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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4 08:28

추수감사절 2011년

조회 수 1156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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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다시 찾아온 감사절입니다.
주님께서 베푸신 모든 것들을
감사의 눈으로 다시 바라볼수 있게 하소서.
하늘에 떠 있는 무수한 별들과
아침마다 어김없이 떠오르는저 태양이
우연이 아님을 알게 하소서.
익은 곡식과 이 땅 위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이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알게 하소서.
우리가 바라보는 가족들이
하나님의 사랑의 선물임을 알게 하시고
우리가 섬기는 주님의 몸 되신 교회가
주님의 은혜임을 알게 하소서.

이제 우리가 겸손히 엎드려 정성어린 감사의 제단을 쌓고 싶습니다.
이기심과 탐욕과 교만으로 얼룩진 우리의 마음을 깨끗게 하시고
혼탁해진 우리의 영을
성령님의 생수로 정화시켜 주셔서
맑고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께 감사의 제단을 쌓게 하소서.

아멘 !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민초님의 가정에  

기쁨과 풍성한 결실이 넘치게 되기를 바랍니다.





  • ?
    로산 2011.11.24 12:13

    추수감사절에 한 마리만 잡수세요

  • ?
    1.5세 2011.11.24 20:32

    장로님, 오늘 저녁 딱 한마리만 해치웠습니다.^^

  • ?
    아침이슨 2011.11.25 14:44

    수정과 같이 맑은 참되고 진실한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

    영혼과 간절한 마음이 전달되는 기도입니다.

     

    가슴속 등잔을 환히 밝혀주는 따뜻한 초청장...

    그리고 부드럽고 감미로운 하프 선율로 시작하는

    The Lord's Prayer 아주 잘들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평온한 주말보내시기를

    바랍니다, 1.5세님.

  • ?
    1.5세 2011.11.26 19:57

    아침이슬님도 즐거운 주말, 연휴가 되길바래요.

  • ?
    로산 2011.11.25 22:23

    1.5세님

    내가 올린 칠면조는 어디로 갔나요?

    글만 남았군요


    그리고 전에 변산반도에서 부탁드린

    중매는 생각 좀 해 보셨나요?

    오늘 그 애가 아버지 집에 다니러 한국으로 왔기에 생각나서 물어 봅니다


    고마워요



  • ?
    김주영 2011.11.26 04:37

    로산님이 올렸던 칠면조는 

    얼굴은 칠면조 비슷하고 

    몸은 오리이고 발에 물갈퀴도 있던데

    도대체 무슨 종류의 새입니까?

  • ?
    로산 2011.11.26 22:48

    인터넷에서

    칠면조 하고 치니가 나오길래

    댕스기빙에 잡아 잡수시라고.....

    허허

  • ?
    1.5세 2011.11.26 17:35

    장로님께서 올리셨던 칠면조는 제 뱃속에서 

    피가되고 살이되어 잘 자라고 있습니다.ㅎㅎ

    글쎄요, 어디로 사라졌는지 한번 찿아 보겠습니다.


    중매요? 

    그때는 경황이 없어서 깜빡했었네요...죄송합니다.

    지금이라도 본격적으로 생각해보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 ?
    로산 2011.11.26 22:4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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