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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문에 다른 사람도 법원을 들락거렸다

 

 

내가 모 금융기관에 근무할 당시

내가 맡은 직분은 부실채권을 정리하는 것이었다

어떤 때는 법원으로 바로 출근하는 날도 있었다

 

 

수많은 재산을 정리하고 경매에 붙이고

그러나 시중 반값으로 팔리는 그 많은 부동산 중

내가 손 댄 것은 하나도 없었다

 

 

나는 월급을 받는 몸이고

그런 부수입으로 어렵게 넘어가는 재산을 손댈 수가 없었다

다른 이들은 그런 부서에 있으면 좋은 부동산 사서

떼돈을 번다는데 말이다

 

 

내가 부산지역 장로회장을 할 당시

우리들이 주축이 되어 김해교회를 개척했었다

그곳에 해방 전 교회가 해산될 당시 남에게 넘어간 교회 재산이 있었는데

많은 목사들이 달려들었으나 집 주인이라는 하도 험해서 손도 못 대고 있었다

나도 만나보니 여간 악질(?)이 아니었다

50만원 밖에 못 주겠다는 것이다

 

 

내가 이랬다

당신이 만나 본 그 많은 목사와 나는 다르다

나는 교회 다니는 것 이외는 당신과 똑 같다

그러니 나에게 공갈칠 생각하지 마라

 

 

그리고 내가 김해 로 이사를 갔고

그리고 정식으로 재판했다

그 사람 나 때문에 50년간 공짜로 자기 집이라고 살던 부동산 때문에

법정에서 만났다 결국 그 사람을 패소했고

50만원 밖에 못 주겠다는 집을 3800만원에 그 사람에게 팔았다

그 돈을 기본으로 해서 교회를 짓고 사택을 짓고 헌당을 하고

나는 삼천포로 이사했다

 

 

그래서 법원에 간 적이 있다

 

 

교단의 재산은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는 것을 보고 있는 파숫꾼은 없다

그래서 서울 중앙교회도 재판해서 찾았고

신 ** 목사와도 재판을 한 것이다

 

 

앞으로 그런 일이 또 생긴다면

나는 응당 재판을 할 것이다

성도들의 피땀이 얽혀 하나님께 바친 부동산을

아무나 힘 있다고 먹을 수는 없는 것이다

 

 

박 **님이 쓴 글이 자고 나니 지워졌다

지워졌는지 아니면 지웠는지는 나는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내 이름을 적고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했었다

어떤 분의 견해로 볼 때 분명히 명예 훼손이 될 수 있는 글이 있었다

그러나 난 그런 것 개의치 않는다

하나님의 재산에 관계된 이외에는 결코 법정에 안 갈 것이니 말이다

 

 

나는 일관 되게 하는 말이 있다

어디에 소속되었건 간에

하나님의 백성들을 고발하는 행위를 하는 목사가 있다면

그건 가짜 목사이다

그분들이 개신교건 우리교단이건 막론하고 말이다

그래서 지난 조기총회 전에 직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그날로 책상을 빼버린 그런 목사도 목사로 인정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거룩하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산 백성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싸울 일이 있으면 우리는 우리끼리 싸워야 한다

잘못이 있으면 사과 받으면 된다

그것을 법정으로 가져가는 행위는 절대로 그리스도인이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내 생각에 틀림이 있다면 여기에 답해 보라

괜히 법정으로 가져 갈 것이라고 엉큼한 짓은 그만하고.... 

  • ?
    지경야인 2011.11.22 09:52

    소장에 뭐라써져있나요

    대법원 판례 좀 보게요

     

     

  • ?
    로산 2011.11.22 12:18

    오래되어서 다 잊었습니다

  • ?
    지경야인 2011.11.22 15:01

    그게 아니고 지금 사건의 소장이 있을거 아닙니까

    고소 되셨다면서요.

    대법원 판례실 들어 가서

    판례검색 해보세요 진다고 여기던것도 쉽게 이길수 있더라고요

    제가 경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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