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장하신 부분에 대해서
> 제가 이의제기 할테니
> 적합한 내용을 제시해 주기시 바랍니다.
---------------
님의 위의 글에 적합한 내용을 늘어놓으니, 님의 말대로 이의제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님의 견해를 듣고 싶어서입니다. 김운혁님의 주장에는
여러 것들이 포함되지만, 아래 질문에만 집중해서 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 전통적인 이해와 주석에 의하면, 예수님은 유월절 날의 성취라고 하는 금요
일 오후에 죽으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timeanddate.com이라는 달력으로 알아
보니, 서기 31년의 유월절은 금요일이 아니라, 월요일이라고 합니다.
성경과 달력의 차이에 대해서 어떤 이해를 갖고 있으며, 어떤 설명을 하실지?
(유월절이 금요일이었던 해는 서기 33년이라고 합니다. 서기 30년은 수요일.)
2. 절기 안식일과 제7일 안식일이 겹치는 날을 "큰 안식일"이라고 이해되어
왔습니다. 님도 그렇게 이해하시는지요? 그러나 유월절 안식일(사실은 무교
절 첫날의 절기 안식일)이 제7칠 안식일과 겹치고서, 그 전 해의 장막절의 절
기 안식일이 겹치는 해의 경우의 수는 거의 제로(0)입니다. 그러므로 절기 안식
일과 제7일 안식일이 겹친다고 하여 "큰 안식일"이라고 부르는 것은 오류라는
결론이 나오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다시 말하면, 예수님이 죽으시던 유월절 다음날은 절기 안식일과 제7일 안식일이 겹치던 날
이었습니다. 그 전 해에 [요 7:37]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장막절의 절기 안식일과 제7일 안식일
이 겹치니 "큰 날"이라고 기록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식의 해는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무교절의 절기 안식일과 제7일 안식일이 겹치면서, 다시 장막절의 절기 안식일과
제7일 안식일이 겹치는 해가 이어지는 경우의 수는 제로라는 것.--해의 순서는 역으로 함.)
--------------------
위의 내용은 전혀 주관적이라고 하기가 어렵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