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대총회에서 여자 안수 문제를 정식 연구하기로 하고
TOSC (Theology of Ordination Study Committee) 위원회를 구성하고
금년 6월에 그 연구 결과를 발표하게 되었다.
내년 2015년 7월 산안토니오 대총회에서 2,600 명의 세계 대표자들이 모인 가운데서
역사적인 결정을 할 모양이다.
127 쪽의 보고서가 작성되었다.
http://www.adventistarchives.org/ordination
에서 전문을 참조 할 수 있다.
간단히 그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이 위원회에서 세가지 입장으로 정리하였다
Position 1: 성경 디모데전서 3장 그리고 디도서 1장 을 중심으로 볼 때,
성경에서는 여자가 제사장, 사도, 장로로 안수 받은 일이없다.
그러므로 재림교회는 여자안수를 줄 성경적 근거가 없다.
Position 2: 성경 구약과 신약을 통해서 데보라, 훌다, 유니아 등의 여성들의
리더쉽을 본다 그리고 성경 창세기 1장, 2장 그리고 갈 3:26-28 와 같이
하나님의 눈에는 남녀의 차별을 두시지 않는다.
그러므로 평등의 원칙에 따라 재림교회는 가능한한(wherever possible) 여자 안수를 주도록 해야 한다.
Position 3: Position 1 에서와 같이 이스라엘과 초기교회가 남성 위주의 리더쉽이였다는 것을
이해는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왕을 요구할 때 허락 하신 예가 있다.
여자 안수 문제는 교회 규정의 문제지 반드시 지켜야 할 도덕성의 문제가 아니다.
그러므로 재림교회는 여자안수문제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윌슨 대총회 회장은 전 세계 성도들이 이 일을 위해 기도하기를 요청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를 요청하고 있다.
우리는 여자 목사나 장로제도는 반대합니다. 대총회에서 가결된다고해도 우리교회에는 발붙이지 못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