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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9 00:24

북한 가서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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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가서 살아라.



오늘 신문 라디오 인터넷 매체가

김 정일 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타전한다고 바빴다

어떤 여성 국회의원은 한술 더 떠서 타살설도 흘렸다

정신병이 들지 않았는지는 모르지만....


천암함 사고가 난 후 한국은 참 뜨거웠다

지금도 서프라이즈에 가면 그 매체 대표인 신상철 사장과

국방부가 진실게,임을 법정에서 하고 있는 것 볼 수 있다

내가 보기에도 북한 폭침설을 믿을려면

정부가 더 확실한 증거를 들이 밀어야 할 것 같은데 말이다


이 문제로 참여연대가 유엔에다가 편지를 보내고 할 때 정운찬 총리는

“어느 나라 국민인지 의문이 든다”라고 했다

이 말을 받아서 극우들이 “그럴 거면 북한 가서 살아라” 라고

그 말의 단막을 완성시켰다


그런데 이 말은 거기서만 나온 것이 아니라

진보단체들을 때려잡을 때 줄 창 써 먹던 논리이다

그러다가 재림교회 싸이트에서 교리 논쟁만 하면

재림교회교리가 싫으면 중 떠나라

우리는 절이니 그대로 있을 거다 라고 북한으로 가라는 식으로 말했다

사실로 말하자면 북한은 좌파도 아니요 진보도 아니요 그렇다고 사회주의도 아니다

그런데 이런 북한에 가서 살고 싶은 사람들이

진보를 말한다고 좌빨이 되는 것 아니라는 것 모두 안다

그래도 가스통 할배들이나 안보를 먹고 사는 무리들은

이런 극단적 단어를 서슴치 않고 자기네들 반대편에다 대고 속사포를 쏴댄다


빨갱이 새,끼들!

확 북한으로 보내 버릴까보다 하는 식이다

아니 아버지가 돌아가서도 울지 않은 내가

뭐가 좋다고 지도자 동무 죽었다고 울려고 북한 가냐?

탈북자 돕기 하면서 보니까 그 나라 체제에 반기들면

외딴 수용소로 가는 게 정상(?)이든데

내가 골비었다고 북한 체제 찬양하나?


마찬가지로 재림교회 교리에 문제 있다면

그 교리만 안 믿으면 되는 것이지

그 교리 때문에 교회를 버리는 바보는 없을 것이다

절이 정 싫으면 불을 확 싸질러 버리면 되지

왜 가벼운 중이 떠나야 하나?

웃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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