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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4 01:38

자전거를 위한 기도.

조회 수 1773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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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나는

밤마다 새자전거를

사달라고 기도했다.

 

그러나, 신은

그런 방식으론

기도를 들어주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자전거를 하나 훔치고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다.

  • ?
    반달 2012.04.24 02:57

    ㅎ! ㅎ! ㅎ!

    기도 치고는 No. 1   

  • ?
    김원일 2012.04.24 04:44

    그리고 나는 "아멘!" 했다.

  • ?
    ㅋㅋㅋ 2012.04.24 06:20

    ㅋㅋㅋ  그리고 자전거 잃어버린 아이와 가족의 아픔에도 위로의 마음을......

  • ?
    김원일 2012.04.24 18:02

    비슷하게 가난한 사람의 자전거를 훔친 것이 아니기를...

    나도 ㅋㅋㅋ

  • ?
    샘이깊은물 2012.04.24 10:20
    아들이 자전거를 잃어버리고
    온것이 누군가의 기도응답 일 수도
    있겠네요? ㅋㅋㅋㅋ
  • ?
    김 성 진 2012.04.24 20:55

    어릴때 나는

    밤마다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지난 5 년 동안 탄 낧은 자전거가

    빨리 망가지던가 아니면 누군가가 훔쳐가게 해 달라고..

     

    그래야 부모님에게

    새 자전거를 사달라고 할수 있으니까..

     

    그런데 왠걸..

     

    어느날 누군가가 내 자전거를 훔쳐갔고

    나는 그 덕분에 원하던 새 자전거를 얻게 되었다..

     

    그래서 그날 밤 나는

    기도를 응답해주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올렸다..  ^^

     

    역시 하나님은

    짱이야 !!!

  • ?
    오늘도둑 2012.04.24 22:40

    그래서 오늘밤도 열심히

    민초들의 기도의 응답을 위해 일을 한다.

    자전거든 뭐든 주시는데로 불평 안하고 다 가져간다.

    하나님의 도구로서 안전히 쓰실 것을 믿으며!^^

  • ?
    로산 2012.04.25 14:41

    자전거를 길가에 세워두면

    고물장수가 리어커에 싣고 간다


    내가 아는 고물 장수가 내게 한 말

    진짜여

    그러다가 주인이 쫒아 오면 

    "나는 누가 버린 것인 줄 알았수다

    그리 귀중한 것이면 간수 잘 하슈" 해 버린단다


  • ?
    서초타운 2012.04.25 18:05

    아!

    일찍 고물장수와

    친하게 지냈으면

    밤마다 하나님께

    기도할 일 없었을텐데 

     

    가까히 있는 고물장수를 몰라 봤으니......

  • ?
    넝마 2012.04.25 19:49

    어느 날 세실과 모리스가 예배를 드리러 가는 중이었다.

    "모리스, 자네는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된다고 생각하나?"

    "글쎄 잘 모르겠는데....랍비께 한번 여쭤보는 게 어떻겠나?"

    세실이 랍비에게 가서 물었다.

    "선생님,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되나요?"

    "(정색을 하며 답하기를)형제여, 그건 절대 안되네. 기도는 신과 나누는 엄숙한 대화인데 그럴 순 없지."

    세실로부터 랍비의 답을 들은 모리스가 말했다.

    "그건 자네가 질문을 잘못했기 때문이야. 내가 가서 다시 여쭤보겠네."

    이번에는 모리스가 랍비에게 물었다.

    "선생님, 담배피우는 중에는 기도를 하면 안 되나요?"

    "(얼굴에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형제여, 기도는 때와 장소가 필요 없다네. 담배를 피는 중에도 기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지."

     

    -미국에서 널리 회자되는 유머중 하나-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프레임, 최인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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