주의에서 가지고 있는 법은 엄연히 다릅니다

    북한이 그런 법을 가지고 있으니 남한도 가지고 있자 하는 게

    보수 성향의 한나라당에서 줄기차게 하는 말입니다

    형법은 왜 있습니까?

    고무 찬양하는 것 때문에 그것 막으려고 국가 보안법이 존재합니까?

    그런 것들은 형법으로라도 얼마든지 다룰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기장이 그 후에 올린 글 보셨습니까?

    내가 월북을????? 웃긴다는 겁니다

    그저 장난삼아 자기 홈에 올린 글을 가지고 침소봉대한다는 겁니다

    아무나 월북하는 거 아닙니다

    님 말처럼 1억 4천이나 받는 사람이 무슨 월북한답니까?

     

     

    님처럼 폐쇄적인 생각을 가진 교인들 제법 됩니다

    진보=빨갱이 공식을 가진 분들 말입니다

     

  • ?
    로산 2011.10.20 12:54

    나그네님

    북한의 폐쇄성에서 가지고 있는 법과

    남한의 자유민주주의에서 가지고 있는 법은 엄연히 다릅니다

    북한이 그런 법을 가지고 있으니 남한도 가지고 있자 하는 게

    보수 성향의 한나라당에서 줄기차게 하는 말입니다

    형법은 왜 있습니까?

    고무 찬양하는 것 때문에 그것 막으려고 국가 보안법이 존재합니까?

    그런 것들은 형법으로라도 얼마든지 다룰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기장이 그 후에 올린 글 보셨습니까?

    내가 월북을????? 웃긴다는 겁니다

    그저 장난삼아 자기 홈에 올린 글을 가지고 침소봉대한다는 겁니다

    아무나 월북하는 거 아닙니다

    님 말처럼 1억 4천이나 받는 사람이 무슨 월북한답니까?

     

     

    님처럼 폐쇄적인 생각을 가진 교인들 제법 됩니다

    진보=빨갱이 공식을 가진 분들 말입니다

     

  • ?
    Windwalker 2011.10.22 20:04

    나는 행복하다.  우문에 현답들을 보고 있어서...^^

    그 중 압권은 passer-by님의 글, best out of best.

     

    스탈린, 모택동, 김일성이 빨갱이라고???  우습다.

    제 명을 다한 무지하게 운좋은 독재자일뿐이다.

  • ?
    student 2011.10.23 03:42

    Windwalker 님,


    무슨 하시고 싶은 말이 있는듯 한데...

    님은 "빨갱이" 의 정의가 무엇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 ?
    Windwalker 2011.10.24 09:00

    "빨갱이"에 대한 정의는 어떤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일반적인 의미에서 "공산주의자"를 비하하는 말이라면,

     

    스탈린, 모택동, 김일성은 진짜 "공산주의자"의 근처에도 가지 못하는 일개 독재자들일 뿐입니다.

    다만 천수를 누리고 죽었으니 무지하게 운이 좋은 그래서 위대한(?) 독재자일뿐입니다.

  • ?
    student 2011.10.24 12:31

    무슨 말씀인지 잘알겠습니다만,

    아마도 스탈린, 모택동, 김일성 은 자신들을 분명 "공산주의자" 로 생각했을겁니다.

    그리고 님의 글에서 공산주의는 "독재"와 mutually exclusive 하다는 뉘앙스를 느꼈습니다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공산주의의 궁극적인 목적은 계층없는 사회이지만 그  목적을 이루는 과정에는

    피의 혁명과 독재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결코 예수님의 방법은 아니지요.

    예수님이 그당시 "좌익"이라고 보는것은 맞지만 "공산주의"였다고는 볼수 없습니다.

    저의 짧은 소견 이었습니다.

  • ?
    Windwalker 2011.10.24 13:21

    저는 예수님이 공산주의자라고 생각하지도 그렇게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모택동, 김일성보다는 좀 더 "공산주의"에 가깝다고는 말할수 있습니다.

     

    보는 시각차이도 있겠지만,

    모택동, 김일성 등이 자신들을 "공산주의자"라고 생각한다고 해서

    진짜 "공산주의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모택동이 연안대장정까지만 공산주의자라고 했다면 믿을 수 있습니다.

    즉, 만일 모택동이 중국대륙을 통일한 직후나 직전에 죽었다면

    진정한 공산주의자라고 해도 이의를 달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의 삶은 "공산주의"라는 이념을 등에 업고 사기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농민과 노동자들을 이용한 권력놀음일 뿐입니다.

     

    피의 혁명은 설명이 훨씬 더 긴, 좀 다른 부분이라서 생략하겠습니다.

     

    P/S  제 글을 다시 읽어보니 "우습다"라는 말에 댓글을 다신 것 같은데,

    님의 글이 우습다는 뜻이 아니라,

    스탈린, 모택동, 김일성이 "공산주의자"라는 것이 가소롭다는 뜻이었습니다.

  • ?
    student 2011.10.24 14:42

    모택동, 김일성 등이 자신들을 "공산주의자"라고 생각한다고 해서

    진짜 "공산주의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

    100% 맞는 말씀입니다.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ideal 관 정다른 삶을 산 "위선자" 들었지요.

    우리는 과연 다를까요?  우리도 우리 자신의 "ideal" 에 터무니 없이 못 미치는 삶을 살때가 허다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말하거나 생각하진 않습니다.  비록 "위선자" 이지만 제삶의 

    지표가 "기독교" 이기에 기독교라고 합니다.  만약 우리가 스스로 자신이 생각하는 완전한 ideal 에 도달 해야지만

    그 ideal 이 가지고 있는 "이름표"를 붙일수 있다면, 그럴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 사람이나 되겠습니까?

    제 생각에는 제가 가지고있는 기독교적인 인간의 본성과, 님이 가지고 있는 신비주의 적인 견해의 차인 것 같습니다.

    님이 무슨 뜻으로 한 말씀인지는 이해 했습니다만, 확인 차원에서 step by step 으로 대화를 풀다 보니 말이 길어진것 같습니다.

    님의 생각을 자상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 ?
    Windwalker 2011.10.25 06:42

    말씀하시는 바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기독교도인이라고 천명하고 그렇게 지표를 삼고 있다고 해도,

    오늘날 기독교인들중에 정말로 기독교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오히려 님과 같이 자신이 기독교인으로써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분들이야말로 진정한 기독교인이 아닐까요?

     

    제 자신도 위의 질문에서 비켜서는 것이 아님은 물론입니다.

    정말 기독교인이라면 자신의 믿음에 대해 항상 성찰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어쨌든 님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생각을 길게 쓰긴 썼군요.^^

     

    언제나 평강하시기 바랍니다.

  • ?
    student 2011.10.25 10:11

    좋은 대화 감사 합니다.

    생각이 크게 다른 것 보단 표현 방법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늘 정진 하시고 평안 하실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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